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균 위원장, 6.30사회적 총파업 성사 호소
편집국
기사입력: 2017/06/19 [13:5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사진 : 민중의소리)     © 편집국

 

민주노총이 630일 최저임금 1만원과 비정규직 철폐 등을 내걸고 사회적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옥중 서신을 통해 총파업 성사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정경유착의 공범 재벌, 개혁의 대상 권력기관과 기득권 집단이 코너에 몰려있는 지금이야말로 칭기즈칸의 속도전으로 개혁을 밀어붙일 적기인데 주춤하고 있어 우려도 있다문재인 정부는 기득권 세력의 눈치를 보지 말고 책임 있는 조치를 하라는 것이 6.30 총파업의 요구이고 구호라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단순히 문재인 정부에게 노동자의 편에 서달라고 호소하는 게 아니라며 국제노총이 선정했듯이 노동조합 만들고 파업권을 행사하면 목숨을 걸어야 하고, 가정파탄을 각오해야 하는 노동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벗게 해주면 문재인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문제는 우리 내부에 있다며 민주노총이 위기돌파를 위한 유일한 길은 모든 노동자의 민주노총임을 천명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연대를 게을리 한 지난 시간을 반성하고 연대에 나서겠다고 했고, 그 첫 번째 다짐이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시민사회와 함께 노동자의 삶과 미래를 바꾸는 연대투쟁으로 6.30. 사회적 총파업을 결의한 것이라며 사회적 총파업이 가지는 의미를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사회적 총파업이 일부의 우려처럼 새 정부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다광장의 촛불을 이어받은 내 삶을 바꾸는 투쟁이고, 오히려 문재인정부의 개혁추진을 위한 강력한 동력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 위원장은 투쟁쟁에 동의하지만 함께할 수 없는 비정규직, 미조직 노동자들이 마음이라도 함께할 수 있는 방법들도 찾아 실행해 줄 것을 호소했다.

 

▲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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