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어느 시골마을의 선거 풍속도
정설교 화백
기사입력: 2017/05/10 [22:1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1967년 6월 8일 최대의 관건 선거로 박정희는 재선에 성공한다.

6,8 부정선거에 규탄이 한창일 때 중앙정보부는 동백림 사건을 발표하며

윤이상<음악가> 이응노<화가> 서독에서 체포되어 압송되었다.    © 정설교 화백

 

▲1967년6월 8일   90%가  민주공화당 

경북 성주, 김천은 사드가 배치 되어도

여전히 사드찬성 자유한국당 홍준표후보를  지지할 것인지? 

강원도나 경상북도의 선거형태는  지금도 변한 게 없다.     © 정설교 화백

  

몇일 전 폐교된 모 초등학교 총 동문회 날이다. 농사짓는 농민들은 하나 같이 가방끈이 짧아 하다못해 군청에 서기하나 배출하지 못한 우리 동네 무지렁이 농민 형제들!

 

군청에 서기 하나 나면 인물 났다. 경찰서에 순경하나 나면 인물 났다. 하다못해 농협에 서기하나 나면 조상에 개부랄 꽃이 피었다고 온 동네가 덜렁했다.

 

징병, 징용, 위안부를 가던 왜정시대 동리의 이장만 해도 엄청난 권세를 우렸다. 권 머시기 *50대 오장에게 갓 18세 딸을 진상하며  오장의 남다른 정력을 찬양하며 그의 건강을 빌었던 우리 동네 사람들이다. TV에서 80세를 바라보는 가수가 젊은 여인네와 연인사이나 되었다는 것인지 손을 잡고 입술을 마주하며 다정하게 노래를 부르면 000, 000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박수를 치는 사람들이다.

 

세월은 흘러도 적폐의 원조 새누리당은 강원도 전역이 <원주만 제외하고> 모두 새누리당 군수들이지만 뇌물과 로비로 키워온 재벌 3세 이재용을 구속하고 박정희 순실 아바타 박근혜를 구속한 게 좌파 빨갱이들 짓이라며  좌파척결을 들먹이는 홍준표 후보의 붉은 색 2번을 달고 군수와 운동원이 운동장을 빙빙 도니 구부러진 허리 땅 끝 코를 대는 시골마을 풍경들!

 

적폐를 청산하자는 건지 적폐를 온존시키자는 것인지? 빚더미에 야반도주 자살을 하는 농촌, 젊은이가 없어 80세 고령의 노인들이 지키는 한국의 농촌! 새누리당이 전신인 자유한국당 책임이 없지도 않으며 이는 십년 묶은 내 체증까지 밀고 올라와  아무리 어설픈 농민이라고 할지라도 짐승들도 누가 저에게 위해를 주는지 사랑을 주는지 구분하여 알 수 있지만 한국 사람들에게는 짐승들에게도 있는 텔레파시 그런 것도 없는 것 같아 그저 개탄스럽기만 하다.

 

전쟁을 불러올 남북대결 종북척결을 노골적으로 내걸고 과오가 있는 사람들을 안심하고 국가의 주인인 국민의 권위를 모독할 수 있도록 비호해 주는 게 과연  현 정부가 할 소임인가?

 

유력한 1번 후보자를 빨갱이라 치부하며 좌파에게 권력을 줄 수 없다는 70년 묵은 적폐! 붉은 옷 2번에 브레이크를 건 건 경상도에서 올라온  00 이라는 동문인데 "공직자인 군수가 선거운동에 나서는 건  불법이 아니가!"  그렇게 그들은 불법선거로 발악을 했지만 적폐청산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막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는 이런 적폐 부정부패 세력들의 싹을 자르는 것이 아니라 아예 뿌리를 뽑아버려야 할 것이다. 영영 싹이 나지 못하도록...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