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집회] 한반도 전쟁위기의 근원은 바로 미국이다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08/10 [18:07]  최종편집: ⓒ 자주시보

 

▲ 8월 10일 1133회 민가협 목요집회가 열렸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2017년 8월 10일 오후 2시, 탑골공원 삼일문 앞에서 ‘양심수 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 촉구를 위한 1133회 민가협 목요집회’가 비가 내리는 날씨지만 열렸다. 

 

목요집회에 앞서 사회자는 지난 9일부터 이번 8월 15일까지 ‘이석기 내란음모 피해자 구명위원회’ 소속 청년들이 이석기 전 의원이 구속되어 있는 수원구치소에서부터 청와대까지 매일 44km에 이를 도보행진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 1133회 민가협 목요집회에서 권오헌 명예회장은 미국이 한반도 전쟁위기의 근원이라고 미국을 비판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1133회 목요집회는 권오헌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의 여는 말로 시작되었다.

 

권오헌 회장은 먼저 “9일 청와대에 2000여 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양심수를 석방하라는 보라색 엽서를 전달했다. 이제 5일 남았다. 법무부에서 815 특별사면 명단이 이미 작성되어겠지만 청와대가 결심하면 양심수를 특면사면할 수 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라고 하며 815에 양심수를 특별사면 할 것을 문재인 정부에게 다시 촉구했다. 

 

이어 “세계는 한국이 전쟁이 날까 난리가 났다. 한반도에 전쟁을 야기하는 세력이 누구인가? 한국 언론은 마치 북이 전쟁을 일으킬 것처럼 왜곡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전쟁을 야기하는 나라는 바로 미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은 향해 ‘화염과 분노’의 시간을 이야기하면서 북을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트럼프의 안보 보좌관인 맥 매스터는 ‘예방전쟁론’을 이야기하며, 북에 대한 군사적 옵션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전쟁이 나도 한반도에서만 날 것이라는 둥 이야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생사문제를 아주 손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야만스런 국가가 어디 있는가? 오히려 미국 내에서 미국이 전쟁을 자초해서 일으키려 하고 있다고 트럼프 행정부를 비난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반도 전쟁위기의 근원이 미국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미국이라는 나라는 전쟁이 한반도에서 일어나서 우리 국민들이 죽어나가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나라이다. 미국은 올해 수시로 B1B 전략폭격기를 수시로 한반도로 출현시키고 핵 잠수항, 핵 항공모함을 끌어오며 한반도의 군사적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런 나라를 어떻게 믿는가? 다른 민족의 생사를 함부로 보는 미국, 그 미국이 70년 동안 우리를 강점하고 있다. 미군이 있고, 미국의 대북적대정책, 그로 인한 한미연합훈련이 있어 우리는 늘 전쟁의 위협 속에 살고 있다. 미군이 떠나고,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이 없어질 때 한반도의 평화는 온다. 미군이 나가야만 우리나라가 의료 등의 문제를 무상으로 실현할 수 있다. 미국의 대북적대정책과 한미연합군사 훈련이 중단될 때 진정한 평화가 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 조영건 회장은 '문재인 정부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며, 특히 815에 양심수를 전원 석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이어 '구속 노동자후원회' 조영건 회장이 연설을 했다. 

조영건 회장은 “8월 17일이면 문재인 정부 100일 째이다. 문재인 정부가 잘하는 것도 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815에 양심수를 특별사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을 가장 우선시하겠다. 인권을 탄압하지 않는 정부가 되겠다. 평양에도 가서 민족끼리 대화도 나누면서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그 초심을 기억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람들, 현재 감옥에 갇혀 있는 양심수를 즉각 석방해야 할 것이다.”고 하며 양심수 석방을 촉구했다. 

 

▲ 지난 4일 광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한 이미수 전 코리아연대 회원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그리고 지난 4일 광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를 한 이미숙 전 코리아연대 회원은 “그동안 민가협 어머님들과 선생님들의 격려와 힘으로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며 옥고를 치르는 동안 힘을 주신 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출소를 하지만 마음이 불편했다. 여전히 양심수들은 감옥에 갇혀 있다. 촛불의 힘으로 박근혜는 파산되었지만 양심수는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촛불에 대한 진심이 남아있다면 양심수를 전원 석방해야 한다. 그리고 국가보안법를 폐지해야 한다.”고 연설하면서 이후 투쟁결의를 밝혔다.

 

1133회 목요집회는 ‘양심수를 전원 석방하라’, ‘지금 당장 석방하라’의 구호를 외치며 마쳤다. 

 

▲ 1133회 목요집회에서 '양심수를 전원 석방하라' 외치는 참가자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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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법학... 선지자 17/08/10 [20:02] 수정 삭제
  했다는 분들땜에 나라가 요지경이다. 문통을포함 양심수풀면 그들이 나와서 좌파활동해 나라엎는다는 ㅈ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법대로한다고 믿으려한다. 세상에..우린 알도못하눈 사이에 북은 미국잡는다고 놀라운 국방과학으로 국가운명이 걸린 공세를 취하는 이판국에..지도 좌판지 우판지 도대체 무슨판지도 모르고 너 죄있지..?하며 주절댄다..취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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