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 최우선순위는 북핵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1/11 [07:2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트럼프 당선자가 미 정보당국에 요구한 첫 기밀 브리핑이 북핵문제였다.     ©자주시보

 

데니스 맥도너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은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처음부터 북핵이 최우선순위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맥도너 비서실장은 이날 밤 공영방송 P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당선인에게 어떤 말을 해 주고 싶으냐'라는 질문에 "북핵은 바로 우리나라의 문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북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하고 있고, 언젠가 핵탄두를 미국 본토에까지 날려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사회자의 우려에 "그렇다. 바로 우리의 문제"라며 공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맥도너 비서실장은 특히 "북핵 문제는 매우 중요한 이슈로, 중국도 이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해야 한다"면서 "북한으로부터 위협받지 않는 것은 우리의 핵심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3일 JTBC가 트럼프 당선자가 미 정보당국에 요청한 첫 기밀브리핑이 북핵문제였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현 오바마 행정부뿐만 아니라 트럼프 당선자 자신도 북핵문제가 미국에게 부닥친 가장 화급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형태로든 트럼프 신 행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북과의 관계문제를 풀기 위해 무슨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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