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큰 국무부 부장관 "북한 핵·미사일역량 질적으로 크게 개선"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7/01/06 [15:4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미국 국무부 부장관 토니 블링큰은 조선의 핵과 미사일 기술이 질적으로 크게 향상되었다고 하였다. 또 미 국가정보국장(DNA) 제임스 클레퍼는 조선의 사이버전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하면서 이를 막기 위해서는 사이버전 외의 방법을 총동원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미 국무부 장관 케리는 차기 미국 정부에게 조선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가장 큰 의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 이용섭 기자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이 5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미-한-일 외교차관협의회를 연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 핵·미사일역량 질적으로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방송은 “미 국무부 고위 관리가 북한 핵과 미사일 역량의 “질적인 개선”을 언급해 주목된다. 북한이 전례 없이 많은 실험을 잇달아 강행하면서 기술을 축적해가고 있다는 우려한다.”는 미 국무부 장관 블링큰의 말을 전했다.

 

미국의 소리방송은 미 국무부 부장관 토니 블랭큰은 “북한 핵과 미사일 역량에 질적인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다고 보도하였다.

 

블링큰 부장관은 5일 워싱턴 미 국무부 청사에서 한-미-일괴교차관협의회가 끝난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계속해서 블링큰 부장관은 “북한이 지난해 2차례의 핵실험과 24차례의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는 등 전례 없는 수준의 활동을 한 결과 역량이 질적으로 향상됐다.”고 하면서 “블링큰 부장관은 실패도 진전이라며, 북한이 (실험에서) 배운 것을 관련 기술과 다음 실험에 적용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고 기자들에게 설명을 하였다고 VOA가 관련 사실을 전하였다.

 

미국은 조선의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조선의 핵 · 미사일기술이 발전을 할 때 이를 그대로 두고 보지 않고 저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러한 블링큰 부장관의 발언을 미국의 소리 방송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미국은 그런 위협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았다. 한국과 일본, 괌 등의 바다와 지상에 레이더를 포함한 미사일방어 자산을 추가로 배치함으로써 북한의 위협에 대해 8년 전보다 훨씬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미국 역시 조선의 핵과 미사일 개발과 기술발전을 저지하기 위해 사력을 다 했다는 점을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계속해서 미 국무부 부장관 토니 블링큰은 “(북한의) 위협이 날이 갈수록 극심해 지고 있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연설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예고한 사실을 상기시켰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보도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미 국무부 부장관 토니 블링큰의 설명을 억설이자 자신들의 침략성과 호전성을 조선의 핵 · 미사일개발이라는 보자기를 씌워 감추려는 뻔 한 술책에 불과하다. 미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싸드를 비롯하여 각종 미사일방어망을 구축하는 것은 지역내에 존재하는 적수들을 견제하면서 동시에 그들을 제압하여 패권을 거머쥐기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진행한 것이다. 그걸 숨기기 위해 조선의 핵과 미사일을 끌어들여 자신들의 침략성을 감추고 마치나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핵전략자산들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배치를 한 것처럼 주장을 하고 있다.

 

그는 조선의 핵과 미사일개발 및 진전을 저지하기 위해서 한, 미, 일 3개국이 밀접한 연계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블링큰은 “이 같은 위협에 대한 방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미국, 한국, 일본 등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북한이 관련 프로그램을 멈추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며, 성실하게 비핵화에 임하게 하려면 북한에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압박을 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 말은 아시아판 대서양조약기구(NATO)인 《한-미-일 삼각군사동맹》을 맺음으로서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잠재적 적수들을 제압하고 이 지역의 패권을 차지하겠다는 야망을 조선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라는 가면을 뒤집어쓰고 애둘러 표현한 것이다.

 

오바마정부 2기 집권차에 들어서면서 《아시아 태평양 중시전략》 《아시아 태평양 회귀전략》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미국의 전 해군무력의 60%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집중 배치할 계획을 세웠으며 이를 충실히 이행을 해왔다. 자신들의 이러한 아시아 태평양 패권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해 · 공군 및 미사일 집중배치와 적대국들을 정밀 감시할 수 있는 레이더기지 건설 등을 강행해 왔다. 그 계획 가운데 하나가 바로 경상북도 성주에 배치하기로 한 싸드레이더 및 고고도요격미사일체계인 THAAD이다.

 

THAAD는 결코 조선반도 남쪽을 방어하기 위한 체계가 아니다. 성주에 배치하기로 한 THAAD는 미국이 계획하고 있는 세계적 범위에서의 미사일 방어계획 즉 WMD차원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기지구축에 있다. 이렇게 명백한 사실을 눈 가리고 아웅하는 “북의 핵공격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서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블링큰의 위와 같은 발언 역시 여기서 단 0.0001%로 벗어나지 않는다.

 

블링큰은 조선의 핵과 미사일 개발과 기술발전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군사적 방법 외에 강력한 경제제재도 가해져야 한다고 주장을 하였다. 

이에 대해 블링큰은 “중국이 북한산 석탄 수입을 금지하는 새로운 유엔 대북제재를 이행하는 데서 긍정적 신호를 봤다며 그런 조치가 앞으로 계속돼야 한다.”고 말 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VOA)이 추가로 전했다.

 

한편 당일 외교차관협의회에는 임성남 한국 외교부 제1차관,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했다.


회담에 참석했던 일본 스기야마 사무차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은 새로운 수준의 위협을 보여준다며 미사일 실험은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했으나 실험 빈도와 정확성은 확실히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방송(VOA)은 마지막으로 “세 나라 외교차관은 이날 북한에 대한 고립과 압박 노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3국 협력현황 공동설명서’를 채택했다.”고 보도하여 당시 미국 워싱톤에서 열린 한, 미, 일 3개국 외무차관 회의의 주 의제는 조선을 어떻게 하면 고립 · 압살 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오늘 자 미국과 한국에서 조선에 관해 여러 가지 보도가 있었는데 모두 조선을 극도로 자극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오늘자 워싱턴 포스트는 사설에서 “조선의 핵과 대륙간탄도 미사일 개발과 발전을 저지하기 위해서 만약 조선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실험을 한다면 이를 요격해야 한다.”는 극도로 위험한 주장까지 하였다.

 

▲ 여기서 우리는 미국의 정보국이라고 해도 얼마나 허술한지 아니면 명백하게 드러난 사실까지도 억지로 우기면서 자신들의 전략적 정책을 가져가고자 하는 목적에서인지 몰라도 미국의 17개 정보국을 총괄지휘한다는 최고위 정보 당국자가 버젓이 세계에 대고 우습기 작이 없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다. 2014년에 있었던 일본계 미국 영화사인 소니사에 대한 해킹은 이미 소니영화사와 관련된 직원들이 저지른 해킹사건이었다고  증거를 제시하면서 스스로도 밝혔다. 또 미국의 컴퓨터 보안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소니사에 대한 해킹은 조선이 저지른 것이 아니라고 관련 증거들을 제시하면서 미국 당국의 주장을 일축하였었다.  5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 DNI 국장(가운데)이 증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마이클 로서즈 국가안보국장, 왼쪽은 마르셀 레트라 국방부 정보담당 차관.    © 이용섭 기자

 

또 제임스 클레퍼 미국 국가정보국장(DNI)은 5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미국에 대한 외국의 사이버 위협’이란 주제로 열린 청문회에서 조선을 주요 사이버 위협 중 하나로 꼽으면서 미국은 사이버 공격에 대해 인터넷 영역을 벗어나 모든 수단으로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를 하는 발언을 하였다.

 

제임스 클레퍼는  “미국은 국력의 모든 도구를 활용해 보복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사이버 공격에 즉각적이고 자동적으로 사이버 공격으로만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계속해서 제임스 클레퍼 미 국가정보국장(DNI)은  지금까지 사례를 봤을 때 사이버 공격에 대해 사이버가 아닌 다른 영역에서 미국이 보복을 했을 때 적국의 행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바꿨다고 주장하였다.

 

클래퍼 국장은 특히 북한의 사이버 네트워크에 침입하는 것은 어렵다고 지적하였다. 이를 직접적으로 해석하면 "조선과 사이버전을 벌이게 된다면 미국은 대안이 없다." 즉 패한다는 말을 클래퍼가 간접적으로 지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예로 클래퍼 국장은 지난 2014년 소니 영화사 해킹 당시 백악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 회의 내용을 공개했다. 당시 북한에 대해 사이버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제3국의 기반시설을 사용해야 한다는 문제에 봉착했고, 이에 따라 북한에 대해 사이버 공격이 아닌 다른 보복을 하기로 결정했다는고 주장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미국의 세계 최고의 정보국이라는 곳이 그렇게도 허술한 것인지 아니면 명백하게 드러난 사실까지도 억지로 우기면서 자신들의 전략적 정책을 가져가고자 하는 목적에서인지 몰라도 미국의 17개 정보국을 총괄지휘한다는 최고위 정보 당국자가 버젓이 세계에 대고 우습기 짝이 없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다.

 

2014년에 있었던 일본계 미국 영화사인 소니사에 대한 해킹은 이미 소니영화사와 관련된 직원들이 저지른 해킹사건이었다고  증거를 제시하면서 스스로도 밝혔다. 또 미국의 컴퓨터 보안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소니사에 대한 해킹은 조선이 저지른 것이 아니라고 관련 증거들을 제시하면서 미국 당국의 주장을 일축하였었다. 그런데도 미국은 이미 드러날대로 드러난 명백한 사실마저도 아직까지 상대방을 음해하는 도구로 사용을 하고 있다.

 

반면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은 미 행정부 교체를 앞 둔 5일 조선의 핵 프로그램의 위험성을 거듭 경고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이 함께 다루어야 할 의제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문제가 조선의 핵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을 하였다.

 

▲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은 미 행정부 교체를 앞 둔 5일 조선의 핵 프로그램의 위험성을 거듭 경고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이 함께 다루어야 할 의제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문제가 조선의 핵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을 하였다.     © 이용섭 기자

 

이에 대해 미국의 소리방송(VOA)은 “케리 장관이 5일 국무부 웹사이트에 올린 ‘고별 메모(Exit Memo)’에는 북한 문제에 대한 오바마 행정부의 접근법과 차기 행정부에 남기는 경고가 담겨있다.”고 보도하였다.

 

계속해서 미국의 소리방송(VOA)은 “우선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오늘날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대한 위협에 포함된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미국 웹사이트에 게시된 케리 국무부 장관의 말을 전했다.

 

케리는 조선의 도발적이고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동들은 조선 주민들을 고립시키고 가난하게 만든다면서 조선이 계속해서 수많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노골적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을 했다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미국의 소리방송(VOA)은 “유엔 안보리를 통한 미국의 노력 덕분에 이런 위협을 해결하는데 매우 중요한 대북압박 강화 조치의 굳건한 기반을 차기 행정부에 넘겨주게 됐다.”는  케리의 평가를 전하였다.

 

케리가 자화자찬(自畵自讚)식으로 내린 평가의 근거로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노선을 변화시키기 위해 가장 강력한 대북 결의안을 통과시켰다.”는 사실을 들었다.

 

계속해서 케리장관은 “북한이 진지한 대화로 돌아오고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는 전략적 결정을 내릴 때까지 외교, 억지, 압박을 통해 북한이 치러야 할 비용을 높이는 지속적이고 종합적이며 끈질긴 작전을 구축하는데 확고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특히 앞으로 미국과 중국 간 의제 가운데 북한의 점증하는 도발적 행동 보다 더 중요한 사안은 없게 될 것이다.”고 전망을 했다.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가 없다. 위에서 살펴본 미 국무부 부장관이나 제임스 클레퍼 미 국가정보국장(DNI) 제임스 클레퍼 그리고 케리 미 국무부 장관의 주장들을 보면 “강도가 강도야~~~!!!”를 소리쳐 질러대고, “도둑이 도둑이야~~~!!!”라고 큰 소리치는 격이 아닐 수가 없다.

 

엄밀히 말 하면 아시아 태평양지역이 자신들의 영토나 영해인가? 아닌 말로 자신들의 세계패권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주둔을 하면서 자신들이 스스로 설정해 놓은 적대국들을 향해 끈임 없이 군사적 압박을 가하고 있는 미국이 거꾸로 조선의 위협을 핑계대면서 마치나 자신들의 영토나 영해가 침해를 당하는 것처럼 소란을 피우고 있다.

 

물론 그들의 주장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국가나 인민들이 존재하고 있기에 미국이 파렴치하게 그렇게도 큰 소리를 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자신들의 동북아시아 패권전략이 파탄에 이르게 되고 한 발 더 나아가서 세계패권전략이 완전히 좌절된 앙갚음을 모조리 조선에 뒤집어씌우고 있는 것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는 미국이다.

 

오늘 날 온 누리 특히 동북아시아는 남북 조선반도와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세계적인 영토와 인구대국들이 몰려있는 대단히 중요한 지역이다. 또 이들 나라들 중 어느 한 나라도 미국이 호락호락하게 집어삼킬 만큼 약한 나라가 없다. 조선반도만 해도 인구가 무려 8천만에 이를 정도로 인구면에서 보면 결코 약소국이 아니다. 더구나 오늘 날 조선반도 북의 형제들의 최첨단화된 무기의 위력은 자신들도 인정하고 있듯이 미국이 가볍게 볼 상대가 절대로 아니다. 아니 오히려 미국이 조선과 무력대결에 나서는 순간 미국 본토가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는 데 대해서는 미군의 최고위당국자들과 최고위 정보당국자들의 일치된 견해이다. 오늘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 나온 주장들도 모두 조선의 전 분야에 걸친 무력이 미국의 생존을 위협한다고 전제를 하면서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시키고 있다.

 

이제 미국은 들뜬 머리를 식히고 더 이상 이룩하지 못할 망상 즉 세계패권전략을 폐기하고 세계 속에서 온 누리 인민들과 평등한 관계를 가지고 보통의 평범한 국가로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길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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