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2016년을 광장에서 함께 마무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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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30 [10:07]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퇴진행동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12월 31일 '송박영신' 10차 범국민행동 계획을 밝혔다. (사진 : 민주노총)     © 편집국

 

2016년의 마지막날, 국민들은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한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2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231송박영신’ 10차 범국민행동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퇴진행동은 10차 범국민행동을 연인원 1천만 촛불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성과를 확인하고, 계속해서 촛불을 들것을 결심하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퇴진행동은 박근혜 즉각 퇴진과 조기 탄핵 요구를 핵심으로 박근혜 없는 박근혜 체제 수장 황교안 사퇴와 박근혜 체제 적폐 청산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송박영신대회는 530분 시민자유발언대를 시작으로 9시 본 대회, 8시 송박영신 콘서트, 930분 행진, 11시 보신각 타종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진은 청와대 인근 청운동과 총리공관, 헌법재판소에 더해 연말을 감안해 명동을 지나는 경로를 추가됐다. 퇴진행동은 별도의 하야의 종 타종행사를 검토했으나, 서울시의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여해 구호제창 등의 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월호가족들이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통인동 커피공방 앞에서 4,160인분의 음식과 음료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전행사도 진행된다. 퇴진행동 시민참여특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해 새나라 소원 3개를 말해봐’(www.citizen2017.net) 온라인 의견받기는 새해 초까지 계속된다.

 

29일 퇴진행동 적폐청산특별위원회는 늦어도 1월 중에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긴급현안 6대 과제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갖는 세월호특별법 개정 방송장악방지법 개정, 언론부역자 청산 백남기특검 실시 국정역사교과서 중단 성과연봉 저성과자 퇴출제 중단 사드배치절차 중단을 제시하며 국회의 조속 처리를 촉구했다.

 

퇴진행동은 송년사를 통해 우리의 끝나지 않은 겨울이 여느 때와 다른 봄을 가져오길 소망한다며, 새해엔 권력이 있다고 처벌을 피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길”, “세월호 7시간을 감출 수 있는 나라가 아니길”, “물대포로 경찰이 시민을 죽이지 않길”, “일하는 사람들이 가난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목숨을 끊는 사회가 아니길바란다고 희망했다. 퇴진행동은 촛불을 밝힌 당신 덕분에 올 겨울은 따뜻한 계절이었다며 뜨거웠던 2016년을 광장에서 함께 마무리 합시다라며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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