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위 국방관리, 북 핵미사일 능력은 밤잠 설치게 하는 위협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12/09 [12:3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탄도미사일 대기권 재돌입체 시험결과를 보며 만족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 2016년 지상 시험뿐만 아니라 실제 화성계열 중거리탄도 미사일을 이용한 시험에도 성공했다고 북은 발표하였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미국 한 고위 국방관리가 8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북이 핵미사일 발사 능력을 갖췄다고 언급했다는 소식을 AFP, AP 통신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고위 관리는 북이 핵탄두를 소형화해 미사일에 탑재한 뒤 이를 쏘아 올릴 수 있는 능력은 개발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다만 "솔직히 북한이 지금 당장 핵무기를 운반할 능력은 갖추고 있으나 아직 대기권 재진입 기술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략적 타격을 위한 대기권 재진입 능력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북한 정권이 그것을 극복하려고 지금도 계속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 핵미사일 능력에 대한 이 같은 평가와 함께 "북한의 향후 위협에 대해 더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면서 "여러분이 다른 고위 관리들로부터도 같은 말을 들었을 텐데 북한 지도자가 정말로 뭘 하려는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북한의 핵 위협은 밤잠도 설치게 하는 그런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는 기사에서 이 보도에서 재진입기술을 북이 개발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미국 고위 관리의 말을 부각시키면서 북의 핵미사일 능력을 애써 평가절하하고 있는데 사실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면 이번 고위 관리의 발언은 매우 심각한 의미를 지닌 것이다.

 

일단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게 핵폭탄을 소형화하는 기술력을 북이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미국의 고위 관리가 인정했다는 사실이다. 사실 이것이 매우 어려운 기술이다.

특히 그 미사일이 미국 본토까지 날아올 수도 있다는 사실도 인정한 것이다.


이것만 해도 미국에게는 치명적인 무기가 된다. 북이 이런 핵미사일을 미국 본토 상공 대기권 밖에서만 터트려도 미국의 모든 전자기기가 과부하에 걸려 치명적 타격을 받게 된다. 미국의 전산망, 원전 등 공공시스템 등이 마비상태에 빠지게 될 것이다. 바로 전자기파 폭탄이다. 이 전자기파 폭탄이라는 게 별게 아니라 우주공간에서 터트리는 핵폭탄이다. 다만 감마선 광자가 더 많이 나오게 약간의 장치를 더하면 된다.

 

▲ 지난 6월 22일 성공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의 시험발사장면이다. 사거리가 약 3,000km에 이른다고 한다. 당시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 정도의 미사일이면 괌도에 있는 미군기지를 초토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용섭 기자

 

물론 북은 올 해 화성계열(화성 10호일 가능성이 높음)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고각으로 우주공간 1400여KM 상공까지 올렸다가 대기권으로 재돌입시키는 데 성공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높이면 미국까지 날아가는 대륙간탄도미사일 높이와 비슷하다. 사실상 미 본토 타격용 대륙간탄도미사일 대기권 재돌입 시험에 성공했다는 것이 북의 발표인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이번 기자회견에서 나온 미 국방 고위관리도 밤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북의 핵미사일을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완전히 북의 주장을 인정할 경우 미국 국민들과 주변 동맹국들에게 너무 큰 불안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재돌입기술까지는 성공한 것 같지 않다고 밝힌 것이란 생각이다.

 

미국의 국방 고위 관리가 할 일이 없어 세계 유명 언론사 기자들을 모아 놓고 이런 기자회견을 진행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제 북의 핵미사일 위협을 해결할 뭔가 중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미국 국민들과 세계인들에게 환기시키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북미 전쟁이건, 대타결을 위한 대화이건 뭔가 결단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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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일상생활도 못 할정도로 설치게 해야한다 16/12/09 [18:13] 수정 삭제
  팍스아메리카는 모든기능이 마비될것이다. 그러기전에 세계 패권구도를 빠른시기에 평화구도로 전환해야 할것이다. 그래야만 그나마 알량한 자존심이나마 가지고 갈것이다. 북조선은 현재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라도 지키라고 기회를주는것이다. 이 기회를 놓치면 팍스 아메리카는 거지꼴을 못면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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