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시리아내전에서 무장세력 3만5천명 소멸 및 무장장비 제거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7/01/05 [08:4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시리아정부당국의 공식 요청에 의해 시리아내전에 참전한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공습에 의해 무장세력들이 무려 3만 5천여 명이나 소멸되었다. 또 엄청난 종류와 량의 포, 개인화기, 미사일 등 최첨단 장비의 무장장비들을 포획하고 파괴하였으며 해체하였다.     © 이용섭 기자

 

시리아 정부당국의 공식 요청에 의해 시리아내전에 참전한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전투참여로 약 3만 5천여 명이라는 엄청난 무장 테러분자들을 소탕하였으며 무장단체들이 소유한 수많은 무장장비들을 해체 및 소멸하였다고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이고리 코나센코프가 밝혔다.

 

러시아방송 스푸트닉은 "시리아에서 전개되고 있는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지원공세로 3만 5천 여명의 무장세력이 제거됐다."고 이고리 코나센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이 공개한 내용을 보도하였다.


계속해서 스푸트닉은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지원공세로 시리아 영토 전체 12,360 평방킬로미터 면적을 차지하는 주거지역 499곳을 탈환한 가운데 무장군 훈련소 725곳을 비롯해 탄피 생산공장 405군데 및 군사장비 1,500 대를 파괴시켰으며 야전사령관 204명을 포함해 3만 5천 여명의 무장세력을 제거했다"고 밝힌 코나센코프 대변인의 말을 전하였다.

 

러시아의 시리아내전 참전에 의해 무장테러리스트분자들이 무려 3만 5천여 명이나 제거되었다니 놀라울 뿐이다. 전쟁에서 사망한 무장분자들이 이 정도면 부상자는 그 몇 배는 될 것이다. 이 정도의 무장분자들이 시리아내전에서 활동을 했다는 것은 대국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중간급 정도의 나라규모는 될 것이다. 그리도 많은 용병들과 비용 그리고 무장장비들은 과연 어디서 어떻게 어떤 방법을 통하여 조달을 했는가. 참으로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

 

이는 그동안 본지에서 끈임없이 강조해온 바대로 간접적인 제3차 세계대전이었거나 예비적인 제3차 세계대전의 전초전이었다는 것이 결코 무리한 분석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것이다. 사상자가 무려 10만 여명(부상자 7만 5천여 명은 추정치)에 달한다는 것은 부상당하지 않은 무장세력들은 적어도 수십만 명은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정도면 어지간한 나라의 무장력도 감히 따라오지 못한다.

 

그동안 외신보도에서 밝혀진 바로는 미국이 이끄는 무장세력과 연합한 나라는 미국, 영국, 이스라엘, 독일(무기와 자금 공급),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까따르, 아랍에미레이트, 요르단, 체첸 등이다. 아마도 이외에 나토성원국 몇 개국 정도는 간접적으로 참전을 했을 것은 확실하다고 본다. 반면 자주진영에서는 시리아 당사국을 포함해 이란, 러시아, 레바논 헤즈볼라흐 전사, 동북아시아의 한 나라 등 총 5개 국가가 참전을 하였다.

 

2011년부터 시작된 시리아내전에 참전한 나라들이 밝혀진 것만 해도 무려 14개국이나 된다. 14개 나라가 시리아내전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인 것을 어찌 간단한 지역의 한 나라차원의 내전이라고만 볼 수 있겠는가. 규모가 14개 국가라면 당연히 지역전쟁을 넘어선 준 세계전쟁이었다고 규정을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위에서 살펴본 바대로 시리아내전에 참전한 나라들이 무려 14개국, 미국이 지휘하는 반정부 및 무장세력들의 편에 선 나라만 해도 9개 나라나 된다. 따라서 러시아가 시리아내전에 참전하여 올린 전과대로 무장테러분자들을 3만 5천여 명이나 소멸했다고 한 것은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니다. 규모로 봐서는  그 정도의 무장테러분자들의 소멸은 당연하다.

 

스푸트닉 방송은 "탱크, 기타 전투장갑차 405대, 미사일 일제사격시스템 57대, 자가제조 다연장 로켓포 418대, 박격포 410대 및 총격무기 2만 8천 개 이상을 압수했으며 1,420 헥타르 면적에 설치된 폭발시설물 26,853대를 해체시켰다고 언급했다."고 러 국방부 대변인이 밝힌 내용을 전했다.

 

참으로 어마어마한 무력이었다. 이 정도의 규모라면 위에서도 언급한 바대로 단지 반정부군이나 테러단체의 규모와 수준이라고는 절대로 볼 수가 없다. 소멸되고 해체되고 압수된 무장장비의 수준이 이 정도라면 단지 반정부세력이나 무장테러단체들에 의한 내전으로는 절대로 볼 수 없다. 그것은 미국, 이스라엘,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그리고 그 추종국들이 적극적으로 참전한 시리아내전이 아닌 분명한 전쟁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해준다.

 

마지막으로 스푸트닉은 "이외에도 현재 시리아 지역민들에게 수만 톤의 의료품, 생필품을 포함한 구호물자가 전달되고 있다며 유엔을 비롯해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세르비아, 인도, 중국, 카자흐스탄이 시리아 인도주의적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이젠 시리아내전의 전면적인 휴전이 시작되었으니 그동안 파괴된 시리아를 복구해야 할 것이며, 피폐해진 시리아 인민들의 삶에 대해서도 국제사회 특히 1차적인 책임이 있는 나라들은 시리아구호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이 밝힌 것을 보면 구호사업에 참여하는 곳은 모두 전쟁에는 전혀 책임이 없는 나라들이다.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자신들이 전쟁범죄를 저질렀으면서도 그 복구에 대해서는 또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철면피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우리들 모두는 온 누리에서 진정 악의 세력 악의 축이 누구인지 똑바로 깨달아야 한다. 그럴때만이 온 누리에 평화와 안정이 담보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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