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오바마정부도 북핵문제 해결위해 몸부림쳤다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12/30 [19:4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이 사진은 2015년 2월 10일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기 전에 쑤전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과 상의하는 장면이다. 국가안보현안과 관련하여 오바마 대통령의 판단과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은 2016년 11월 23일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를 만나 조선의 핵문제와 오바마 행정부의 대조선정책 추진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그 날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으로부터 조선의 핵문제와 오바마 행정부의 대조선정책 추진상황, 그리고 오바마 행정부가 트럼프 행정부에 넘겨주는 대조선정책대안에 관한 정보를 전달받은 플린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는 사안의 심각성을 느꼈다. 그 정보는 플로리다주 팜 비취에서 추수감사절 휴가를 보내고 있던 트럼프 당선인에게 곧 보고되었다. 그 보고를 받은 트럼프 당선인도 사안의 심각성을 절감하였다. 그래서 그는 휴가 중인데도 이례적으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긴급전화를 걸어 약 45분 동안 통화하였다.     ©자주시보, 한호석 소장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연합뉴스와의 대담에서 "우리의 (대북)정책은 '전략적 인내'가 아니었다"며 보편적으로 칭해지는 오바마 대북정책의 '타이틀'에 거부감을 표한 뒤 "북한을 협상으로 유도하고, 핵 개발 지연을 위해 경제 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북한의 위협에 대응할만한 방위력을 갖추는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다"고 말했다.

 

그는 "백악관 상황실 회의나 대통령 집무실에서 오고 간 대화를 여러분이 직접 목격할 순 없다"고 전제한 뒤 "워싱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과 고위 각료들, 특히 국가안보회의의 시간과 관심, 에너지"라며 "북한 문제를 협상과 비핵화로 이끌기 위해 엄청난 시간이 할애됐다"고 말하면서 "25년쯤 지난 후 관련 문서들이 기밀 해제되면 내가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 문제 관련 문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더불어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해 상당한 군사력을 투입했다고 소개한 뒤 "한가지 실질적인 증거는 우리가 서태평양에 설치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라며 알래스카로의 지상기반외기권방어 미사일(GBI, Ground-Based Interceptor) 이전, 이지스 시스템을 탑재한 수상전투함정 2대의 서태평양 파견, 2번째 주일미군 'AN/TPY-2 레이더'(사드 레이더) 배치 등을 열거했다.

 

리퍼트 대사는 "북한의 협상 거부라는 난관 앞에서 미국이 대화 시도에서 제재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다"며 정책 전환의 계기는 2012년 2·29 합의가 그해 4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로 인해 파기된 일이었다고 소개했다. 2·29 합의는 대북 지원을 전제로 북한의 우라늄 농축 활동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는 "애석하게도 다른 모든 대북 합의가 그랬던 것처럼 북한은 합의를 지키지 않았고 우리로 하여금 방향을 전환하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리퍼트 대사는 "국제사회의 공조가 따라주고 계속 대화를 시도하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북한이 진지한 협상에 응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2012년 2.29 합의 파기가 북미관계가 꼬이게 된 결정적 계기라는 것이다. 미국은 그 책임을 북의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북의 입장은 정 반대다.

 

2.29합의(아래 참조)는 미국의 대북지원 대 북의 핵개발과 장거리미사일시험 동결을 합의하면서 6자회담을 통해 9.19공동성명 이행에로 나아가자는 북의 김계관 부상과 미국의 글린 데이비스 단장 사이에 맺은 합의이나 한 달도 되지 못해 사실상 파산났다. 북이 은하3호 발사계획을 발표한 것을 두고 미국은 장거리미사일이라며 2.29 위반이라 주장한 반면 북은 위성발사라며 미사일을 핑계로 어느 나라나 개발할 수 있는 위성개발을 북만 못하게 하는 것은 명백한 이중기준이라며 강하게 반발, 발사를 단행한 것이다.

 

▲ 이란의 사피르 로켓을 이용한 라사드-1 위성발사 장면     ©자주민보

 

사실 중동의 최극렬 반미국인 이란도 위성발사를 계속하고 있지만 국제사회로부터 어떤 제재도 받지 않고 있다. 물론 이란은 핵시험은 하지 않았다. 북도 영변핵시설을 동결한다고 했는데도 위성발사마저 못하게 하자 이후 은하5까지 쏘아올렸고 수소탄 시험도 올 해에만 두 번이나 진행하였다. 그 운반 수단인 잠수함 탄도탄과 화성10호 중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도 성공했다며 그 발사 영상까지 공개하였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위성발사까지 막으려했던 미국의 욕심이 화를 더 키운 셈이다. 그렇다고 미국의 대북제재나 군사적 압박이 먹힌 것도 없다. 북의 경제는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알래스카의 지상발사요격시스템(GBI)은 미국인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줄 지는 모르지만 북의 미사일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미국의 과학자들의 주장이 쏟아져 나왔다.

현재 미 태평양사령관, 북부지구사령관 등 핵심 군 간부들은 북의 핵미사일만 생각하면 밤잠이 오지 않는다고 아우성이다.

*관련기사

www.jajusibo.com/sub_read.html?uid=28656

 

리퍼트 대사의 주장을 놓고 보면 2.29파탄 이후에도 오바마정부는 북과 핵문제를 풀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던 것 같다. 하지만 아무런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계속 북의 핵무력은 확충강화만 되어왔다.

 

트럼프 행정부가 집권 초장부터 북과 대화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풀어보려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들린다. 그 대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오바마정부의  이 경험에서 교훈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북에게는 어떤 이중기준도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핵심 교훈일 것이다.

다음으로는 자립 경제 기반이 갈수록 튼튼해지고 있어 제재와 압박이 지금도 효과가 없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는 점과 그것이 오히려 북의 반발만 불러일으켜 상황만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는 사실이다.

 

북과 미국 사이엔 현재 기술적인 전쟁상태에 처해있다. 잠시 전쟁을 쉬고 있는 상황이다. 자칫 군사적 압박이 전쟁도화선에 불을 다는 행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군사적 압박은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단발 수소폭탄을 장착할 수 있는 화성13호의 탄두부(전투부), 화성13호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이 수소폭탄 한 발을 탑재하고 미 본토 어디든 타격이 가능하다. 미국의 미니트맨이 이와 비슷한 형태의 이중수폭을 장착하고 있는데 히로시마 원자폭탄(13키로톤)의 20배의 위력을 지니고 있다. 대도시 하나가 잿더미로 변할 수 있다는 말이다.     ©자주시보
▲ 화성14호의 탄두는 화성13호의 탄두와 비교할 수 없이 직경이 크다. 한 눈에도 3배 이상이다. 미 본토까지 날아가는 다탄두핵미사일인 것이다.    ©자주시보

 

여기서 미국이 더 북을 압박하면 북은 이미 실전배치했다고 공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3호, 화성14호의 시험발사까지 전격적으로 단행할 것이며 거기에 수소폭탄을 장착하여 공해상에 터트리는 시험도 단행할 우려가 높다.

 

북 정부에서는 이런 전략무기가 결코 창고 관물대의 보관품이 아니며 겁이나 주자고 만든 전시품도 아니라며 필요하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무기라는 입장을 밝혀오고 있다. 올해에만 해도 남측 항구로 미군 증원군이 들어오면 그 상공에 전술핵폭탄을 터트려 일거에 쓸어버리겠다며 관련 단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단행하였다.

 

이젠 정말 시간이 없다. 여기서 한 발만 더 나가면 돌이키기 힘든 국면으로 접어들게 될 것이다.

북미대화는 시작도 좋지만 더 중요한 점은 합의를 하면 반드시 상호 즉각적으로 이행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북미사이의 대결전은 차마 상상하기 두려운 끔찍한 상황으로 악화될 우려가 매우 높다.

 

다행이 리퍼트 대사가 향후 북이 대화에 나설 것이란 긍정적 전망을 밝히고 있다. 미국은 이중기준이나 부당한 요구가 북에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수도 없이 경험했다. 하기에 그가 북이 대화에 나오리란 기대를 표명했다면 그것은 미국이 과거의 대화에서 교훈을 찾고 북과 실질적인 대화 진전을 모색하겠다는 의사표현과 다를 것이 없다. 그의 이 마지막 말이 큰 기대감을 갖게 한다.

 

 

............................................ 아래 .........................................

 

[자료1]

조선외무성대변인 조미회담문제에 대해 언급 
(평양 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조미고위급회담이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2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합중국사이의 3차 고위급회담이 23일과 24일 중국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대표단과 글린 데이비스 국무성 대조선정책 특별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미국대표단이 참가하였다. 

2011년 7월과 10월에 진행된 두차례의 고위급회담의 련속 과정인 이번 회담에서는 조미관계개선을 위한 신뢰조성조치들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보장, 6자회담재개와 관련한 문제들이 진지하고 심도있게 론의되였다. 

조미쌍방은 9.19공동성명리행의지를 재확인하고 평화협정이 체결되기전까지 정전협정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초석으로 된다는것을 인정하였다. 

쌍방은 또한 조미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련의 신뢰조성조치들을 동시에 취하기로 합의하였다. 

미국은 조선을 더이상 적대시하지 않으며 자주권존중과 평등의 정신에서 쌍무관계를 개선할 준비가 되여있다는것을 재확언하였다. 

미국은 문화, 교육,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인적교류를 확대하는 조치들을 취할 의사를 표명하였다. 

미국은 조선에 24만t의 영양식품을 제공하고 추가적인 식량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쌍방은 이를 위한 행정실무적조치들을 즉시에 취하기로 하였다. 

미국은 대조선제재가 인민생활 등 민수분야를 겨냥하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하였다. 

6자회담이 재개되면 우리에 대한 제재해제와 경수로제공문제를 우선적으로 론의하게 될것이다. 

쌍방은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조미관계를 개선하며 비핵화를 실현해나가는것이 각측의 리익에 부합된다는것을 확인하고 회담을 계속해나가기로 하였다. 

우리는 미국의 요청에 따라 조미고위급회담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하여 결실있는 회담이 진행되는 기간 핵시험과 장거리미싸일발사, 녕변우라니움농축활동을 림시 중지하고 우라니움농축활동림시중지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의 감시를 허용하기로 하였다.(끝)

(출처-조선중앙통신)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 언론 발표문> 
(2012. 2. 29 워싱턴)

미국 대표단은 제3차 미북대화를 마치고 베이징으로부터 귀국하였다. 북한은 대화 분위기를 개선하고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 핵 실험 및 우라늄 농축 활동을 포함한 영변에서의 핵 활동에 대한 모라토리엄 이행에 동의하였다. 북한은 또한 영변 우라늄 농축 활동에 대한 모라토리엄을 검증.감시하고 5Mw 원자로 및 관련 시설의 불능화를 확인하기 위한 IAEA 사찰단의 복귀에도 동의하였다. 미국은 여러 분야에 걸쳐 북한의 행동에 아직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금일 발표는 상기 우려 중 일부를 다루는데 있어 제한적이나마 중요한 진전을 반영한다. 우리는 영양자원 24만톤과 함께 이러한 지원 전달시 요구되는 철저한 감시 문제를 진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행정적인 세부사항을 확정하기 위해 북한과 협의를 갖기로 하였다. 

아래 사항들은 2.23~24간 베이징 협의에서 나온 것이다. 

- 미국은 대북 적대의사를 보유하고 있지 않고, 상호 주권 존중과 평등의 정신에 입각하여 양자 관계를 개선할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재확인한다. 

- 미국은 9.19 공동성명 준수 의지를 재확인한다. 

- 미국은 1953년 정전협정을 한반도 평화.안정의 기초로서 인정한다. 

- 미.북 양측의 영양지원팀은 가까운 장래에 만나, 행정적인 세부사항을 확정할 것이다. 지원 대상을 특정하고 있는 미국의 프로그램은 최초 24만톤의 영양지원으로 구성되고, 지속적인 필요에 기초하여 추가 지원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 미국은 문화.교육.스포츠 분야 등에서 인적 교류를 증대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 

- 미국의 대북제재조치는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에 대한 제재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다. 
(외교부 비공식번역본)

 

 

[자료2]

2.29합의와 위성발사는 별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우리 나라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지구관측위성《광명성-3》호를 쏴올리기 위한 준비작업이 본격적인 실동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실용위성발사는 강성대국의 대문에 들어서는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드리는 선물이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관철하는 사업이다.

나라의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실용위성을 쏴올리고 운영하는것은 최첨단과학기술시대의 합법칙적요구이며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있다.

우리는 과학기술위성발사의 평화적성격을 투명성있게 보여주기 위하여 세계의 권위있는 우주개발기관들의 전문가들과 언론계의 인사들이 발사과정을 참관하도록 초청하였다.

우리의 실용위성발사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국제사회의 총의가 반영된 우주조약을 비롯하여 우주의 평화적리용에 관한 보편적인 국제법들에 따르는 자주적이고 합법적인 권리행사이다.

위성발사가 장거리미싸일과 같은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하기때문에 할수 없다면 우리는 위성발사권리를 영원히 잃게 된다. 자기들은 위성발사를 례사롭게 진행하면서도 우리만 할수 없다는것은 용납될수 없는 이중기준이다.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대결관념에서 보고 과잉반응할것이 아니라 사실대로 공정하고 랭정하게 받아들이는것이 곧 우리에 대한 적대적의사가 없다는 공약을 실천으로 증명하는것이다.

평화적위성발사는 2.29조미합의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우리는 이미 3차례의 조미고위급회담들에서 시종일관하게 위성발사는 장거리미싸일발사에 포함되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밝히였다.

조미합의를 성실히 리행하려는 우리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우리는 이미 우라니움농축활동의 림시중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론의하기 위해 국제원자력기구 대표단을 초청하였으며 미국측과 합의리행을 위한 의사소통도 성의있게 진행하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문제시하는것은 9.19공동 성명과 그에 기초한 조미합의의 자주권존중과 평등의 정신에 배치되는것으로서 합의리행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만일 우리의 자주적이고 합법적인 권리를 박탈하고 부당한 이중기준을 내리먹이려는 불순한 시도가 나타난다면 불가피하게 대응조치들을 취하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이 되풀이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비핵화를 실현해나가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이 유관측들의 응당한 호응을 받게 되리라고 기대한다.

주체101(2012)년 3월 23일

(출처-조선중앙통신 201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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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도 오바마정부와 같을 수 밖에 없다 똑같다 16/12/30 [22:02] 수정 삭제
 
북한은 세계 반미반제전선의 선봉장이고 전략본거지이며 요새이다. 북한이 반미반제노선을 포기하거나 미국이 제국주의 패권을 포기하지 않는 한 북미관계의 적대성은 해소되지 않는다.

그런데 북한이 반미반제노선을 포기할리 없고, 미국 역시 제국주의패권을 포기할리 없다. 따라서 북미의 적대관계는 어느 한쪽이 죽기 전에는 해소되지 않는다.

미국이 제국주의 패권을 포기하지 않는 한 미국의 대북노선은 달라질 수 없다. 민주당이 집권을 하든, 트럼프가 집권을 하든, 북의 핵역량을 제거하고 사회주의 체제를 붕괴시키고자 하는 미국의 대북전략은 절대로 바뀔 수 없는 것이다.

북한 역시 마찬가지다. 북한이 미국에게 요구하는 주한미군 철군과 한미군사동맹 파기를 전제로 하는 평화협정에 응하지 않는다면 북의 핵경제 병진발전 전략에 기반 한 반미반제노선은 변할 수 없다. 그런데 북한이 요구하는 평화협정 체결 문제는 미국이 제국주의 패권을 포기할 때라야만 가능하다. 하지만 미국으로서는 제국주의 패권 포기를 전제로 하는 평화협정에 응할 리 없다. 따라서 북한의 대미노선 역시 변할 수 없는 것이다.

미국은 베트남전에서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철군했다. 미국의 패배다.
그런데 미국이 패배했다고는 하지만 미제국주의 패권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또한 승리한 베트남은 미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지도 못했다. 다시 말해 미국이 베트남에서 패배를 자인하고 철군해도 미본토의 안위와는 무관했다.

하지만 북미관계는 베미관계 와는 성격이 다르다. 북미관계는 제국주의와 반제국주의 대결로 세계질서에 관한 문제이며, 미제국주의 패권의 운명과 관계 되며, 미본토의 운명과도 관계된다. 현 세계정세에서 미국의 패권이 서서히 붕괴되어 가는 상황에서 북미 전쟁이 미국의 패배로 결판나고 패잔병 미군이 미본토로 철군하게 된다면 미국의 패권은 급격히 붕괴될 수밖에 없고, 달러패권도 붕괴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으로서는 죽는 그날까지 한반도 남쪽을 타고 앉아 있을 수밖에 없다. 이것이 그나마 미제의 명줄을 늘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패권을 포기하지 않는 한 미국의 대북전략은 '시간끌기' 외에는 없다. 트럼프가 되든, 트럼프 할배가 되든 다 마찬가지다.
오마마 정부의 시간끌기가 '전략적 인내'라면 트럼프정부가 취할 수 있는 시간끌기 전략은 '평화협정 인내전략'이 되겠다. 북한이 요구하는 평화협정안을 테이블에 올려 놓고 6자회담의 경우처럼 하나 마네, 되네 안 되네 하면서 시간을 끄는 것이다. 트럼프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대북정책은 "평화협정 인내전략'이다.

북도 미국도 전쟁을 선택할 수 없다. 전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트럼프 정부의 대북전략은 '평화협정 인내전략'이 될 수밖에 없고, 북의 대미전략은 핵경제 병진발전노선, 즉 '기다리는 전략'이 될 수밖에 없다.

시간은 북한 편이다. 미국과의 관계, 남북통일 문제에 있어서 북한으로서는 급할 것이 없다. 현재 북한이 급한 것은 경제발전이다.

참 답답하긴 하다.

참으로 교활하고 뻔뻔스런 종자로구나 세퍼트 16/12/30 [22:30] 수정 삭제
  야이 이 수캐생식기같은 종자야. 뭐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그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나?
교전상대국을 상대로 네들이 원치않는 무기를 포기하라고 일방적으로 요구하고 그 요구를 듣지않으면 경제전쟁인 경제봉쇄와 무기전쟁인 군사적 위협과 전쟁연습을 시도때도 없이 하면서 협박하고 일방통행식 망나니 행동하는데 엄청난 노력했다는 거 다 안다.

국제공조? 개젖같은 용어 쓰지마라 자슥아. 양키유태인 제국주의와 그 똘마니 몇개국가라고 해야지 국제라는 말은 그기에 적합치 않아.
네들이 한국가 한민족에게 할수있는 인류역사상 최극한의 군사적 경제적 봉쇄와 목조르기,그리고 또 한쪽에 개스레기 악마들을 동원한 극우파쇼독재와 대국민 학살극을 수시로 벌려놓고는 대화하려고 무진 노력했는데 다른 한쪽이 말을 안들어서 안됐다고 설레발 치나? 장난 나하고 지금하냐 자슥아!
물론 70년간 양키제국 맹신교 신자가 된 상당수의 남한 식민지 종놈 개돼지 백성들은 양키의 남한총독의 개수작 개나발을 하느님 말씀처럼 듣고 미친듯이 맹종한다는 거 알고있지만 다 그렇지는 않아.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려는 개수작 하지마라.
이번엔 칼끝이 네 모가지를 스쳐가지 않고 모가지 깊숙한 곳을 끊어버리는 수가 있다.

8천만 한민족의 요구는 너무도 단순하고 명확하다.
즉 1945년 9월초 쪽바리 군대의 조선점령권을 이양받아 미군이 남한에 진주하기 이전의 조선으로 되돌려 놓으라는 것이다. 우리 민족이 우리 자신의 운명을 죽이되든 밥이 되든 우리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네들 외세침략자들의 간섭을 배제하라는 것이다.
모든 침략군대와 무기장비 등을 남한의 배타적 경제수역 밖으로 다 빼가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 70년간 양키와 쪽바리의 야만적인 남한 점령과 폭압통치, 8천만 한민족에게 가한 인명과 재산 약탈에 대한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것이다.
그외 다른 협상은 다 불필요하고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것들이다.
네들이 나가고 난 뒤 네들이 키운 사냥개,거간꾼,사기꾼 도둑놈,폭력배들은 우리 민족이 우리내부 문제로 알아서 처리할 것이다. 네들의 무력과 금력 정보력의 지원을 받지않고 친미매국노들이 5000만 남한 국민들과 8000만 한민족을 상대로 자신의 존재필요성을 입증하면 그들은 살아남을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하면 그들은 조국 아메리카나 니뽄으로 떠나면 된다.

이제 정말이지 시간이 마이 남지 않았다. 그만 목조르라고 했건만 아직도 네들이 가진 힘에 대한 자신감이 마이 남아 있다는 야그로 이해하겠다.

떠날 때 구질구질하게 굴지말고 신사답게 화끈하게 깨끗하게 자슥들아! 물어줄 돈 물어주고 사과할 건 사과하고 미군기지와 그 주변 청소도 네들 손으로 깨끗이 하고 임마 그렇게 떠나야 이후 서로간에 새롭게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최소한의 껀덕지가 남지 않겠나?

상황을 극도로 예의주시하고 있다.
내 모가지를 겨누고 있는 밧줄과 칼날을 조건없이 빨리 풀어라. 마지막 경고다. 내가 네들에게 다시 확인시켜준 모든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수단을 통한 변화에 대한 기대를 접고 플랜 B를 바로 가동할 수도 있음을 잊지마라.
모든 것은 네들의 선택에 달렸다. 더이상의 치욕과 멸시, 개돼지 취급을 내가 더이상 참을 수 없다는 것을 유태인 양키 수뇌부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네들에게 당할 만큼 당했고 찔릴 만큼 찔렸다 이제 내칼을 돌려주리?
난 네들이 7년전에 백주대낮에 모살했던 어떤 사람처럼 그렇게 얌전히 물러서진 않을 것이다.
리퍼트를 때려잡아 자주국가 건설하자 살모사 16/12/31 [03:08] 수정 삭제
  리퍼트는 살찐 살모사 한마리 이다 샌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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