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평택미군기지 타격은 식은 죽 먹기다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07/19 [09:3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1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미8군 사령부 신청사 개관식에서 워커 장군 동상 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자주시보

 

18일, 조선중앙통신사가 ‘우리의 조준경안에서 한치도 벗어날 수 없다’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에 따르면 논평에서 ‘주한미군 8군사령부를 평택으로 이전하는 것은 북과의 대결에서 주한미군만 살아남으려는 어리석은 기도’라고 비판했다.

 

논평에서 주한미군 8군사령관이 평택미군기지 새청사 개막식 환영사에서 “‘한미동맹의 공고성을 과시한 또 하나의 사례’, ‘기지이전으로 미군의 방어수준과 전투준비태세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허세를 부리였다.”고 비판하며 “최근 날로 강화되는 우리 군대의 무진막강한 위력앞에 기절초풍한 미국이 찾은 최선의 방도가 다름아닌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한강 이남지역으로 이동 전개하는 것이였다.”고 평택미군기지 이전에 대해 조소했다.

 

이어 논평은 “세상이 달라진 오늘에 와서 군사기지나 옮긴다고 하여 내리막길로 질주하는 제국의 형세가 결코 달라질 수는 없다.”며 “대양건너 미국 땅도 초토화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갖춘 우리가 코앞의 미제침략군과 괴뢰군 따위를 모조리 쓸어버리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이다.”며 북의 군사적 능력에 대해서 과시했다.

 

논평은 세계 최대규모라고 자랑하는 평택 미군기지에 대해서는 “목표가 크면 클수록 그에 따른 명중률과 화력타격효과는 더욱더 높아질 뿐이다.”며 “용산에 있든 평택에 있든 그리고 미국본토에 있든 침략자, 도발자들이 살아 숨 쉴 곳은 이 하늘아래 없다.”며 미군기지가 북의 타격권 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