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전촛불연설-재벌개혁 절실, 노동자도 주인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12/18 [23:55]  최종편집: ⓒ 자주시보

 

17일 대전 촛불집회 현장에서 했던 연설 전 내용이 인터넷에 소개되었다.

 

 [동영상: 이재명 대전 촛불 집회 강연 "저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법앞에 평등한 나라 대통령도 구속 되는 나라" ]

 

이재명 시장은 연설에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는데 국민들이 낸 국민연금을 관리하는 국민연금공단 도와주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를 박근혜 대통령이 지시했을 가능성인 높다는 수사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정권은 이렇게 국민의 편이 아니라 가진 자들 재벌을 위해서만 일해왔다며 이제는 정말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일할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나아가 경제지표가 높아졌지만 노동자 서민들의 재산은 하나도 늘지 않았다면서 지금 국가의 부를 몇몇 소수 재벌들이 다 가져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질타하고 그러다가 위기에 빠지면 구조조정 어쩌고 하면서 노동자들에게만 그 책임을 지우고 있다고 실랄하게 비판하였다.

하여 이제 부당한 이득을 누린 재벌 대표들도 엄히 죄를 물어 감옥에 넣어 일벌 백계를 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특히 주당 52시간 노동만 확실히 지켜도 20-30만개 일자리가 그냥 생긴다면서 노동법에 나와있는 대로 기업을 운영하지 않는 기업가들을 다 구속하여 뜨거운 맛을 보여주어야 재벌의 부당행위 불법, 탈법해위를 근절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나아가 투자자들만 회사의 주인이 아니라 노동자도 회사의 주인이기 때문에 노동자들에게도 이사 자리를 배분하여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 놓았다.

 

그는 재벌들이 경쟁력을 키우기보다는 이렇게 정경유착으로 회사를 물려받으며 천문학적인 탈세를 하고 친인천들에게 회사 차려 일감 몰아주기 방법 등으로 세금 한 푼 내지 않고 유산을 상속하는 일이 비일비재해도 대부분 처벌을 받지 않고 중소기업 단가 후려치기, 기술강탈하기, 비정규직 늘려 치부하는데만 골몰하고 있다보니 나라의 기업 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며 결국 재벌개혁을 추진하는 일은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라는 점도 강조하였다.

 

이런 이재명 시장의 주장에 대전 시민들은 함께 분통을 터트리기도 하고 뜨거운 박수와 환성으로 화답하는 등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다. 정말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어 이재명 시장은 항일운동의 성과를 친미매국역적 이승만이 강탈하여 다시 친일파들에게 나누어주어 버렸고 4.19 투쟁의 성과는 박정희가 쿠데타로, 80년 광주항쟁은 전두환이 총칼로, 87년 6월항쟁은 노태우가 6.29로 강탈해갔다며 이번에는 끝까지 싸워 반드시 승리하여 화룡정점을 찍자고 소리 높여 외쳤다.

 

특히 박근혜, 황교안, 새누리당은 절대 저절로 물러나지 않는다면 세월호 죄없는 아이들을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죽어가게 하고서도 그 진상을 규명하려는 것을 집요하게 막아온 그들에게 일말의 양심도 기대할 수 없다며 그들은 또 다시 권력을 잡기 위해 벌써 반격을 시작하고 있다며 탄핵이 소추가 통과되었다고 우리가 집으로 돌아가면 또 당한다며 박근혜는 물론 황교안 등 그 부역세력까지 모조리 구속시키고 새누리당을 해체하고 대선에서 완전히 승리할 때까지 절대로 싸우을 끝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강연 끝물엔 '노래 해!, 노래 해!"'라는 청중들의 요구에 광주항쟁 관련 노래를 한 곡 부르겠다며, 자신은 대학 입학 전까지는 지금 일베나 같은 인식으로 정말 광주 폭도들의 반란인줄 알았는데 대학에 가서 광주의 진실을 알고 나서 확 머리가 돌아와 현실을 바로 보기 시작했다며 그런 측면에서 광주항쟁은 우리 민족사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이고 영원히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항쟁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자고 제안 대전시민들과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강연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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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놓고 말하다가는 다시 적들의 빨간색 씌우기에 걸려들지도... 조심하세요 16/12/19 [01:30] 수정 삭제
  이재명씨 야권 인사들은 이재명씨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 많쟎아요. 그런데 다들 몸을 사리는게 빨간 색 덧씌우기에 걸려 들면 결코 댓똥 못 합니다. 이재명씨의 말에 공감해서 투표할 사람들은 많아야, 25%미만일텐데 댓똥하려면 나머지 25%의 표도 얻어야 하는데 그렇게 대놓고 말하다가는 그 표가 이재명씨에게 오겠습니까까? 이번에는 그냥 너무 티내지 마시고 말과 몸도 조심하십시요, 문재인씨 다음에 차기에서 다른 야권 인사들과 힘을 합치시면 뜻을 펴실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그래서 문재인씨도 그러한 우려 때문에 항상 온건한 이미지를 관리하면서 묵묵히 나가쟎아요, 문재인씨 다음에 박원순씨 안희정씨 등과 힘을 합치던지 해서 안철수나 반기문이 일어나지 못 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칠레의 아얜데 같은 인물이 나아기는 레드콤플렉스 때문에 어려울 것이고 중산층이라는 것들은 우익이 너무 문재가 심하지 않으면 우익을 더 신뢰한다는 것을 염두하시길 바랍니다.
1% : 99%의 전쟁터 olo 16/12/20 [03:11] 수정 삭제
  조심하세요님/
지금은 권력의 핵심인 매국노 주류사기언론이 지배하는 세상이 아닙니다. 온라인과 대중의 정보력은 케케묵은 날조된 반공트라우마를 박살낼 것입니다.
그보다 더 강한 설득력은 경제력이지요, 현 남한의 총경제를 강화시키는 방법은 북한과 손잡는 것외에는 달리 차선책이 없습니다. 단지 매국기득권집단의 거대한 불법로비와 뇌물경제의 넷트웍에 포함된 자들만 제외하고,,,

적어도 현 남한의 정세는 혁명적 영웅을 요구하는 절실하고 처절한 전쟁터를 방불하는 상황입니다. 사실 어느 전쟁터가 매일 40-50여명의 인명이 살해당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1% 기득부패권력집단은 매일매일 전쟁을 치르는 각오로 시민들과 적대하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이들의 백년묵은 쓰레기를 치울 수있는 자가 지도자의 능력을 갖춘 자일 것입니다. 그 나머지는 모두 부역자이고 게으런 기회주의자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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