영국 언론, 북 신형 스텔스함정은 실질적인 위협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11/15 [05:4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016년 10월 8일 미국 nk뉴스에서 보도한 북의 신형 스텔스 초계함 함정, 나진항에서 포착되었다.

 


북 나진항에서 포착된 스텔스 기능을 갖춘 형태의 신형 초계함은 무기를 더 장착하기 위해 헬리콥터 이착륙 공간(헬리패드)을 없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의 국제 군사 전문매체 IHI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JDW)에 따르면 지난 9월 19일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 사가 확보한 인공위성 사진(10월 8일 nk뉴스 보도) 판독 결과 나진항에서 건조 중인 스텔스 기능 추가 신형 초계함 두 척은 지난 2014년 처음 밝혀진 초계함과 같은 설계로 이뤄졌다.

 

이 초계함은 선체 길이가 77m로 현대적이고 탐지 부분을 줄인 설계가 특징이라는 게 JWD의 분석이다. 그러나 신형 초계함과 기존 초계함 간의 가장 큰 차이점은 헬리패드 부분이다. 지난 2013년 6월 나진항에 정박한 초계함은 함 끝 부분(고물)에 28m 길이의 헬리패드를 갖고 있었으나, 신형 초계함은 헬리패드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JWD는 전했다.

신형 초계함이 헬리패드 공간을 없애는 대신 상부구조(superstructure)와 적재 무기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상부구조를 강화했다는 것은 스텔스 반사각의 견고한 지붕을 씌워 그 내부에 모든 장비를 집어넣음으로써 스텔스 기능을 강화했다는 분석으로 보인다.
특히 헬기탑재 무게만큼 무장장비를 더 많이 탑재하고 더 위력적인 레이더를 장착하여 공격과 방어 요격 능력을 높였다는 의미로 판단된다.

 

NK뉴스에 따르면 북의 신형 함정은 단거리 함대공 미사일, 어뢰 발사대(300㎜), 고사기관총(14.5㎜), 사거리 300km로 추정되는 러시아 우란 계열 미사일과 비슷한 금성 3호 대함 순항미사일 발사대(2대) 등을 갖췄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사실 이는 눈에 보이는 장비만 거론한 것이고 대부분의 무장장비를 스텔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호갑판 속으로 넣어버린 상황이라 실질적으로 북이 어떤 무장장비를 이 함선에 장착했는지는 다 알 수 없는 상황이다.

 

▲ 러시아의 kh-35, 우란 대함미사일     ©자주시보

 

▲ 북에서 시험발사한 금성3호 대함미사일     ©자주시보
▲ 북의 쌍동 선체 스텔스 고속정에서 금성-3호 대함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     ©자주시보
▲ 북의 금성3호(kn-01) 대함미사일의 목표 타격 장면     ©자주시보

 

▲ 이 사진은 2016년 4월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직접적인 지도 밑에 진행된 '새형의 반항공요격무기체계의 전투성능판정을 위한 시험사격'의 한 장면이다. 이 사진에 나타난 요격미사일이 바로 세계 정상급 요격미사일인 번개-6이다. 조선인민군 반항공군이 운용하는 반항공요격무기체계들 가운데 번개-5와 번개-6은 미공군의 전투기, 폭격기,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다. 그런데 번개-6이 번개-5보다 더 우수한 요격능력을 지녔다고 말하는 까닭은, 번개-6에는 모든 스텔스기종을 탐지하는 뛰어난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자주시보, 한호석 소장

 

본지의 분석으로는 사거리 300km의 우란 계열 대함미사일만이 아니라 사거리 300, 400km로 추정되는 번개5호, 번개6호 대공미사일도 장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잠수함과 항공모함도 타격할 무기도 장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이 사진은 조선인민군 해군이 운용하는 차호급 방사포고속정을 촬영한 것이다. 이 고속정에는 122mm 40관 방사포 1문이 장착되었다. 전시에 이 방사포고속정들은 122mm 방사포를 불소나기처럼 쏘아대며 고속돌진함으로써 적함선의 방어망을 교란시킨다. 적함선의 방어망이 교란당하는 사이에 어뢰고속정과 미사일고속정이 어뢰와 대함미사일을 집중발사하여 격침시키게 된다.     ©자주시보

 

특히 북은 함선에 다련장 로켓포를 자주 장착하여 사용해온 바가 있어 사거리 200km 대구경 300미리 방사포도 장착하고 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 방사포는 거의 목표물에서 1미터 오차를 벗어나지 않는 초정밀 타격이 가능한 무기여서 상대 함선의 조타실이나 엔진실 등 요진통을 골라가며 타격할 수도 있는 무서운 명중률을 가지고 있기에 이 함선에 장착하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 판단된다.

 

특히 북은 대공미사일과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시험을 통해 핫, 콜드 모든 방법의 수직발사능력을 보여준 바 있어 더욱 다양한 순항미사일도 개발하여 이 신형 초계함에 장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미국의 북 군사문제 전문가인 올소스 애널리시스의 조지프 버뮤데스는 "(해당) 초계함이 현대화된 대함 순항미사일을 장착할 경우에만 그 위협이 실질적일 것"이라고 NK뉴스에 말한 바 있는데 북의 기술력이면 이미 그런 대함미사일을 개발 장착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추정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군 전문가 주스트 올리만스와 스티즌 미처도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JDW) 기고문에서 남포에 정박한 두 척의 초계함과 함께 나진에서 건조 중인 신형 초계함 두 척은 북한이 미국과 한국에 대한 새로운 위협을 가할 수 있는 해군력 증강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이들 초계함은 북한이 지난 20년 동안 주력해온 새로운 해군전술 개념 시험의 정점인 데다 북한이 앞으로 나갈 함정 건조 방향을 보여주는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또 이들 신형 초계함이 최근 시선을 끈 탄도미사일(SLBM) 잠수함, 스텔스 기능의 수상함정, 현대적 설계로 건조된 수십 척의 소형 함정 등과 함께 "역내 경쟁 해군에 실질적인 위협을 보여주는 새로운 능력 지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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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 떠도는 찌라시 수준보다 못한 영국언론 의 뻥기사 111 16/11/15 [13:1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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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 - 111, 미국언론의 기사를 인용하면 이따위 댓글을 달지 못했겠지!!! 어이가 없네 16/11/15 [18:16] 수정 삭제
  세상의 수많은 나라들이 최순실 사건을 보도하는데 유독 북에 대해서만 내정간섭이라고 소리치고 미국, 영국 모두 북의 군사력을 심층분석하는데 유독 보수언론들만 비하하지! 111과 같은것들은 병적으로 북의것을 비하하기 때문에 국제적망신을 제대로 시키고 있다. 심지어 어떤 놈은 고무뽀트를 타고 한 장재도시찰이 거짓이라는 망언을 내뱉고 있는데 영상으로 공개하면 뭐라고 하겠는지... 어떤형태의 통일이든 대방을 잘 알아야 가능하며 111과 같은 자들이 있으면 통일은 꿈이다.
111은 궁디팡팡 해야하지 16/11/15 [21:13] 수정 삭제
  말 안듣지. 궁디 벗겨놓고 대나무 회초리로 기찻길 맹글어줘야지.혼자 자중지란이지.혼자 열채지. 방사능 맛 좀 봐야지.
#그런데 쪽빠리원숭이111은? 귀 태년놈 16/11/16 [03:02] 수정 삭제
  귀태집 구석출 신이지. 왱 고노 요원 숭이는숨 어서 열 도를위 해서 원 숭이폐 하를 위해서 멸 사봉 공을 원 마지 로를 으 뜸으 로여기 는기 구한원 숭이지.이원숭 이를길 들이는방 법은빠 나나가 효 과적이 지. 요짐 승이 젤 로좋 아하 는것은 발 정난닭 이지. 삘건한 똥 꼬를보 면 들 이대고 싸버 리지. 온 종일,그 리고나소 빠 나나 한개.먹지가 련한원 숭이의일 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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