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팽목항에는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이 있습니다
주권방송
기사입력: 2017/01/10 [05:30]  최종편집: ⓒ 자주시보

 

 


아직 팽목항에는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이 있습니다 – 미수습자 허다윤의 아빠 허흥환씨

 2017-01-07 주권방송 615tv


세월호 1000일, 박근혜 즉각퇴진 11차 범국민행동의 날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대표해 허다윤의 아빠 허흥환씨가 세월호 인양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요청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방금 팽목항에서 달려온 다윤이 아빠 허흥환입니다.
여러분은 2014년 4월 16일 304명이 무참히 바다속으로 생매장되는 그런 사건을 보셨습니다.
지금도 기억하고 계십니까?

 

아직 팽목항에는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을 찾아달라고 울부짖고 있습니다.

 

아직 세월호에는 아홉명의 사람이, 생명이 있습니다.

 

조은화, 허다윤, 박영인, 남현철, 양승진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권혁규, 권재근씨, 이영순님 

아직 9명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가족을 찾기 위해서는 세월호 인양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가 달려온 이유는 여러분이 세월호 인양에 힘써달라고 말씀드리려고 왔습니다.
지금은 딱히 어떤 일을 할 수가 없지만 다시 3월이면 세월호 선체인양이 시작되는데 국민의 힘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함성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꼭 9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십시오.
마지막 한명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그 약속 꼭 지켜주십시오.

 

저는 이 말을 하고 다시 팽목으로 달려가야합니다. 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서 울부짖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잊지 않겠다. 기억하겠다. 세월호 인양부터 해주십시오.
그리고 기억하고 잊지 말아주십시오.

 

저희들의 이 한맺힌 가슴 풀어주시기 않겠습니까?

 

여러분 오늘도 승리하십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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