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맥주공장, 밀맥주 새롭게 선보인다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07/18 [12:43]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의 대동강맥주공장이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평양 대동강 맥주축전’에 새로 개발한 밀맥주가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뉴스 보도에 따르면 “밀맥주라고 부르는 새 품종의 맥주가 머지않아 진행될 제2차 평양대동강맥주 축전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동강맥주 공장의 한형철 과장은 “보리와 함께 밀을 주원료로 하는 새 품종의 맥주는 효모와 밀이 조화롭게 어울려 내는 독특한 향기와 첨단양조기술에 의하여 이전 맥주들보다 그 풍미가 진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거품성이 좋고 흐림도가 짙은 밀맥주는 맥주가공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적 진보를 안아온 제품으로서 축전에서 인기를 끌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금까지 생산된 대동강맥주는 페일 라거인 반면, 새로 개발된 밀맥주는 효모를 맥주 위에 띄워서 발효되도록 하는 상면 발효맥주, 영국식 에일로 분류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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