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북 신년사분석2] 대륙간 탄도탄(ICBM) 개발 마감단계 언급 의미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1/03 [01:46]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미 본토까지 타격이 가능한 4단로켓의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북에서는 화성13호, 미국에서는 무수단미사일계열이라 칭한다.     ©자주민보

 

▲ 화성14호     ©자주시보, 신은미 촬영
▲ 2015년 10월 10일 노동당창건 기념열병식에 선보인 화성14호이다. 화성14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발사시험을 외부에 공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국제군사전략가들은 화성14호가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화성 14호는 탄두부(북에서는 전투부)가 13호에 비해 훨씬 뭉툭하다. 이는 다탄두 핵폭탄을 장착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3발에서 많게는 10발까지의 각개 목표 유도 다탄 핵탄두가 장착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화성14호의 탄두부에는 4개의 보조로켓노즐과 10여개의 방향조절킥모터 노즐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는 요격 미사일을 회피하는 능동자재한 기동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런 노즐들이 일반적인 경우 껍데기 즉, 페어링 안 쪽에 들어있는데 화성14호는 페어링 밖으로 나와있다. 이는 페어링을 벗기지 않고 우주공간을 기동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게 가능하다면 물 수재비방식으로 우주공간과 대기권을 넘나들며 요격회피기동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어쨌든 다른 어떤 나라에도 없는 기상천외하고 괴기스런 외모를 가지고 있어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느낌을 주는 미사일이다.

 

 

[지난해에 주체조선의 국방력 강화에서 획기적 전환이 이룩되여 우리 조국이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랐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의 날로 악랄해지는 핵전쟁위협에 대처한 우리의 첫 수소탄(수소폭탄) 시험과 각이한 공격수단들의 시험발사, 핵탄두 폭발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였으며, 첨단무장장비 연구개발사업이 활발해지고 대륙간 탄도로켓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른 것을 비롯하여 국방력 강화를 위한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연발적으로 이룩됨으로써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 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 수 있는 위력한 군사적 담보가 마련되였습니다. 

영용한 인민군대는 적들의 무분별한 침략과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보위하였으며, 무적강군의 정치사상적 면모와 군사기술적 준비를 더욱 완벽하게 갖추었습니다. 

국방분야에서의 빛나는 성과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크나큰 민족적 긍지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세력들을 수치스러운 파멸의 길에 몰아넣었으며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비상히 높이였습니다.]-1일 연합뉴스 북 신년사 전문 보도 중에서

 
김정일 국무위원장이 2017년 신년사 지난해 평가에서 첫번째로 내세운 것이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 성공적 개최였다. 그리고 그 다음이 국방분야에서 이룩한 북의 핵억제력과 소위 말하는 재래식무기 강화였다.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도 지난해 9월 9일 수소탄 탄두폭발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북의 보도가 나온 후 이제 북이 과시할 수 있는 최종적 무력은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시험뿐이라고 지적하였다.

북은 이미 지난해 신형 대출력 로켓엔진을 장착한 사거리 3000-4000KM 정도의 화성10호 중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장면을 공개하였으며 그 성공을 미국도 인정한 바 있다. 이는 북이 태평양함대사령부가 있고 한반도 전쟁시 핵심기지 역할을 할 괌섬을 수소탄 선제타격권에 잡아넣고 있다는 심각한 의미를 진닌다.

 

특히 북은 지난해 연료주입시간이 필요없어 즉각 발사가 가능하기에 액체로켓보다 훨씬 위력적인 신형 대출력 고체연료로켓엔진을 장착한 북극성이란 이름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에도 성공한 바 있기 때문에 괌은 이제 북이 마음만 먹으면 불의의 핵선제타격을 가해 일거에 초토화시킬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제 남은 것은 미 본토를 타격할 능력을 과시하는 것뿐이라는 지적이 많았던 것이다.

 

그런데 김정일 국무위원장이 2017년 신년사에서 지난해 국방분야 성과 중 하나로 이 대륙간 탄도탄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게 되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평가한 것이다.

 

북은 2012년 화성13호와, 2015년 화성14호를 각각 열병식에 등장시켜 세계에 그 실전배치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4단로켓으로 이루어진 이 두 미사일은 미 본토를 타격권에 두고 있는 대륙간 탄도탄이다. 미국에서는 이 두 미사일 시험발사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고 보지 않고 있다.

 

다만 은하 4호로켓을 이용하여 우주공간에 인공지구위성을 4차례나 쏘아올리는데 성공한 북이기 때문에 이 두 미사일도 미국 본토를 타격권에 넣고 있을 것이란 추정만은 미국 전문가나 군 관계자들 속에서 자주 나왔다. 특히 미국 본토 방어임무를 맡고 있는 윌리엄 고트니 미군 북부통합전투사령관과 해리 해리슨 미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은 북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는 가정 아래 막을 준비를 하고 있긴 하지만 북의 미사일만 생각하면 밤잠이 오지 않는다고 여러차례 언론에 공개적으로 고백한 바 있다. 미국은 전문가들은 북의 미사일이 미 본토로 날아오면 그저 요격미사일을 발사하고 가슴에 성호를 그을 수밖에 없다고 절망적인 비명을 지르고 있다. 현재 요격미사일로 100% 요격은 불가능한데 북의 수소탄은 단 4발이면 미국 본토 전역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엄청난 위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지난해 북 원자력 연구소 과학자의 주장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북이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3호나 화성14호를 시험발사하여 성공하게 되면 미국은 끔찍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북이 지난해 일본 측이 관리하는 바다인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고각발사 방식으로 여러차례 타격했지만 일본은 요격은커녕 그것이 날아오는 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했다. 이로써 북은 언제든 일본을 미사일로 묵사발을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인 것이다.

 

북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통해 미국에게도 그런 능력을 과시하게 되면 미국은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일본 국민들은 그래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의 핵우산이 보호해주고 있다는 위안거리라도 있었지만 미국의 요격망을 뚫고 북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미 본토를 강타하는 시험발사를 단행하게 된다면 미국 국민들은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특히 북이 핵탄두 폭발시험에도 지난해 9월 9일 성공했다고 밝혔기 때문에 그 운반수단인 대륙간 탄도탄 미 본토 타격능력만 과시해도 미국은 북 핵미사일 공격에 전멸 위기에 처하게 되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된다.

미국의 핵우산이 갈가리 찢겨지는 셈이다. 그 너덜너덜해진 우산을 믿고 핵의 소나기를 피하려는 바보나라는 없을 것이다. 일본 등에서도 자체 핵무장을 하거나 북과 관계 개선에 나서거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미 동맹이 해체되는 것이다. 미국 패권이 무너진다는 말이다.

 

미국의 달러패권과 문화지배이데올로기패권도 결국 이 핵무장력이 지켜주었는데 그것이 다 무너지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미국은 북의 대륙간탄도탄 시험발사만은 어떻게든지 막아야 할 절박한 상항이다. 지난해 공개, 비공개적으로 여러차례 북미접촉이 있었던 것도 이런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한 차원이었을 것이다.

 

그 대화가 파탄이 나면 북은 2017년 기어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그 준비가 2016년에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으니 향후 한 두 달 안에 시험발사 준비를 끝낼 것이다. 어쩌면 이미 끝내놓고 신년사에서처럼 미국에게 마지막 대화의 여지를 주기 위해 마감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식으로 표현했을 수도 있다.

 

그래서 미국이 키리졸브-독수리 한미합동훈련을 중단 혹은 대폭 축소하지 않는다면 심각한 사태가 발발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된다.

 

미국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북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만은 사전에 막아야 한다. 대화의 방법과 전쟁의 방법 둘 중에 하나다. 현재는 대화 추진 기미가 훨씬 많이 보인다. 하지만 그 대화가 파탄날 경우 북은 지체없이 대륙간 탄도탄 시험발사를 단행할 것이 분명하다. 그렇게 되면 미국의 선택은 전쟁 아니면 굴복 둘 중에 하나로 될 것이다. 그것은 너무 위험하고 가혹하다.

 

하기에 트럼프 행정부의 집권초 북과의 대화추진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며 한국의 탄핵판결도 1월 중에 끝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적어도 3월 말까지 한국에 남북교류를 수행할 대통령을 새로 선출하여 미국과 한국 등이 본격적으로 북과 교류협력 사업에 들어갈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북은 언제 전격적으로 대륙간 탄도탄 시험발사를 단행할 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미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실전배치되어 있는 상태이다. 오직 북이 준비할 내용은 실제 미국 본토를 타격하지 않고 그 능력만 보여줄 수 있게 실험용으로 몇 기를 제작하는 일 뿐이다. 특히 성공여부를 공식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측정장치들을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실험용 제작은 따로 할 수밖에 없는데 그 준비가 이미 지난해 마감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결국 미국에게 더는 시간을 줄 수 없다는 최후 통첩성 경고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은근히 신년사에 담아 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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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조미대전 17/01/03 [08:13] 수정 삭제
  허구한날 작대기 세우느라 욕본다ㅋ
근데 웨? 111? 17/01/03 [08:31] 수정 삭제
  111아, 늬 눈에 작대기 같은데 웨 미쿡 바지가랭이 속에 기여들며 낑낑 거리냐? 좃도 아니라면 왜 그리 부덜부덜 떨어대냐? 말같은 소릴 줴쳐라, 하여간 부실한 눔들 많아 걱정이여
111에게 병원장 17/01/03 [09:49] 수정 삭제
  자슥 아직도 아침약 안처먹고 날뛰는겨! 어서 약먹고 뒤비져 쳐 자라!
주사맞을시간이다 주현아111아 침쟁이 17/01/03 [11:22] 수정 삭제
  아침약은 처먹었었냐? 개쉐기야 발리겨들어가서 아침약 처먹고 댓침도 맞아 빨랑 맞아라. 안그러면 흉악한 짐승으로 또 발작할게다 이눔쉐기야 111아
이런 말 해도 될까요? 자주시보라는 말은 참 좋은데 그 의미가 글에는 많지 않은것 같아요 ... 어이가 없네 17/01/03 [21:44] 수정 삭제
  사람들을 깨우치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주시보에 올때는 뉴스를 보려고 오는것은 아니거든요. 이런 제목이나 내용은 어차피 때가 되면 생길 일이니까 그때가서 논해도 늦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어떤 글을 보고 싶을까요? 제 생각은 아주 간단해요. 다시 읽고싶은 글! 어린이들이 보면 부모들에게 물어보는 글, 노인들이 읽으면 추억을 하게 하는 글, 청년들이 읽으면 좌우명으로 삼는 그런 글을 보고 싶군요. 언제인가 - 처음처럼 - 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주를 마셨는데 친구와 함께 읽어보면 처음 만난 그때가 생각나고, 실패하여 울고싶을때 이 소주를 마시면서 읽어보면 뜻을 품던 그때가 생각나 다시 일어나게 하더군요. 흔한 소주인데 이상하죠. 내용도 피할건 피해야 한다고 봅니다. - 태평양과 대서양의 무한한 물은 산곡간의 푸른 물의 회합함이요 - 이 말은 왜정시기 노래가사의 첫 부분인데 이 부분만 보면 반일감정이 전혀 없어요. 그러나 누구나 다 아는 자연의 이치에 좋은 음이 붙어 부르기 쉬운 노래가 되고 이 노래를 하나 둘 따라하면 어찌 될까요? 결국은 대하가 되어 모든것을 쓸어 버리는 힘을 가지게 되지요. 111같은 어리석은 이들도 읽고 나면 자신을 돌이켜보게 할 그런 글을 보고싶군요. 어차피 뉴스통신사도 아닌데 논평보다 참인간을 찾아내고 그 과정에 인간이 갈길을 알려주는 글을 실는것이 자주로 가고 시국을 밝히는 길이 아닌지? 감사합니다. 자주시보 화이팅
어의가 없네 란 귀태암닭 쌍노비 대 국민 분열공작용 노비 댓글공작 좀비 보거라 얼어죽을 놈 17/01/09 [18:48] 수정 삭제
  지랄발광 할 시간에 니놈 에미 보지 구멍에다 교미나 학학 거리면 하다가 니놈 에미 보지 구멍으로 기어들어가 자폭하여 뒈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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