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미국위, LA에서 17돌 기념식 활기차게 진행
김동균 6.15미국위 사무국장
기사입력: 2017/06/15 [23:5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의 6.15 17돌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신필영 위원장     ©자주시보, 김동균 사무국장

 

지난 주 10일(미국시간) 토요일 오후6시, 로스앤젤레스 JJ Grand Hotel에서 6.15 미국위원회(대표위원장: 신필영) 주최의 <6.15 공동선언 발표 17돌 재미동포 공동기념식>이 뉴욕지역위원회(대표위원장: 김대창), 워싱턴지역위원회(대표위원장: 양현승), 중부지역위원회(대표위원장: 김려식), 현지 서부지역위원회(대표위원장: 정창문)의 대표단들과 회원, 동포들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6.15 17돌 기념식>은 문재인 새 정부의 남북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인 듯, 6.15 위원회의 이명박 박근혜 정권 기간 지난 10년 동안의 행사와 비교할 때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고 분위기도 매우 활기찼다.

 

▲ 미국에서 6.15 미국위 주최 17돌 기념식을 문화행사도 함께 활기차게 진행하였다.     © 자주시보, 김동균 사무국장

 

평양에서의 6.15 민족공동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았지만 여전히 미국으로 인해 6.15와 10.4를 실현할 새로운 대북정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문재인 새 정부의 입장으로 인해 분산 개최를 할 수밖에 없어 답답함이 컸다.

그렇지만 분산 개최 속에서도 비록 지역위원회이지만 6.15 남,북,해외측 위원장들의 <축사>가 한 자리에서 대독되었는데 이것은 민족공동행사의 정신을 상징적으로라도 실현하고 싶었던 미국위원회의 심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 6.15 공동선언을 이끌어낸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회담 영상을 보며 6.15남북공동선언 실천으로 조국의 통일을 이룰 뜻을 다지는 미국 동포들     © 자주시보, 김동균

 

6.15 미국위는 <제 8차 총회 결의문>에서 햇볕정책을 계승하겠다고 선언한 새 정부가 비록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6.15 정신에 따라  “국제공조”를 우선하지 말고 ‘민족공조’를 우선하기를 촉구하였다. “대북제재 틀을 훼손 않는 범위 내에서의 민간교류 허용”은 햇볕정책 계승이 아니기 때문이다.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국제공조의 틀인 대북제제를 앞세우지 않고 민족공조 우선에 따라 남북의 경제, 사회, 문화의 교류를 앞세웠기 때문에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이 가능하였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밝히고 다행히 13일 새로운 통일부 장관으로 지명된 조명균 내정자가 개성공단 건설의 첫 삽을 뜬 남북관계 핵심 실무였고 10.4 선언의 초안을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어 남북관계 정책 수립 실무부서로서 6.15와 10.4에 근거하여 실효성 있는 남북 당국간 대화를 적극적으로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와 함께, 지난 박근혜 정권에서 저질러온 일부 우리 해외동포들의 입국 거부에 대한 진상규명(해외동포 입국거부 블랙리스트 진상규명)과 그 적폐를 하루 속히 청산하고 원상복구 하기를 촉구하며 노력하기로 하였다. 마침 6.15 남측위와 진보진영에서 ‘해외 민주통일인사 귀국 추진운동’을 8.15 민족공동행사(서울 개최) 이전에 전개 할 것이라는 고무적인 소식이 전해져 함께 연대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6.15미국위원회는 6.15 행사를 하던 6월 10일, 곽동의 6.15 해외측위 위원장이 뜻밖에 유명을 달리하였다는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다.


 <6.15 17돌 재미동포 공동기념식>에 보내준 곽동의 위원장의 축사가 대독되던 그 같은 날에 영면하였다는 소식에 더욱 마음 아팠다. 곽동의 의장의 간절한 평화적 조국통일의 염원을 이어가는 우리들의 발걸음 속에 영생하리라는 각오로 더욱 조국통일운동에 다해갈 의지를 다졌다.

 

6.15 미국위원회 신필영 대표위원장의 조사는 해외측위에 보내졌으며 6.15 미국위의 조화도 해외측위 사무국에 부탁하였기에 빈소에 전달 될 것이다. 삼가, 고 곽동의 해외측위 위원장의 영전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

 

▲ 6.15남북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가 소집한 2017년 6월 10일  8차 정기총회를 주재하는 신필영 위원장     © 자주시보, 김동균 사무국장

 

한편, 이날 오전 9시에는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제8차 정기총회>가 같은 호텔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결의문은 아래 참고자료 참조)

 

...................................... 아래..................................

 

[참고자료]


<제8차 총회 결의문 – 전문>

 

7.4 공동성명 발표 45돌, 6.15 공동선언 발표 17돌, 10.4 선언 발표 10돌이 되는 해인 2017년 6월 10일,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는 로스앤젤레스에 모여 제 8차 총회를 개최하였다. 해외동포의 눈으로 볼 때, 현재 우리 조국은 남북 모두 놀라운 변화를 이루어 내고 있으며 조국통일의 대 전환기로 접어들고 있음을 감지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곳 미국의 트럼프 새 정부도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모순된 대북정책을 제시할 수 밖에 없을 만큼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머지않아 북미관계 대전환이 다가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물론 그 대전환은 저절로 오지 않으며 72년 전 조국을 분단시킨 외세와 그 외세와 결탁하여 분단을 유지하려는 사대매국 세력에 의해 방해, 저지, 지연되고 있다. 그 분단체제에 의해 우리 온 겨레는 지금도 갖가지 병폐와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는 이제 온 겨레의 근원적 적폐인 분단적폐 청산의 일을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한다.

 

6.15 와 10.4의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 시기에 남과 북은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해와 단합으로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고 겨레 모두에게 감격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었음을 알고 있다. 반대로, 청산의 대상이 된 반6.15적 극우보수 두 정권은 남북관계를 얼마나 갈등과 적대, 분열과 파탄으로 몰아갔는지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다행히, 우리 해외동포들도 적극 참여한 촛불항쟁의 힘에 의해 정권교체가 이루어져 적폐청산의 시대적 과제를 안은 새로운 문재인 정부가 등장하였다. 새로운 정부는 6.15의 김대중 대통령과 10.4의 노무현 대통령을 계승하는 3기 민주정부라고 공식 선언하였다. 따라서 새로운 문재인 정부는 6.15와 10.4의 정신과 그 방향에 따라, 외세의 압력을 이겨내고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평화통일의 길에, 국제공조가 우선이 아닌 민족공조 우선으로 공존번영의 길에 다시 들어설 것을 기대하며 촉구한다.

 

이에 우리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는 해외동포의 입장에서 분단적폐를 청산하고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 자주적인 평화통일로의 전환을 이루는 책무를 감당하고자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 째, 우리 해외동포들은 분단적폐 청산의 기초가 될, 남북 통일의 근본 정신이며 대강령인 6.15선언과 10.4선언을 흔들림 없이 지키며 실천해 나갈 것이다.

 

둘 째, 우리 해외동포들은 조국통일의 길에 분수령이 될 ‘조국의 평화와 통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성사와 그 상설적 조직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셋 째, 우리 해외동포들은 지난 박근혜 정권에서 저질러온 해외동포 북측 방문 저지책략과 일부 해외동포의 남측 입국 거부 사건들에 대한 진상규명과 그 적폐를 하루 속히 청산하고 원상복구 하기를 촉구하며 노력할 것이다.

 

넷 째, 우리는 미국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트럼프 새 정부의 대남, 대북정책의 전환을 촉구 하기 위해 미국의 평화운동 단체들과 연대 사업을 활성화 할 것이다. 또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남측과 해외의 진보평화통일운동 단체들과의 연대연합 사업을 강화 할 것이다.

 

우리 6.15미국위원회는 6.15 공동선언의 기치아래 흔들림 없이 조국 통일을 이루는 일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2017년 6월10일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제8차 총회 참가자 일동

 

 

<6.15 남측위 이창복 상임대표위원장 기념식 축사>(대독: 뉴욕지역위원회 김대창 대표위원장)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17주년을 맞아, 미국의 4개 지역위원회가 모여 6.15미국위원회 8차 총회와 6.15공동선언 발표 17주년 공동기념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분투하고 계신 미국위원회 신필영 대표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께도 깊은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으로 탄생한 6.15공동선언은 수십년간 계속되어온 불신과 대결의 시대를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끝낼 수 있다는 전망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그 정신이 훼손되면 남북관계도 악화되고 민족구성원간의 갈등도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것 또한 심각한 교훈으로 남겨 놓았습니다.

 

그동안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성과를 모두 훼손했던 박근혜 정부가 촛불항쟁으로 무너지고, 남북간 대화의 통로를 모두 차단하고 민족단합의 소중한 결실을 모두 파괴한 범죄자들이 역사의 엄중한 심판대에 섰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또한 제재와 압박이 아닌 새로운 대북정책을 내놓아야 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이 등장한 문재인 정부는 남북관계 개선을 말하면서도 여전히 한미동맹 우선정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 또한 철저한 자국 중심, 기득권 세력 중심의 미국 우선주의를 선언하고 ‘힘을 통한 평화’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 냉전대결세력의 구태와 분단의 오랜 적폐를 청산해야 할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사대 정책, 대결과 전쟁 정책을 마감하고 남북관계 개선과 주권실현,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자주적 권리가 보장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전쟁세력, 패권세력에 저항하는 전민족적인 노력을 부단히 기울여 나갑시다.

 

이제 곧 6월 15일입니다. 이번 6.15에 민족의 만남이 성사되고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 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8.15에는 서울에서 민족 대동의 통일한마당을 열겠습니다. <조국의 평화와 통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성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올해 반드시 민족단합과 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젖힙시다. 

 

6.15 미국위원회 성원 여러분!

오늘 우리 6.15위원회들에 주어진 시대적, 역사적 과제가 무겁습니다. 그러나 6.15공동선언의 정신으로 우직하게 실천해 나간다면, 분단의 적폐를 청산해 내는 것도 그리 멀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비록 남과 북, 해외 곳곳에 흩어져 있지만 겨레의 통일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간절한 마음과 실천의 의지는 하나입니다.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하시는 미국위원회 성원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존경과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6월 10일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이창복

 

 

<6.15 북측위 박명철 위원장 기념식 축사> (대독: 중부지역위원회 김려식 대표위원장)

 

“6.15공동선언 발표 17돐 공동기념행사의 성과적 개최를 축하합니다”

 

열렬한 통일애국의 마음을 안고 6.15공동선언발표 17돐 공동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한 재미동포들에게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를 대표하여 따뜻한 축하와 인사를 보냅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오랜 세월 지속되여온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가셔내고 화해와 단합의 새 시대, 평화와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놓은 민족사적 사변이였습니다.

 

6.15공동선언이 있어 해외에 사는 우리 동포들도 조국의 분렬로 인하여 산생된 서로의 계선과 울타리를 터치고 조국통일을 지향하여 마음과 뜻을 합쳐 나갈 수 있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6.15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합니다. 6.15의 앞길에는 여전히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남녘에서 6.15를 거세말살하려던 극우보수세력이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지만 북남선언리행을 위한 활동은 심히 억제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대결을 부추기는 외세의 간섭과 전쟁

책동은 날로 무모한 단계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6.15는 정의이고 그 리행은 겨레의 지향이며 종착점은 자주통일이기에 6.15를 지키고 실천해나가려는 겨레의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습니다.

 

우리 민족을 갈라놓고 나라의 통일을 가로막고있는 미국의 한복판에서 재미동포들이 펼친 이번 모임은 6.15의 기치밑에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겨레의 드높은 의지를 과시하고 해외 각 지역의 동포들을 북남선언실천운동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게 될것입니다.

 

6.15북측위원회는 미국에 사는 우리 동포들이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존심을 지니고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배격하며 북남선언을 고수하고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앞장에서 노력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합니다.

 

조국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동포들에게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 박명철

주체106(2017)년 6월 10일

 

 

<6.15 해외측위 곽동의 위원장 기념식 축사> (대독: 워싱턴지역위원회 양현승 대표위원장)                 

 

"6.15 공동선언 발표 17돌 미국위원회 공동기념식의 성과적 개최를 축하합니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는 역사적인 7.4공동성명 발표 45돌, 10.4선언 발표 10돌이 되는 뜻 깊은 올해에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여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는 귀 지역위원회와 각계 인사들에게 따뜻한 동포애적 인사를 보냅니다.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지도 1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조국강토를 통일의 환희로 들끓게 하였던 2000년 6월의 벅찬 나날들과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화폭들은 오늘도 해외에 사는 우리 동포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어 있습니다.

 

자주통일의 진로를 열어준 6.15공동선언이 있어 우리 겨레는 화해와 협력으로 혈육의 정을 다시 찾고 남북관계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연이어 일어났으며 조국통일운동은 자주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6.15시대의 환희와 격정을 역사의 기록으로만 남겨둘 수 없습니다. 오늘 6.15시대의 앞길에는 의연히 어려움이 조성되고 있으나 6.15의 이행은 겨레의 지향이고 희망이기에 6.15를 고수 실천해나려는 우리의 앞길은 결코 가로막을 수 없습니다.

 

내외의 큰 관심 속에 미국지역에서 진행되는 귀 위원회의 <6.15 공동선언 발표 17돌 재미동포 공동기념식>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진군 길을 힘차게 다그쳐나가려는 미주지역동포들의 드높은 기상과 의지의 발현으로 되며, 제2의 6.15 자주통일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겨레들의 운동을 힘 있게 고무추동 할 것입니다.

 

오늘의 첨예한 정세는 국내 동포들은 물론 우리 해외동포들이 자주통일의 광활한 길을 열어준 민족공동의 통일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을 고수하며 그 이행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는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서 귀 위원회와 미주지역동포들이 언제나 앞장서 주시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면서 다시 한번 귀 위원회의 기념모임을 축하합니다.

 

2017년 6월 10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 곽동의

 

 

 <6.15 일본위 손형근 위원장 총회 축사> (대독: 6.15 뉴욕지역위 김수복 공동위원장)

-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제8차 총회와 6.15 17돌 기념식에 즈음하여 -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의 제8차 총회와 6.15공동선언 발표 17돌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미국위원회의 단결된 모습에 경의를 표하면서 4개 지역위원회의 뜻 깊은 공동기념식 개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아울러 조국의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온몸으로 운동에 앞장서고 계시는 존경하는 신필영 대표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동지와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우리는 9년 만에 민주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촛불혁명에 함께 했던 국내 국민과 우리들 재외동포들의 불같은 의지와 행동으로 국정농단 무리들을 국민의 심판대에 세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7.4공동성명과 남북기본합의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성과를 소중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북미관계 개선을 유도하겠다고도 했습니다.

 

6.15공동선언 발표 17돌을 맞이하여 우리는 마침내 새로운 희망을 봅니다.

 

남북해외가 한자리에 모이는 ‘조국의 평화와 통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실현도 머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분단 72년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왔습니다. 조국통일을 향한 제2의 6.15시대가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조국통일을 향하여 남북해외가 하나같이 단결하여 힘차게 나아갑시다.

 

다시 한번 총회와 기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합니다..

 

2017년 6월 10일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위원장 손형근

 

9. 고 곽동의 해외측위원장 서거에 대한 6.15 미국위원회 <조사>

 

 

<고 곽동의 6.15  해외측위 위원장님 영전에 드리는 조사>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곽동의 위원장님의 영전에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약관의 나이에 조국을 떠나신 후 조국 남녘 민주화와 조국의 통일을 위해 거의 한 생을 바치신 고 곽동의 선생님의 영전에 마음을 여미고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다행히 선생님께서 한 생을 바쳐 매진해 오신 남녘 조국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의 길에 커다란 변화의 움직임을 보시고 조국통일의 대 전환이 일어나리라는 희망을 안고 영면하실 수 있으셔서 남은 우리에게 위로가 됩니다.

 

특히, 우리 6.15 미국위원회는, <6.15 17돌 재미동포 공동기념식>에 보내주신 곽동의 해외측위 위원장님 축사가 대독 되던 그 같은 날에 영면하셨다는 소식에 더욱 마음 아팠지만 한편으로는 곽 선생님의 뜻이 삶과 죽음을 넘어 같은 길을 걸어 가는 우리들 속에 살아 있다는 것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남녘의 참된 민주화와 조국통일의 대업을 완성하는데, 그리고 전민족대회를 성사시키는데 지치지 않고 쉼 없이 나아가겠다는 마음을 곽동의 위원장님의 영전에 되새겨 봅니다. 그리고 곽위원장님께서 생애를 통해 추구하신 뜻이 해외 곳곳의 6.15 해외측위 동지들을 통해 흔들림 없이 실천 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곽동의 선생님의 유족과 한통련 성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면서 마음 깊은 조의를 다시 한 번 표합니다.

 

2017년 6월 12일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대표위원장 신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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