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위원장, 이번엔 대연합부대 지휘부 시찰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11/26 [02:1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016년 11월 25일 북 노동신문이 김정은 위원장의 조선인민군 제380대연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하고 찍은 기념사진을 소개하였다.     © 통일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또 군부대를 시찰했다. 11월 들어 6번째 군부대 시찰이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80대연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면서 "대연합부대는 현대전의 공격과 방어에 다 준비된 강위력한 정예대오로 자라났다"고 칭찬하고 "부대가 지키고 있는 방어지대에 대하여서는 마음을 놓는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 부대가 빈틈없는 훈련 준비를 하면서 적들의 작전전술 변화를 깊이 연구하고 있으며, 함경북도 대규모 홍수 피해지에 급파돼 수해 복구에도 크게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25일 통일뉴스도 이번 시찰을 소개했는데 김 위원장이 "사람이 밥을 먹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것처럼 혁명가에게는 사상정신적 양식이 있어야 한다"며 "당이 제시한 5대교양을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5대교양은 위대성교양,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을 말한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모든 훈련을 실전과 같이 조직하고 훈련장마다에서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군인들을 여러가지 전투행동조법들에 정통한 펄펄 나는 일당백의 싸움꾼들로 억세게 준비시켜가고 있으며 특히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에서 집단적 혁신을 일으킬 드높은 열의를 안고 훈련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고 만족했다.

 

이날 시찰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중앙위 부위원장, 리영길 총참모장이 동행했으며, 부대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연합뉴스는 최룡해 부위원장이 군 부대 시찰에 동행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사실 주요 군의 핵심 간부들과 당간부들이 동행한 것을 보면 이번 시찰을 새해 군력 강화를 위해 특별히 힘을 넣어야할 면들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본지 한호석 소장의 북 군사력 관련 기고문과 북의 여러 보도와 소설 등에서 언급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대연합부대는 방어와 공격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포병, 공병, 육군, 정찰부대, 항공, 반항공부대 등이 망라되어있으며 모든 병종들이 모두 기계화되어 있어 순차적 혹은 입체적으로 목표를 타격하며 종심 깊이 신속하게 공격해들어갈 수 있는 종합부대로 판단된다.

북은 올해 최전선 대연합부대 장거리포병부대를 동원하여 청와대를 타격하는 화력시범훈련을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 대연합부대마다 맡은 전투목표가 정해져 있어 포괄하고 있는 포병도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포병 등을 다양하게 운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대연합부대의 화력타격훈련이나 대연합부대별 쌍방실동훈련(모의 전투훈련) 등은 가장 규모가 큰 훈련이다.

 

* 관련기사
www.jajusibo.com/sub_read.html?uid=27880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1월 들어 제525군부대 직속 특수작전 대대, 1344군부대 관하 구분대, 서부전선 마합도 방어대, 갈리도 전초기지와 장재도 방어대, 인민군 대연합부대별 여성 방사포병부대, 그리고 이번 제380대연합부대 지휘부까지 시찰한 것이다.
작은 단위에서부터 이를 종합하는 큰 단위 지휘부까지 진행한 이번 연속 시찰을 통해 북 인민군대를 아주 속속들이 파악, 철저하게 준비시켜 어떤 상황이 조성되더라도 바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완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한미연합군은 10월-11월 공개적으로 북 수뇌부를 제거하고 북의 핵과 미사일부대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북 점령훈련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호국훈련을 공개적, 대대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순진 합참의장이 10월 말 전방 부대를 돌며 최순실 파문 정국에 조성될 수 있는 남북 군사적 충돌에 대비하여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바 있으며 한민구 국방부장관도 25일 특수전사령부(일명 공수부대) 현지시찰을 하는 등 남과 북의 군사적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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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죽어 111 16/11/26 [09:01] 수정 삭제
  -3대세습은 불가능하지
111란 왜구놈은 꺼져! 병원장 16/11/26 [09:39] 수정 삭제
  쓰레기종자 시키.
111은 어떤 싸가지야 정타격 16/11/26 [14:22] 수정 삭제
  111 니 어데서 온 싸가지야? 세습이 3대든 4대든 100대든 국민이 좋다면 단데 니가 평생토록 말해도 바뀌지 않아. 니말대로 한다면 닭그네도 세습이야. 그러나 국민을 기만하고 국정농단하고 세월호로 사람을 죽이고 누가 좋다하겠냐. 니도 불통 닭그네와 한편인것같은데 오물통에 갈준비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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