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태평양사령관, 북의 핵미사일 미 본토 타격 가능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11/18 [14:5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해리 해리스 미 태령양사령관이 대륙간핵탄두미사일로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나가 북이라고 진단했다.     © 자주시보

 

▲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이 북은 이미 미 본토 타격 핵과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 자주시보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은 15일(현지시간) 북이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를 보유하고 있다는 미군 당국의 평가를 믿고 있으며, 항상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대응태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리스 사령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국방 전문매체 '디펜스 원' 주최 강연회에서 "내 친구 윌리엄 고트니 전 북부 사령관이 (과거에) 그렇게 말했는데 나도 군사령관으로서 그렇게 믿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 본토 방위를 담당하고 있는 윌리엄 코트니 북부사령관은 3월 10일(현지시각) 미 연방의회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 증언에서 “북한이 개발하고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미국 본토에 도달 가능하다”며  “북한은 미국 본토와 캐나다를 사정권으로 하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우주공간으로 발사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리스 사령관은 특히 "김정은도 그런(핵탑재 ICBM 개발) 의지를 나타냈다"면서 "따라서 나는 북한이 이미 그것을 갖고 있거나 갖게 될 그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그 두 개의 차이를 구분하는 사치를 부릴 여유가 없으며,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15년 10월에도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이 북의 핵미사일에 대해 우려를 표한 바 있다.     © 자주시보

 

해리스 사령관은 이런 우려를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2015년 10월 11일 연합tv 보도에 따르면 당시 북의 열병식 행사 하루 전 날에도 군사전문 기자들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열고 “당면한 최대 위협은 북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현 국무위원장)” 이라고 지적하고 북이 핵무기 개발 등을 추구하고 있어 2만 8천 명의 주한미군과 한국, 일본은 물론 미국 본토에도 실질적인 위협을 주고 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이는 해리 해리스 평양양 사령관과 윌리엄 고트니 북부사령관만의 우려가 아니라 미국 정부의 우려이자 미국의 핵심 세력들의 걱정이기도 하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미사일이 전역미사일방어시템(GMD)의 핵심인 지상발사요격미사일(GBI)이다. 미국은 지난 10년여 간 400억달러(약 47조원)를 투입해 GMD 개발 및 배치를 추진해왔다. 현재 알래스카 포트 그릴리와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 총 30개의  GBI 미사일이 배치돼있다. 이는 모두 순전히 북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은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2017년까지 14기를 더 생산 배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도 모두 북의 미사일을 막는 용도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미국은 러시아와 이란의 탄도미사일을 방어하는 용도로 이를 유럽에도 설치를 고민했지만 워낙 돈이 많이 들어 포기하고 북 미사일 방어용에만 집중하기로 발표한 것이다.

 

▲ 미국 보잉사가 개발한 GBI미사일 발사 시험  

 

문제는 미국 현지에서도 GBI의 군사적 효용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는 사실이다. 미국 비영리단체 ‘걱정하는과학자모임’(UCS)는 최근 “결함투성이 GMD로는 북한 핵미사일 공격을 막아낼 수 없다”며 “GMD 포대 확장 설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UCS는 미사일 분야 전문가인 일부 물리학자들의 보고서를 통해 GMD가 기술적인 문제를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실제 북의 노동2 미사일과 비슷한 목표미사일 요격에 성공했다고 발표는 했지만 이미 날아가는 속도와 방향 등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진행한 시험이어서 불완전하다는 평가가 많다.

 

▲탄도부에 여러개의 방향조정노즐과 보조로켓을 장착하고 있는 화성14호,  탄두의 크기도 화성13호의 탄두와 비교할 수 없이 직경이 크다. 한 눈에도 3배 이상이다. 다탄두미사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자주시보

 

북이 공개한 화성14호의 경우 탄두부에 여러 개는 방향조정노즐과 보조로켓을 달고 있어 지그재그 요격 회피 기동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고 또 다탄두 미사일이어서 가짜탄(더미탄)도 함께 발사하며 미사일 주변에 페어링이나 로켓 잔해를 일부러 흩뿌려 요격미사일에 혼란을 조성하는 등의 기술도 적용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GBI미사일의 효용성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더욱 의문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불완전한 미사일이고 30기 개발에 47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는 GBI 요격미사일을 계속 배치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북의 대륙간탄도미사일 기술이 미국에게는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증거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우리 정부는 북이 무슨 미사일 시험을 했다고 하면 무조건 실패라고 단정짓고 별거 아니다며 전쟁이 발발하면 순식간에 북을 점령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만 하고 있다.
특히 북의 핵무기를 제거하기 위해 평양짐투작전과 북 수뇌부를 제거하는 참수작전 훈련을 공개적으로 진행하면서 북을 위협하고 있다.

 

미사일은 요격보다 그 요격을 뚫고 들어가는 기술 개발이 훨씬 쉽다. 총알을 총알로 막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탄도미사일 요격이다. 북이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 정밀화된 핵무기 개발을 이미 끝냈다고 선언하고 있어 이제 이런 북과의 전쟁은 너무나 위험한 일이 되었다고 판단된다. 군사적 대비를 하지 말자는 것은 아니지만 북과의 관계를 잘 풀어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다는 것이다.

 

아마 미군당국에서 북의 핵미사일이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면 결국 북과 대화에 나서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미국은 러시아, 중국 등 핵미사일을 개발에 성공한 나라와는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결국 수교를 맺고 관계정상화를 추진했다. 물론 북은 이런 나라들과 다른 점이 있고 또 전쟁배상금 문제가 있어 더 어렵기는 하겠지만 미국은 결국 북과 대화를 시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물론 그 대화가 깨질 경우엔 미국의 군사적 대응도 대응이지만 북도 더 강력한 군사적 조치를 단행할 것이기에 한반도는 심각한 위기국면으로 들어가게 될 우려가 높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도 하기 전에 미군의 핵심 지휘관들이 북의 핵과 미사일 능력에 우려를 표하는 것은 그만큼 시급한 문제가 북의 핵미사일문제라며 트럼프 신 행정부가 이 문제를 푸는 일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는 충고를 전하기 위한 것일 것이다.

 

우리 정부도 미국에게만 맡겨놓지 말고 직접 북과 대화를 재개하여 한반도의 전쟁을 막고 평화와 안전 나아가 평화적 통일을 이루어 근본적으로 전쟁위기를 가셔낼 수 있는 길을 하루 빨리 찾아야 할 것이다.
그간 박근혜 정부의 행보를 보면 박근혜 정부는 그럴 의지도 안목도 없는 것 같다. 하루 빨리 조기대선으로 새로운 정부를 뽑는 것이 급선무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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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비리를 덮고자 전쟁이 일어나길 학수고대하는 그런 한국 괴뢰정부는 기대는 지켜줘야 16/11/19 [11:52] 수정 삭제
  이미 터진 둑이고, 미국넘들이 살아남으려 북과 대화를 하면 세상 만인은 미국이 멸망해 가는 과정을 시청각으로 볼 수 없게 되잖아? 그들의 기대를 저버리면 안 되지.

현 미 대통령 임기만료 보름 전 그믐날,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릴 워싱턴과 뉴욕을 시발로, 그간 단군이래 갈고 딱은 5,000년의 전쟁역사를 한 눈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잖아?

위 두 도시 반경 1,000km 내 모든 빌딩이 무너져 내리고 눈깜짝할 사이에 시리아처럼 폐허로 바뀌는 그 웅장한 장면을 보기 위해 아직까지 죽지 않고 살아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장면을 한 장소에서만 보면 서운하니 서부지역 LA와 샌프란시스코 일대도 폭삭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중부와 남부 중심도시 일대까지 4발 정도는 쏴야 화면도 여러가지를 잡을 수 있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환상의 도가니에 빠지지. 16강, 8강, 4강, 결승전처럼.

온 세상의 만인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밤새도록 다양한 장면을 구경하며 마시고 춤추고 노래부르고 이야기하며 그 어떤 순간보다도 더 환희 할 수 있도록 해 줘야지.

그러니 태평양 사령관, 그런 건 혼자만 알고 더는 떠들고 다니지 말거라. 완전히 김 새는 수 있다.
첨단미슬의 정체 이그너런스 16/11/21 [10:13] 수정 삭제
  투명,무중력,무동력,완전스텔스,속도 거리 무제한,액체,기체,고체엔진,명중률100%,자동 순항 전자미슬,절대파괴력.. 이쯤되면 무적의 절대무기로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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