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북 완전파괴 발언은 전쟁선언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9/21 [03:3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트럼프 대통령의 북 완전파괴 발언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20일 미국의소리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엄청난 힘과 인내심을 갖고 있지만 미국과 동맹을 방어해야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로켓맨”으로 지칭하면서, 그가 “자신과 자기 정권을 위해 자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북한은 전세계를 위협하는 핵과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면서 자국민 수 백만 명의 아사와 인권 학대, 고문, 감금 등에 책임이 있는 타락한 정권”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북에 억류됐다가 송환된 직후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 사건과 김정은 위원장의 친형 김정남의 죽음을 북이 저지른 일이라고 비난하고 북의 일본인 납치 등을 거론하면서 “지구상 어떤 나라도 이 범죄집단이 미사일과 핵무기로 무장하는 것을 보길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북은 나날이 북 주민들의 생활이 나아지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여러 사건들에 대해서도 미국의 이 주도한 음모라고 주장해왔으며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도 미국의 시도 때도 없는 대북 핵공격위협에 대한 자위적 조치라고 말해왔었다. 

결국 북의 입장에서는 미국이 만들어 씌운 온갖 악담을 명분으로 완전파괴 군사적 공격을 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북미 대결전이 극한 단계에 이른 현 시점에서는 누구의 주장이 진실인지인가 아니라 서로 용납할 수 없는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북으로서는 선전포고로 여길 수밖에 없는 경고를 트럼프 대통령이 꺼내든 것이다. 여기서 북이 물러선다면 졌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북은 당연히 사상유례없는 강력한 조치를 단행할 것이다.

 

그래서 이번 트럼프의 발언은 결국 전쟁선언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20일 미국의소리 보도에 따르면, 물론 매티스 국방장관은 20일(현지시간) 이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미국은 "국제적 절차를 통해 북 상황을 다루고 있으며,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며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그런 노력을 이끌고 있으며, 우리는 외교적 수단을 통해 이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누구도 이런 의례적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전쟁선언을 상쇄시킬 수 있으리라고 여기지 않을 것이다. 특히 매티스 국방장관과 틸러슨 국무장관도 며칠 전 대북군사적 옵션 운운한 바 있는 장본인이다. 

특히 틸러슨이나 매티스가 거론하는 외교적 해법도 북과 직접대화가 아니라 사상초유의 초강력 대북제재로 북을 굴복시키자는 것이어서 사실상 총포성만 내지 않을 뿐 전투 못지 않은 대북타격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미국의 압박에 남미의 멕시코와 페루, 중동의 쿠웨이트가 북과의 외교 관계를 격하하면서 대사 추방 명령을 내렸다. 이에 유럽에서 처음으로 스페인이 합세하여 북 대사 추방령을 내렸다. 쿠웨이트는 3000여 명에 달하는 북한 노동자의 비자도 연장해주지 않기로 했다. 

북의 3대 무역국인 필리핀도 대북 교역 중단을 선언했고, 베트남은 외교관급 인사인 북 은행 대표를 내보냈다. 

영국 등 유럽 국가들도 대사 추방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한다.

 

▲ 트럼프의 대북 제재 동참 촉구 

 

이런 세계적 움직임은 미국의 압박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에 공개적으로 대북외교차단을 요구하고 있으며 미 의회 상원 외교위도 21개국에 서한을 보내 북과의 외교 단절과 북의 유엔 회원국 자격 박탈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미국은 북과 거래하는 중국의 은행에 대한 제재 압박도 가하고 있으며 단동, 백산, 도문 등 압록강과 두만강의 주요 북-중 교역로의 세관에 감시인력을 파견하여 일일이 유엔안보리 위반 물품이 거래되고 있는지 짐을 다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투가 벌어지는 전쟁상황에서도 생필품의 수출입은 함부로 통제하지 않는 것이 국제관례이다. 현재 미국은 그보다 더한 대북제재를 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트럼프의 북 완전파괴 발언이기에 심각하다는 것이다.

 

▲ 대륙간탄도미사일 재료를 연구 생산하는 화학연구소를 현지지도 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북은 질주할 것이다. 

미국 본토를 직격할 수 있는 수소탄장착 대륙간탄도미사일 실전배치를 최단기간에 끝낼 것이다. 미국은 그것만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바로 전쟁으로 들어가게 될 우려가 높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이치를 모를 리가 없다. 미국은 북핵을 제거하기 위해 사실상 전쟁을 선택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는 정세다. 앞으로 살떨리는 분분초초가 흘러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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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짖어도 행열은 간다 선각자 17/09/21 [06:17] 수정 삭제
  북한외무상이 미국한복판에서 트럼프를 개라고 점잖게 비유하면서
개는 짖어도 행열은 간다고 중단없는 전진을 선언했습니다
나라면 미친 개소리라고 평가 했을터이지만 이성적으로 평가 했군요
이젠 우리 인류가 대오각성하여 인류에게 주어진 소명을 외면하지 말고
당당하게 실현 시켜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이 왔습니다
미국은 민족공멸 위협하는 싸드 싸들고 미군 철수하라
불의의 전쟁은 가고 정의로운 평화 오라
트럼프는... 지나가다 17/09/21 [10:05] 수정 삭제
  미국 역대의 대통령 중에 항복 서명을 하는 치욕의 대통령이 될 것 같네.
강자는 침묵한다 무식이 17/09/21 [10:13] 수정 삭제
  쌀국도 호랑이의 무력을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거예요.가령,이온추진체비행기(UFO)및 위성 포비스핵탄두,이온전자기펄스(IEMP),절대수폭,항모,군함 등을 녹이는 레이저빔,잠함킬러 메타파전자 등등 많죠. 오래된 얘기이나 쌀국의 로켓이 우주로 올라가다가 UFO의 전자공격을 받고 추락하는 동영상이 꽤 있었죠. 또 잠함이 수중에서 수장됐다는 기사도 많았구요. 아마 전쟁은 없을 거예요. 힘이 비스므리할 때 싸우는 거니까요. 한반도의 우주 상공엔 호랑이의 무중력비행체(UFO)가 일년 내내 떠 있다고 하죠. 아는 사람은 밤에 이 별빛을 알아본다고 하구요. 무중력비행체니까 연료도 없이 무한대로 그 자리에 떠 있을 수도 있다는 거죠.움직일 땐 마하80~100~ 광 속도도 가능하다고 하죠. 한반도에 4대 정도면 침입해 들어오는 모든 미슬,비행기 등을 이온광전자무기로 소멸한다고 알려진 지 꽤 오래 됐지요. 이 (UFO)는 우주 고도에 제한이 없다는군요. 들리는 얘기론 화성을 두어시간에 갔다 온다는 것이구요. 이온광전자포는 광무기로 1,300km밖에서 비행하는 마하3정도의 비행기를 녹여 소멸할 수 있다고 하지요. 인터넷 글들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습니다...
핵잠함의 가격 무식이 17/09/21 [11:05] 수정 삭제
  핵잠수함의 한 대 가격은 얼마나 될까? 호랑이가 제재를 무서워 할까? 첨단무기를 꽝꽝 생산한다면 제재가 무슨 소용인가 말이다. 말장난이며 우중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정도 외에 무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냐 말이다. 만들어서 은밀하게 바다 밑으로 움직인다면 말이다. 어디 그뿐일까? 언젠가 이런 글도 본 적이 있다. 호랑이의 서울 양강도 호텔엔 세계 무기상들이 진을 치고 있다는 기사였다. 비단 핵잠뿐일까? TV에선 온종일 제재방송뿐이니 뭐 어쩌자는 건가....
원칙의 문제 서울시민 17/09/21 [11:56] 수정 삭제
  핵아니라 핵핵잠함이라도 한방맞으면 간다. 수백수천억짜리도 쪼만 동해 그리고 얕디얕은 서해에서 뱅뱅돌면 갈수가 있다. 천안함은 나무조각배 아니었음.너무 미국말 믿지 마시앞.
미국의 종말 우주인 17/09/21 [12:49] 수정 삭제
  개트럼프가 트럼질하는 소리가 우주에까지 들리네요.미국땅이 걱정되네요.우주에서 조선을 전자현미경으로 내려다보니 수백수천의 미싸일이 미국을 향해 있는데 개트럼프의 트럼질소리에 발사단추가 저절로 눌리워지면 그땐 끝장이네요.오 주여.미국을 위해 명복을 빕니다.미국의 운명이 시간을 다투는게 아니라 분초를 다투고 있네요.불쌍한 미국인들이 정신병자 개트럼프를 만나 화를 당하게 되였으니 가엽네요.
북한의 등장으로 미국의 무기시장이 무너지면 모든 게 다 무너진다. 패권 전쟁 17/09/21 [14:18] 수정 삭제
  미국이 2차 대전 후 식민지배에서 패권놀이로 바꾸면서 강력한 무력을 기반으로 온갖 개지랄을 다 떨었는데 이제 북한의 전쟁 시비로 북미전쟁이 일어나 미국이 반쯤 골로 가면 누가 그 썩은 동아줄을 잡을 것이며 굽신거리며 숱한 간섭과 위협을 받고 무기강매, 지네들이 벌이는 전쟁에 참전해 줄 것인가?

미국의 해체가 소련의 붕괴처럼 눈앞에 다가왔다.

반쯤 골로 간 미국은 금융시스템도 완전히 불가역적으로 파괴되어 기축통화국의 자격도 상실하고 미국에 돈을 빌려준 나라, 채권국의 만기연장 없는 채권행사로 바로 디폴트로 몰려 추가채권을 발행할 수도 없고 재정적자와 무역적자를 줄일 수도 없으니 이미 가치가 하락한 달러를 발행해 본들 초인플레로 짐바브웨와 같은 상황을 맞을 것이다.

수많은 기업이 쓰러지고 실업자가 대량양산되어 사회는 약탈, 방화, 살인, 강도, 납치 등으로 무정부 상태가 되고 수많은 난민은 전 세계로 살길을 찾아 헤맬 것이다. 오늘날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북한처럼, 미국이 이전의 따까리 나라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겠지만 이미 망한 미래가 없는 나라를 누가 도와주리? 그런 나라 중에는 미국을 돕다가 함께 골로 간 나라도 많을 것이니 미국을 원수처럼 여길 것이다.

반면, 북한도 많이 망가지겠지만 악마의 나라, 미국을 골로 보낸 덕택에 모든 나라가 완전 해방을 맞았으니 영웅적인 나라로 부상해 도움을 주려는 나라가 줄을 설 것이다. 십시일반만으로도 바로 경제를 회복하고 발전을 추구할 것이다. 특히, 미국처럼 상하 간 관계가 아니라 대등한 동지적 관계로 밀착되어 외교적, 군사적 중심국가로 부상할 것이다.

이럴 때, 한국이 어떤 모습으로 있을지 궁금하다. 미국을 끝까지 지지했으면 한국도 골로 갔을 것이고, 북미 전쟁에서 한국이 빠졌으면 건강한 모습으로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을 향해 나갈 것인데 이런 상황을 미리 내다보고 오늘을 대처하는 게 중요하지만 현재 흘러가는 모습은 그 반대라 걱정이 앞선다.

살인마 멸절 멸절소원 17/09/21 [21:38] 수정 삭제
  빨리 살인마 집단인 미국에 수소탄을 쏟아부어야 한다. 지구상에 누구라도 힘과 능력과 의지가 있다면, 이런 지구상의 살인마집단을 멸절시켜야한다. 이 살인마집단이 멸절되면 지구는 비로소 평화를 찾으리라.
이제 진짜 괌에 쏠때 되지 않았습니까? ㄹㄹ 17/09/21 [22:54] 수정 삭제
  트럼프가 저렇게까지 얘기하는데, 한방 진짜 쏩시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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