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일본 왕세자에게 머리 팍 조아린 반기문 총장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1/07 [05:1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문지방도 넘어서지 못하고 90도로 고개를 숙이는 반기문, 사진=아사히TV 캡처

 
4일 인터넷뉴스 '서울의소리'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관련 충격적인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2015년 3월 일본 아사히tv가 촬영한 동영상의  한 장면을 갈무리한 것이었는데 반기문 총장이 일본 나루히토 왕세자 부부를 찾아가서 이 부부가 있던 방문이 열리자마자 문턱도 넘지 못한 상태에서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고 있고 일본 왕세자는 꼿꼿이 서서 웃으며 그 인사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이었다.

 

비굴해도 어쩌면 저렇게 비굴할 수 있는가. 이명박 대통령부부가 꼿꼿이 서 있는 일왕 부부에게 90도 인사한 것을 보고도 국민들은 치욕감을 금치 못했는데, 그땐 그래도 일왕부부가 문밖에 나와서 마중이라도 했었다.

이건 왕도 아닌 왕세자 부부가 마중은커녕 방안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문을 열어주자마자 문턱도 넘지 않은 상태에서 세계를 대표하는 유엔사무총장이 고개를 팍 수그린 것이다.

 

유엔 역사에서도 아마 치욕으로 기록될 사건이 아닌가 싶다. 일본의 봉건 잔재이자 일본 제국주의의 한 상징인 일본 왕세자를, 그것도 주변국 여성들을 사냥하듯 잡아다가 전무후무 극악한 일본군 성노예로 전장터를 끌고다니며 강간과 학살 만행을 저질렀으면서 아직까지 사죄는 커녕 인정도 하지 않고 있는 일본의 왕세자를 세계 평화와 인권을 위해 만든 유엔 수장이 찾아가는 것도 격에 맞지 않거늘 찾아가서 어찌 저런 치욕스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단 말인가.

 

지금 이 나라에서는 수구기득권 세력들의 적폐를 청산하지 않고서는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없다며 온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1월 대소한의 강추위에도 연일 광화문에 모여 촛불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수구기득권세력들의 뿌리는 친일파, 친미파 사대매국세력들이다. 해방 이후 즉각 척결되었어야 할 이땅의 친일파세력들이 미국을 등에 업고 다시 나타나 활개를 치며 이 땅의 핵심 부와 권력을 모조리 거머쥐었다. 경제계와 정치계는 물론이고 사법, 행정, 교육계까지 사회 곳곳을 장악하여 말 잘듣는 사람들로 줄을 세우고, 또 온갖 장학재단이요 뭐요 하는 방법으로 공부 잘하는 순박한 시골 젊은이들에게 돈 몇푼 쥐어주어 명문대를 보내 자신들의 충실한 하수인으로 키워 지금까지도 그들의 나라를 만들어왔던 것이다.

하기에 이 나라를 지배하는 동창회는 경성제국대학 동창회도 아니고 동경제국대학 동창회라는 말이 나온 것이다.

 

서울 한 복판 고급 호텔에서는 매년 일왕 생일잔치와 자위대 창설 기념식까지 성대하게 열리는데 이 나라 사대주의 정치인들과 각계의 유력자들이 못들어가서 안달이다.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아도 듣는 둥 마는 둥 무조건 일본 눈도장을 받아야 하기에 꿋꿋하게 참석한다.

 

이 땅 정치인들이 사대주의자가 되는 이유는 명확하다. 그들은 국민의 지지를 받을 철학도 능력도 없으며 무엇보다 바른 정치를 하면 돈과 재물 등 사리사욕을 채울 수 없기 때문에 이땅의 돈과 재물을 틀어쥐고 있는 미국과 일본 등 외세에 굽신거리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반기문도 이 한 장의 사진을 통해 그런 사대주의 정치인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이땅에서 진정한 적폐청산은 사대주의자들을 청산하는 일이다.

어떤 외세가 자국의 이익이 아닌 우리나라의 이익을 챙겨주겠는가. 있을 수 없다. 그런 외세에 빌붙어 권력을 쥐려는 자들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가능성은 까맣게 볶은 콩에서 싹이 날 가능성보다도 더 없다. 

오히려 이땅의 이익을 모두 강대국에게 섬겨바치고 자신들은 떡고물  얻어먹는 재미에 환장해서 정치를 한답시고 돌아칠 뿐이다.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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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 좋다. 정해 17/01/07 [09:38] 수정 삭제
  유엔의위상과 민족의 자존을 아주 잘 표현한 작태, 확실히 MB보다 한수 위군요.
반가놈 내쳐야 반역자 처단 17/01/07 [10:16] 수정 삭제
  반가놈도 뼈속까지 쪽바리인걸 이제 알았네
이런놈이 그동안 외교부 공무원을 하였으니...
바뀐애 뿐만 아니라 외교부 직원 전원 물갈이를 해야 대한민국이 올바른 길로 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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