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금메달 12개로 종합 7위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9/01 [01:11]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017년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최종 종합성적 순위     © 자주시보

 

전 세계 대학생들의 체육축제인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지난 7월 3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폐막한 가운데 북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해 종합 7위에 올랐다.

 

이 금메달 수는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김정은 정권 시대 북의 체육강국 실현의 파란등을 켠 것이다.

 

▲ 2017 대만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김국향 선수는 물에뛰어들기(다이빙)에서 4개의 금메달을 석권하며 북의 체육 영웅으로 떠올랐다.     © 자주시보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다이빙과 리듬체조, 탁구, 역도 4개 종목에만 출전했는데 이중 역도와 다이빙에서만 1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김국향 선수는 다이빙에서만 4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어 일약 북의 체육영웅으로 떠올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제 체육경기에서 거두는 좋은 성적이 북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준다며 체육분야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어 앞으로 금메달이 다양한 종목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은메달과 동메달에 비해 금메달이 훨씬 많은 것을 보면 메달권에 있던 북 선수들이 얼마나 뜨거운 투혼을 불살랐는지 짐작이 간다. 이런 북 선수들의 의지가 있어 북의 체육 앞날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0개로 일본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라 우수한 우리민족의 체력을 과시하였다. 한국은 2년 전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47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28개 등 총 10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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