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책공대 민군 겸용 장거리무인기 개발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12/20 [03:03]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갬책공업대학에서 2016년 올해 200일 전투기간에 개발했다고 소개한 장시간비행무인기     ©자주시보

 

14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책공업대학에서 개발한 장시간비행무인기와 그 비행 사진을 공개하였다.
이는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이룬 200일전투 성과보도 자료화면의 하나로 잠깐 보여준 것이며  이 무인기에 관해서 특별히 언급한 것은 없었다.

 

화면 속 사진에는 무인기의 모습과 함께 "실시간 감시, 실시간 추적, 대기측정, 산불감시, 어장탐색 등에 이용된다"는 설명글도 들어 있었다.

 

특이한 점은 제원과 관련된 내용은 모자이크처리를 해서 읽을 수 없게 처리했다는 점이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리 정부 당국은 이 김책공대의 장시간비행무인기가 북의 군대에서 개발 중인 신형 장거리무인기라고 밝혔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사무국장은 "북이 무인기 제원을 모자이크 처리한 것으로 미뤄 제원을 보안 사항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중국, 러시아의 짝퉁이 아닌 현대전에 맞는 독자적인 무인기를 개발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더불어 군 당국도 북이 이처럼 기폭이 커지고 체공 시간이 늘어난 신형 무인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빈번하게 비행 시험을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연합뉴스는 덧붙였다.

 

사실 사진 속의 무인기는 그리 큰 모습이 아니다. 국방부에서 파악하고 있는 북의 군사용 장거리무인기는 이와 다른 더 크고 위력적인 것일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미국, 중국 등의 장거리무인기는 날개 길이가 김책공대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길다.

 

▲ 북이 공개한 손으로 날려 원격조종을 하는 무인정찰기, 근접전에서 상대방 병력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작지만 매우 위력적인 무인기로 미군도 중동전장 등에서 현재 널리 이용하고 있다. 

 

▲ 2012년 태양절에서 선보인  북의 정밀무인타격기 

 

 

북은 올 초에 진행한 쌍방실동훈련에서는 무인 폭격기의 폭격 장면을 공개하였으며 이후 올해 손으로 날리는 소형 무인기를 공개한 바 있다. 자폭공격을 가하는 차량탑재 무인타격기는 오래 전 열병식에서 공개하였다.

 

위성촬영을 자료를 전문적으로 수집하여 대북 정보를 분석하는 미국의 대북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북한이 7종 이상의 300여대의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http://news.joins.com/article/20319281

 

이는 북은 다양한 종류의 무인기 개발에 민과 군이 합동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북의 무인기의 위력은 연평도 포격전에서 드러났는데 당시 북은 전자전으로 남녘의 모든 레이더와 무선 통신망을 먹통으로 교란시킨 후 정찰용 무인기를 띄워 포탄 탄착 지점을 자세히 화상으로 들여다보며 포사격을 가했음이 이후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 연구결과 밝혀진 바 있다.(2011년 2월 14일, <중앙선데이>)

 

관련하여 연합뉴스는 “국군은 레이저나 고출력 전자기파(EMP)를 쏴 북한 무인기를 격추하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하여 아직도 완전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개발중임을 시사하였다. 당국의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미국에서도 '사람이 조종하는 전투기는 F-22 랩터가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앞으로는 무인기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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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에서도 핵융합기술은 절대이다 이그너런스 16/12/20 [11:10] 수정 삭제
  탄소가 3개의 a-립자로 분열될 때 이온파가 형성,이온파는 스텔스 및 전자전 공격에 필수 요소이다. 또 우주 비행체를 운영하는데 필요하고... 결국 상온에서 핵융합을 무기로 쓰면 완전히 세계 제패란 말이 된다. 2015. 5.12. 서프국제방에 올랐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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