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성 없는 두뇌는 쓰레기통
김영식 원로 통일운동가
기사입력: 2017/05/12 [16:34]  최종편집: ⓒ 자주시보

[편집자 주: 오래 전에 보내준 글인데 그간 경황이 없어 이제야 올립니다. 선거 전에 올렸다면 더 좋았겠지만 담고 있는 내용이 항상 가슴에 새겨야할 내용이어서 늦었지만 소개합니다.]

 

▲ 만남의 집 김영식 장기수 선생     ©자주시보, 이창기 기자

 

인간은 지상에서 가장 진화 발달된 최고의 지능을 가진 존재다.
인간은 머리가 좋고 손발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여러 가지 도구를 잘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생존경쟁이 치열한 지구에서 일등으로 살아남게 된 것이다. 지구상에서 제일 약한 동물이 사람이라고도 했다. 인간에게 좋은 머리와 손발이 없었다면 지구상에서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고 벌써 멸망했을 것이다.

 

인간은 머리가 좋고 손발이 있어 무엇이나 잘 만들어낸다. 이렇게 훌륭한 두뇌를 가진 인간이라고 해도 주체성이 없으면 머저리가 된다.
인간사회에서 주체성이 없는 두뇌는 쓰레기통이나 마찬가지이다.
식민지 교육을 받으면 식민지 정책에 충성한다. 노예 교육을 시키면 노예가 된다. 예수 교육을 시키면 예수교인이 되고 회교 교육을 시키면 회교인이 된다.
과거 우리민족은 일본의 식민지였다. 일본놈들은 우리 조국을 구하려고 독립운동하는 조선사람들을 마구 잡아 동지들을 대라고, 근거지를 대라하고 아주 고문을 잔인하게 했었다. 조선사람이 독립운동가를 잔인하게 고문한 경우도 수도 없이 많았다.

 

2차대전 후 우리는 지금까지 사실상 미국의 식민지나 마찬가지 처지에서 살고 있다. 식민지란 외군이 들어와 자기 입맛에 맞는 식민지정부를 세우고 통치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우리 국민 손으로 뽑고 나름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있기에 예전의 완전한 식민지와는 다르지만 여전히 군통수권의 핵심인 전시작전권까지 미군이 가지고 있고 정치인들의 주요 인물들을 철저히 친미인사로 관리하며 경제 명맥을 완전히 미국 자본이 틀어쥐고서 쥐락펴락하며 끊임없이 우리민족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핵을 실은 비행기, 핵잠수함, 핵항공모함 등이 매일같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전쟁연습을 하니 너무나 불안해서 못살 정도다. 미군이 들어온 이후 지난 70여 년 동안 오세가 갈라놓은 우리 조국을 통일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나 미군을 철거해야 한다고 하는 애국자들을 잡아다 사정없이 잔인한 고문을 해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이 나라를 점령한 미군은 우리민족이 제일 싫어하는 역사의 쓰레기들인 친일파 앞잡이들만 등용하여 키워주고 독립운동한 애국자들은 탄압하였기 때문에 해방되었다는 나라가 이렇게 불안하고 갈라진 조국은 통일도 못한 채 70여년을 걸쳐 동족끼리 대립해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제 정신 가진 사람들의 사회인가!
이것은 주체성이 없는 인간쓰레기들이 판을 치는 사회이기 때문에 민족화합도 민족의 통일도 안 되는 것이다.
국민들은 어디가 아군인지 어느 쪽이 적군인지 분간을 못하기 때문에 피 흘리며 싸워서 독제타도하고 직선제를 만들어 놓고서도 또다시 이명박 박근혜를 찍어 나라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가 청나라에 조공을 받치게 된 것도 우리 스스로가 한 것이 아니고 청국군대가 우리나라를 점령하고 강제로 조공을 받치게 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청군을 잘 모시면 나라가 잘 된다고 교육을 시켜 충성하도록 만드는데 혈안이었다.
2차대전 후에도 미군이 들어와 오랫동안 식민지 교육을 시켰다. 외세가 갈라놓은 우리 민족이 서로 화목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면 좌익 빨갱이라고 욕을 한다. 친일친미 외세의 앞잡이들이 영구집권하려고 우리민족끼리 싸움을 붙이기 위해 퍼트린 말이 빨갱이라는 말인데 이런 말을 자주 쓰는 것을 보면 제정신 가진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자기주체성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우리민족은 1637년 1월 30일, 청나라와 남한산성에서 싸우다 결국 항복해 조공을 강제적으로 받치게 되었다. 1894년 6월 23일,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이기니 또 일본을 모시고 고생스럽게 살았다. 또다시 일본과 미국이 전쟁해 미국이 이기니 이제는 진정한 해방이 되는 줄 알았더니 미국도 우리민족끼리 죽기 살기로 싸우게 만들고 군 통수권까지 쥐고 민족을 아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 나라에 필요 없는 사드를 강제적으로 설치하려고 발광하고 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도 백성들은 건설하면 안 된다고 해도 자연환경을 모두 파괴하며 강제적으로 건설해 놓고 말았다.
이런 일들은 뼛속까지 친일 친미로 무장한 이명박 박근혜 같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민족 앞에 죄지은 인간만 대통령으로 뽑았기 때문에 나라와 민족이 비참한 길로 가게 된 것이다. 그래서 국민들이 깨닫고 나라와 민족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 나라의 지도자로 책임자로 세워야 나라가 편안해지고 안정되고 우리민족이 화목하게 살게 될 것이다.

 

인간이 사는 참된 사회를 만들어 우리 모두 인간답게 살자!
이 세상에는 정의와 부정의란 말이 있다. 이 말 중에 정의란 단어를 받들고, 믿고, 정의의 편에 서서 살려고 노력해야 진정한 사람일 것이다.
인간이란 진실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그것을 깨달아 실행하려고 할 때 진실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고 진정한 애국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라 팔아먹는 인간도 알아보지 못하고 계속 가진 자들만 추종하는 사회라면 역사적으로 고생만 하다 죽어갈 것임을 잊지 말자. 우리 모두 주체성을 가진 사람이 되자. [2017년 3월 28일, 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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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 17/05/13 [01:21]
김선생의 해법이 고견입니다.지지합니다.자주 글 올려주십시오.이 지구땅에서 어느 나라 어느 민족할것 없이 민족리기주의 민족제일주의를 하는데 오직 조선민족만이 민족내부에 숨어 기생하는 한줌도 못되는 기생충,인간오물들 때문에 민족의 비극,민족의 불행을 당하고 있네요.진정으로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의 부흥을 바란다면 사상과 리념,제도를 초월하여 민족끼리 단합하여야 합니다.바로 이것을 외세가 바라지 않으며 민족의 통일을 방해하고 훼방하는것이 다름아닌 외세와 그 매국노들입니다.민족내부에 숨어 있는 매국노들을 한놈도 빠짐없이 찾아내여 타도할것은 타도하고 자기의 잘못을 뉘우친 사람들을 우리 민족의 참성원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민족단결만이 승리입니다.그 어느 나라도 어느 민족도 단일민족인 우리 조선민족의 내부문제에 간섭할 권리도,훈시할 권리도 없습니다.외세를 몰아내고 우리 민족끼리 민족통일을 이룹시다.민족이 통일단결되면 이 세상에서 우리 민족당할자 없습니다.이것이 민족의 꿈이고 념원이며 과거,미래형이 아니라 현재형입니다.다음 세대가 대를이어 민족분렬의 고통과 수난을 당하지 않게 오늘의 세대가 민족통일성취하여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부흥하는 세계강대국으로서의 조국을 물려줍시다.조국통일만세!!!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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