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한 러시아 대사 "북한, 2017년 한국 대선 야당 승리 예상"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6/11/30 [20:1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017년 들어서서는 조선반도와 국제정세가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 정계나 전문가들은 조-미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대화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주장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 대선 당선자 역시 전문가들의 제언에 적극적으로 호응을 할 것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남쪽도 이제 냉전적 사고 속에 더 이상 머물러 있으면 큰 낭패를 볼 수가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을 해야 할 것이다.     © 이용섭 기자

 

“2017년 치러질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선과 대화가 가능한 야당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는 전(前) 주한 러시아 대사의 말을 러시아 방송 스푸트닉이 보도했다.

 

스푸트닉은 "조선(북한)은 2017년 한국 대선에서 '평양과 대화가 가능한' 야당이 승리할 걸로 예상한다"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한국 주재 러시아 대사를 역임했던 글레브 이바셴초프  'APEC RANHiGS' 러시아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의 말을 전했다. 그는 러시아 복수의 러시아 언론들과의 대담(인터뷰)에서 2017년 치러질 한국의 대선에서 야당이 승리할 것이라고 조선이 예상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스푸트닉이 보도했다.

 

스푸트닉은 계속해서 “러시아 전문가는 '현재 한국 국내 정치상황이 향후 대외정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박근혜 조기 퇴진을 추진하는 야당이 북한을 상대로 보다 균형잡힌 정책을 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러시아 전문가인 전 주한 러시아 대사 글레브 이바셴초프  'APEC RANHiGS' 러시아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의 말을 전했다. 이는 조선도 역시 남과 북 화해와 교류 그리고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야당(野黨)이 집권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드러낸 발언이라고 볼 수 있다.

 

조선은 남과 북 끝없는 대결구도 속에 민족의 력량(力量)이 소모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를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전 주한 러시아 대사의 전언이다. 계속해서 전 주한 러시아 대사 글레브 이바셴초프  'APEC RANHiGS' 러시아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은 "한국 야당은 북한을 상대로 보다 건설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대외정책에 있어 평양은 2017년 한국 대선에서 북한과 말이 통할 수 있는 야당이 승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은 이미 김대중, 노무현 정부 대외정책이었던 '햇볕정책'으로 평양과 대화한 경험이 있다. 평양은 박근혜와 그 어떤 대화도 성립될 수 없다고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고 스푸트닉이 보도했다.

 

현재 남과 북 전 조선반도에서의 정세의 흐름과 국제정세의 분위기를 보았을 때 2017년 1월 20일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제 45대 대통령에 취임을 하는 순간부터 급변을 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물론 미국에서 현 오바마 정부 정책 담당자나 정계인물 들 중에서 간혹 가물에 콩 나듯 강경도 아닌 중도적인 목소리가 나오기는 하지만 대세는 이미 대화를 통한 조-미문제 해결이라는 큰 틀거리를 바꾸어 놓을 정도는 아니다.

 

러시아 전문가인 전 주한 러시아 대사 글레브 이바셴초프  'APEC RANHiGS' 러시아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역시 이 기조와 동일한 분석과 전망을 하고 있다. 물론 조선의 의지를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기는 했지만 러시아 역시 차기 도널드 트럼프가 공식 취임을 하고나면 조-미문제가 대화로 풀릴 것이라는 예상과 전망을 하고 있다.

 

남쪽도 이제 국제정세의 대세에 역행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화를 통한 조-미문제 해결을 하는데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야 하며 사고의 대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렇지 않고 현재와 같이 남북 냉전적 사고 속에 갇혀있다가는 국제사회에서 완전히 고립을 자초하여 한 순간에 공황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할 것이다.

 

위 러시아 전문가의 분석대로 이제 그동안 남과 북 정상들이 심혈을 기울여 합의한 《7·4남북공동성명》, 《6·15남북공동선언》, 《10·4남북정상선언》의 정신에 입각한 《우리민족끼리정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여 남과 북 화해와 교류 더 나아가서 궁극적인 남북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그 길만이 남과 북 우리민족이 미래 국제사회에 있어 으뜸 국가·민족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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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자력갱생 16/12/01 [00:22]
스스로의 맘이 바뀌어야한다. 스스로의 사상과 철학이 바뀌어야한다. 현재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고 있는 것은 그누구의 해꼬지가 아니라 자신의 사상적,정신적 미각성 때문이며 스스로의 마음모양 마음다짐 때문이다. 누가 지도자가 되면, 누가 물러나면, 누가 이전과 다른행동하면 세상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철저한 노예주의, 대외종속주의 종놈근성의 표출에 다름아니다. 모든것은 스스로의 마음이 결정하고 그 마음에 따라 실천하는 것에 의해서 바뀔뿐이다. 상생주의 철리의 제일원칙이다. 수정 삭제
넓은시야 16/12/01 [00:32]
그렇지만 그럴수록 더 시야를 멀리보고 근본에 집착해야한다. 집착할 근본이 없다면 더 말할 것이 없다. 그냥 죽어야한다. 전면적인 대파국으로 상황을 정리할 것이냐 전면적인 대수습으로 개벽을 이룰 것이냐 그 기로에 있다. 시야를 넓혀야 한다. 구태의연한 상황분석, 구태의연한 적아구별, 구태의연한 말하기,실천하기에 신중을 기해야한다. 비상한 시기엔 적들의 행동도 예측불가능한 비상함이 생겨난다. 근본에 집중하면 멀리,깊이,널리 보아도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다. 도발하면 뿌리를 없애겠단다.ㅎㅎ 가소로운 것들..저들의 그 뿌리가 흔들림을 느끼고 있다는 역설이다. 그 뿌리를 정확히 겨냥하고 있다. 한번에 다시는 살아나지 못하도록 뿌리를 뽑아버릴 찰나를 만들기위해. 수정 삭제
ㅋㅋㅋ 16/12/01 [02:22]
정은이 대형도발하면 곧바로 응징하고 이북으로 달려간다 ㅋㅋ 수정 삭제
하하하 16/12/01 [02:52]
혁명의 미명아래 군사쿠데타를 일으키듯 대형도발을 구실로 곧바로 xx를 응징하고 이북으로 달려 도망간다!!! ㅋㅋㅋ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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