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 ‘촛불워크샾’ 진행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6/17 [04:4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가 7일(수) 저녁 7시, 전남대학교 후문광장에서 <시민추진위원과 함께 하는 ‘촛불워크샾’>을 진행하였다.     © 자주시보, 정달성 제공

 

 광주 북구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북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가 7일(수) 저녁 7시, 전남대학교 후문광장에서 <시민추진위원과 함께 하는 ‘촛불워크샾’>을 진행하였다.

 

 이 장소는 그동안 추진위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수요캠페인을 진행하여온 곳이다. 추진위는 6월 7일 ‘촛불워크샾’을 통해 그동안 모집된 시민추진위원들과 함께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전개해온 활동 및 사업경과를 보고하고 건립까지 이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 신승준 사무처 조직관리팀장은 활동 보고     © 자주시보

 

 우선, 신승준 사무처 조직관리팀장은 활동 보고를 통해 “매주 수요일 진행한 수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소녀상 건립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직접 300여명의 시민 추진위원들을 모집한 성과가 컸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평화의 소녀상 후원가게가 30호점까지 모집되었고, 클라우드 펀딩을 통한 온라인 알림 및 모금사업이 진행되면서 광범위한 2단계 모금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며 성과를 전했다.

 

 계획 발제에 나선 북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 정달성 위원장은 “8월 14일, 제막예정일이 2달여 남짓 남았다”면서 “단체별 모집사업과 함께 7월 14일 북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평화음악회를 큰 규모로 진행하면서 북구민들의 평화의 소녀상 건립 열기를 고조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북구 시민들의 의지 또한 뜨겁다. 특히 지역의 대학생, 청년들이 앞장서서 캠페인을 벌이고 북구 시민들에게 알려내고 있는 만큼 이번 촛불워크샾과 앞으로의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활동들도 더욱 힘차게 진행해나가자.’라고 언급했다.

 

▲ 광주 북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 촛불 워크샵     © 자주시보

 

 한편, 이 날 워크샾에서는 ‘행동하는 청년모임 활개 노래모임 편지’의 노래공연과 ‘북구지역건설노조’에서 준비한 섹소폰 및 악기 연주가 진행되어 열기를 고조시켰다.

 현재 건립추진위는 북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활동으로 수요캠페인, 시민추진위원 모집, 평화의 소녀상 후원가게 만들기, 클라우드 펀딩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건립추진위는 이번 촛불워크샾을 통해 시민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7월 중순에 진행되는 평화 음악회를 함께 기획할 시민기획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 광주 북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 촛불 워크샵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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