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자회담대표 우다웨이 후임에 조선족 쿵쉬안유 임명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8/05 [18:3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쿵쉬안유(孔鉉佑,공현우) 

4일 연합뉴스 등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에서 북핵 문제를 담당하는 한반도사무특별대표 겸 6자회담 수석대표에 조선족 출신 외교관인 쿵쉬안유(孔鉉佑, 공현우) 외교부 부장조리(58)가 임명됐다. 전 우다웨이 대표는 정년퇴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흑룡강성 출신의 쿵쉬안유는 어린 시절 조선어를 사용하여 한국어에 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흑룡강성 조선어는 우리의 표준어에 가까워 한중 대표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미국의 대북정책특별대표 겸 6자회담 수석대표가 한국계인 조셉 윤이어서 한중미북의 대화가 통역없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문제는 6자회담이 2008년 이후 9년간 한 번도 열리지 못하고 있고 북은 이미 6자회담은 이미 물건너 갈 일이란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하지만 북미 막후 접촉을 통해서건 뭐건 한반도 핵문제 해결이 대화로 방향을 잡게 되면 6자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6자회담은 중국이 의장국이기 때문에 중국의 쿵 대표는 6자회담 의장 역할을 맡게 되어 북과 미국 사이를 오가며 중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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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관심할가??? 333 17/08/05 [19:04]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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