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잠수함, 과연 미국이 허락하겠는가!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9/21 [01:5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자유한국당 대변인인지 문재인 정부 국방장관이 구분이 안 되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청와대와 다른 논조를 제시하여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송영무 국방장관이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내용 중에 전술핵 배치와 핵잠수함 개발이 있는데 둘 다 필요성을 떠나 과연 미국이 허락하겠는가가 의문이다. 철저히 미국에게 종속된 국군이기 때문에 미군이 거부하면 방법이 없다. 

 

그런데 이 둘은 미국에서 쉽게 허락할 일이 아니다. 미국은 이미 전술핵을 한반도에 배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현재는 철수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전술핵을 어디에 배치하고 있는지는 기밀 사항으로 절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결국 공개적으로 한반도에 전술핵을 배치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인제 할 경우 북의 핵개발에 대한 완전한 명분을 제공하게 되고 중국 러시아를 자극하여 심각한 군비경쟁 등 후유증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북은 한반도 주변에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등을 동원하여 연례적인 군사훈련을 벌이며 북을 핵으로 위협하고 있다는 이유로 현재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남한에 전술핵까지 배치하면 북은 더욱 무시무시한 핵개발에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전쟁이라도 벌어진다면 북과 미국은 서로 먼저 핵무기를 무력화하기 위한 무서운 공격을 가하게 되어 양국 본토까지 핵참화를 피할 수 없게 된다. 하기에 미국이 제정신이라면 절대로 공개적 한반도 전술핵 배치를 할 리가 없다.

 

국군의 핵잠수함도 마찬가지이다. 핵잠수함은 핵미사일을 탑재한 잠수함이 아니라 핵추진잠수함을 의미한다. 원자로를 설치한 이 잠수함은 한번 연료를 넣으면 몇 년 씩도 운항할 수 있고 위험하게 수면 가까이 부상할 필요가 없으며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소음이다. 원자로는 쉽게 끄고 켜고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원자로를 늘 가동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때 고유한 소음이 나오게 된다. 물론 소음차단기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보다 그 소음을 탐지하는 기술의 발전속도가 더 빠르다. 특히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자연음과 구별되는 미세한 기계음도 포착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은 러시아 잠수함 종류별로 고유한 음을 다 장악하여 음파탐지로 주변의 어떤 잠수함이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프로펠러와 물이 부딪히는 소리는 물론 잠수함의 화장실 변기 물내리는 소리까지도 감지할 수준의 음파탐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핵추진잠수함은 먼바다에 나가 활동할 때는 꼭 필요하다. 하지만 국군이 먼바다에 나갈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 물론 일본과 미국을 주적으로 놓고 있다면 꼭 필요한 무기체계가 핵잠수함이 될 것인데 과연 국군이 그런 주적관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결국 미국의 입장에서는 한국군이 원자력 잠수함을 보유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셈이다.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북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잠수함이라면 디젤 잠수함이 훨씬 더 위력적이다. 디젤 잠수함은 배터리 동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기계음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충전을 위해 하루 두 번 부상해서 엔진을 돌려야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옛말이다. 최근엔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여 그렇게 자주 부상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스노클링을 사용하면 완전히 물 위로 떠오르지 않아도 된다. 물위로 부상할 때도 물 위 상황을 다 감시할 수 있는 장비가 있기 때문에 위험을 피해 얼마든지 충전할 수 있다.

 

그럼에도 송영무 국방장관과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 등 친미보수정당들이 한 목소리로 이 두가지 무기 도입을 떠드는 속셈이야 뻔할 뻔자이다. 

 

되지도 않을 주장을 마구제기해서 문재인 정부가 관철을 시키지 못했다고 국방의 의지가 없는 정권으로 공격하기 위한 것이다. 참으로 야비한 정치공세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송영무 국방장관이란 자가 그 앞장에서 서서 설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역겨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누구보다 이런 무기를 미국이 허락할 리 없다는 것을 잘 아는 그가 청와대와 상의도 없이 멋대로 입을 놀려 친미보수정당이 청와대를 공격할 수 있는 좋은 문을 활짝활짝 열어주고 있는데 정부의 국방장관인지 친미보수야당의 따까리인지 의문이 든다. 

특히 그가 그래도 조금이라도 자주적이며 사리분별력 있는 남북관계 해법과 북핵문제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문정인 특보를 눈에 가시처럼 여기고 그 공격의 선봉에 서서 날치고 있는 꼴은 눈이 시어 볼 수가 없다.

 

국방장관이란 자가 국방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이런 정치판 흥정꾼 역할이나 하고 있으니 그 많은 돈을 국방비로 쓰면서도 이 모양 이 꼴 아닌가. 송영무 국방장관이 지금처럼 행동한다면 국방장관 자리에 앉아서 하지 말고 자유한국당에 가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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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용하기위해 핵잠이지 별거 없어 111 17/09/21 [03:43] 수정 삭제
  잠수함 미사일도 없는데 핵잠이란다

노무현놈이 주장한 핵잠이잖아

정체 가 뻔히지


핵잠에 핵미사일
미국무기도입 부로커하던 송가놈이 국방장관이라니.... 김삿갓 17/09/21 [04:40] 수정 삭제
  이창기 기자의 주장,전적으로 동감이다....송영무는 핵잠 도입하게된다면 거기에서 떨어지는 막대한 리베이트를 노리고있는듯하다...
못 먹는 감 찔러라도 보자 무식이 17/09/21 [10:34] 수정 삭제
  같은 핏줄이며,한겨레인 호랑이에게 내친김에 수중탄도미슬발사잠함을 요구해 보면 어떨까? 호랑이가 거절할까? 근레에 있었던 북극성이라는 수중발사탄도미슬잠함말이다. 공짜로 안되면 돈주고 사면 안 될까? 쌀국도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세계 최초의 수중고각발사탄도미슬잠함이니....
일본 아베 개새끼는 국민 교육도 안 시키나? 개 잡는 백정 17/09/21 [21:03] 수정 삭제
  111 이 개새끼는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시궁창 위에서 섹스하다 만들어져 버려진 방사능 돌연변이 개새끼인가?

남의 나라 이전 대통령, 그것도 가장 높은 국민 지지를 받는 대통령을 놈으로 부르는 이런 개새끼가 매일 신성한 자주시보 게시판에 똥 싸지르는 걸 그냥 둬서는 안 되니 IP를 조사해서 지속적으로 댓글을 금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 도망가지 못 하게 여기에 잡아둔다 *****

북한이 사용하기위해 핵잠이지 별거 없어 111 17/09/21 [03:43] 수정 삭제
잠수함 미사일도 없는데 핵잠이란다
노무현놈이 주장한 핵잠이잖아
정체 가 뻔히지
핵잠에 핵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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