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에서 고려 숙종왕릉 발굴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08/19 [13:4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최근 개성시 선적리에서 발굴된 고려 15대 숙종왕르에서 나온 문관상 [사진출처-인터넷]     

 

개성시 선적리에서 고려 15대 왕 숙종의 무덤이 새로 발굴되었다고 통일뉴스가 보도했다. 

 

최근 발굴된 고려 숙종의 무덤은 “규모는 남북 길이 29m, 동서 너비 13m 정도로 동서방향으로 놓인 4개의 축대에 의해 구분되는 3개의 구획”으로 이루어다. 또한 무덤은 “북쪽의 1구획에는 무덤칸과 봉분 기단시설, 곡장(무덤 봉분 둘레에 둘러놓은 담장) 시설로, 2구획과 3구획에는 문관상(文官像)과 무관상(武官像)들이 각각 2상씩 동서 6m 정도의 간격을 두고 대칭으로 서 있는”구조로 되어 있다

 

발굴과정에서 왕릉으로서의 성격과 시기적 특징을 보여주는 “금박을 입힌 나무관 껍질 조각들과 고려 시기의 청동 숟가락 꼭지, 용무늬 암기와 막새와 봉황새 무늬 수기와 막새, 용대가리 모양 잡상(지붕장식 기와의 일종) 조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북의 문화유산 보호 기관인 ‘조선민족유산보존사’ 연구사와 발굴대원들이 개성시 민족유산 보호관리소, 고려박물관 연구사들과 함께 지난 5∼6월 선적리에서 20여 일간 발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은 이번에 발굴된 고려 15대 왕릉은 우리 민족의 첫 통일국가인 고려의 발전된 문화를 새롭게 해명하는데 있어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려 15대왕 숙종은 11대왕 문종의 셋째아들로서 이름은 왕옹이고 1096년부터 1105년까지 10년간 왕위에 있었다 

 

▲ 최근 개성 선적리 일대에서 고대 15대 숙종왕릉이 발굴되었다. 발굴과저에서 나온 무관상 [사진출처-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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