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원탁회의, 창당 시기·대선 대응 등 이견 확인
편집국
기사입력: 2017/03/02 [11:2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과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2차 원탁회의가 3월 1일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 전농 페이스북)     © 편집국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과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2차 원탁회의(2차 원탁회의)가 진보단체 대표와 간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오전 서울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열렸다.

 

1차 원탁회의에서 창당과 대선 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실행위는 촛불항쟁을 이어 민중진영의 단결을 실현하는 대중적 진보정당을 연내(지방선거 전) 건설한다 이를 위해, 지역과 부문에서 원탁회의 및 추진위를 구성하고 추진위원을 모집할 수 있다 19대 대선에서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한다 차기 원탁회의의 일시 및 장소는 실행위에 위임한다는 내용의 합의문 초안을 제출했다.

 

회의에선 실행위가 내놓은 합의문 초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출됐다. 대중적 진보정당의 상과 창당시기, 19대 대선 방침 등이 핵심 쟁점이었다. 창당시기와 관련해 대선전에 창당해야 한다는 견해와 현실적으로 창당준비위라도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기됐다. 진보정당의 상과 관련해서도 노동자-농민-빈민 중심의 정당에서부터 촛불항쟁 참가자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정당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대선 대응도 원탁회의 차원의 후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모습이었지만 자체 민중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는 의견과 다른 진보정당과 후보 단일화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입장 등 다양했다.

 

2차 원탁회의 참가자들은 3시간여에 걸친 토론을 이어갔지만 합의에 도달하진 못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10일까지 의견을 수렴해 이달 중 3차 원탁회의를 열어 다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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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17/03/02 [14:25]
전혀 새로울것도 없는.. 그 어떤 당위도 없이 정파들의 이합집산은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 이자리에 모여든 인물들 면면히.. 새로울것 없는 사람들 머리에서 새로움을 기대하기란.. 차라리 솔직이라도 했으면.. 수정 삭제
어야무야 17/03/02 [14:30]
촛불 정국에 부응하려고.. 속보이는 소리들.. 차라리 지금의 노동당, 정의당, 민중연합당 = 조용한 이유는 이해와 요구가 맞거나(비슷한) 정파들끼리는 암묵적 동의로 정당을 유지하지요.. 다시 합친들 민주노동당 꼴 날것이 눈에 선한데...모인 사람들 면면이 진보정당운동, 노동운동의 질곡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 뿐인데...그 누구하나 솔직하지 못하고..또 다시 통합을 이야기 하고 잇습니다.. 예정 전국연합 시절부터 이놈의 지역(정파)들의 이합집산으로 우리 진보운동이 이골이 되고 있는데.. 또 다시 뭘 모사하려는지. 거기 모인 사람 몇 하고 이야기를 해보면 운동의 원칙은 진작에 엿 바꾸먹고 오로지 고립레서 탈피하려는 술수 뿐이니..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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