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륙간탄도탄 등 경이적 사변들이 다계단, 연발적으로 펼쳐질 것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1/12 [00:3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화성-13은 1발만 장착하는 단탄두미사일인데 비해, 화성-14는 여러 발 장착하는 각개발사식 다탄두미사일이므로, 탄두폭발력이 엄청나게 강해졌다. 화성-14 탄두부에는 각개발사식 탄두 4-8발이 장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윗쪽 사진은 2016년 3월 8일 김정은 당위원장이 현지지도한 핵무기병기화공장에 일렬로 놓인 화성-14 6발의 모습이고, 아래쪽 사진은 2015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 열병행진에 참가한 8축16륜 자행발사대에 실린 화성-14호의 모습이다. 미국 국가정보기관들이 회람한 화성-14 분석자료에 따르면, 조선은 화성-14를 시험발사하지 않았지만, 개발단계에서 이미 모든 부분의 성능평가시험을 거쳤다고 한다.  최근 북은 이 화성14호와 같은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준비가 마감단계에 들어섰다고 주장하며 미국이 한미합동훈련 등으로 압박을 가해오면 바로 시험을 단행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북이 11일 자신들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능력을 과시하며 "미국도 안심할 처지가 못된다"고 위협하는 한편 "앞으로도 국방력 강화를 위한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연발적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6면에 '자위적 국방력과 선제공격 능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는 제목의 정세논설에서 "우리는 핵무기의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를 실현하고 임의의 시각에 마음먹은 장소에 날려 보낼 수 있는 각종 운반 수단들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의 논설은 입장 천명이 주가 되는 논평과 달리 어떤 문제나 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방도를 밝히는 이론을 중점에 두고 논하는 글이다. 정세논설은 향후 북이 현재의 정치지형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정책과 방도를 밝히는 글이 아닌가 추정되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논설은 "미국이 우리나라와 1만 수천 km 떨어져 있다고 하여 결코 안심할 처지가 못된다"며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미국의 간담을 서늘케 할 날도 멀지 않았다"고도 공언했다.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ICBM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 단계"라고 밝힌 것이 결코 수사가 아니라 멀지 않아 실행에 옮겨질 수 있는 일임을 확인해 준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논설은 실제로 미국의 '핵위협'과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계속되는 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 국방력과 선제공격 능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난 1일 신년사 내용을 거론하기도 했으며 "누가 인정하든 안 하든 우리 공화국은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이라며 "우리의 전략적 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그에 맞게 모든 문제를 민족의 이익과 안전보장을 우위에 놓고 처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문전에서 무모한 핵 불장난 소동을 벌이는 것이 몰아올 파국적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여야 한다"며 한미 연합훈련을 거듭 비난했다.

 

미국이 다시 키리졸브 등 대대적인 군사적 압박을 가한다면 세계 최강의 핵강국 지위에 맞게 그것을 제거하기 위한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며 그런 군사적 압박을 무력화시킬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만이 아니라 선제타격을 가해 사전에 미국이 군사적 공격 위험을 제거할 수도 있다는 입장 표명인 셈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실제 노동신문은 이와 함께 2면에서 '일당백의 만능 싸움꾼들을 키우는 선군영장의 위대한 영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도 "조국통일을 위한 천금같은 기회, 정의 수호의 역사적인 기회는 우리가 먼저 선택하게 될 것"이라며 위협적 언사를 내놓고 김정은 위원장의 각종 군(軍) 행보를 칭송한 뒤 "이제는 적들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 대응 방식을 선제공격적 방식으로 모두 전환시킬 것"이라고도 밝혔다.

 

지난해 북은 수소탄 시험을 유례없이 두차레나 실시했고 수십발의 위력적인 탄도미사일 시험과 세계 최강의 각종 로켓무기들을 시험 공개하였다.
그런 북이 새해 들어 핵무력이 세계 최상의 경지에 올랐다고 선언하고 그에 걸맞게 북의 안전을 위협해오는 세력들에 대해 선제타격 중심으로 모든 군사적 대응 방식을 전환했다고 논설을 통해 주장하고 있다.

 

이미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준비 마감단계 진입은 신년사에서 선언했고 이번 논설에서는 앞으로도 국방력 강화를 위한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연발적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력적인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과 대형 원거리 핵잠수함, EMP전자기파 폭탄, 사이버전 능력 등 북이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정되어온 심각한 무기들이 올 해에도 연이어 공개되는 것은 아닌지, 그 과정에 한반도 정세가 격화되어 자칫 전쟁으로 비화되지나 않을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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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x 영상처럼 발사대 시설과 미사일이 함께 폭발햇잖아. 111 17/01/12 [03:08]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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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새가 하나 지나갈때 스페이스x 폭발햇잖아.

이처럼 된다니까.

미국은 못해도 새가 가진 무기로는 할수있다
111아 병원장 17/01/12 [14:24] 수정 삭제
  자슥아 약이나 처먹고 빨리 똥싸고 잠이나 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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