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어르신들 어떻게 지내시나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7/10/02 [15:4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녘의 어르신들도 중추절과 국제 노인의 날을 맞아 희열과 낭만에 넘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북녘 어르신들이 국제 노인의 날을 맞아 기쁨과 즐거움으로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 했다

 

중앙통신은 지난 1일 당의 인민적 시책 속에 값 높고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연로자들이 국제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혁명선배로, 사회와 가정의 웃 사람으로 존경을 받고 있는 연로자들은 다채로운 문화정서생활을 향유하며 이날을 즐겁게 보냈다고 전했다.

 

통신은 평양시 연로자들의 예술 공연이 1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 부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오수용 부위원장 조선 연로자보호 연맹 중앙위원회 정영수 위원장, 최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비전향장기수부부들, 전쟁 노병들, 공로자들, 연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고 밝혔다.

 

,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과 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초대되었다.

 

합창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영도자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여성독창과 방창 불후의 고전적 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남성독창 인생의 영광, 여성독창 어머니의 행복, 남성3중창 정말 좋은 세상이야, 무용 부채춤, 가야금독주 옹헤야, 장새납 독주 그네뛰는 처녀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깨끗한 양심으로 받들며 부강조국건설에 모든 것을 바쳐온 연로자들을 혁명선배로 내세워주고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는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격조높이 터쳤다.

 

보람찬 생의 자욱을 기적과 위훈으로 빛 내여 온 나날들을 감회깊이 추억하며 인생의 황혼기에도 참된 삶을 누리도록 보살펴주는 당의 은덕에 격정을 금치 못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오늘의 창성, 세월이야 가보라지의 노래 선율이 울리는 속에 노인들의 흥겨운 춤판이 펼쳐져 공연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특히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날로 커만 가는 연로자들의 기쁨이 한껏 넘쳐나고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아름다운 인민 대중 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구가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고 격찬했다.

 

한편 이날 수도의 유원지, 공원들에서는 연로자들의 행복 넘친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보통강공원에서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된 보통강구역 연로자들의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와 강반에서의 낚시질애호가경기가 이채를 띠였다.

 

북과 꽹과리를 울리며 춤과 노래로 흥취를 돋구는 풍경도 볼만 하지만 젊은이들 못지않게 맵짠 쳐넣기와 타격, 살짝공 등 다양한 기술로 연속 점수를 올리는 연로자들의 배구경기모습은 관람자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능숙한 솜씨로 연방 물고기를 낚아내고 장기, 윷놀이경기에서 승벽내기로 서로의 재주를 겨루는 노인들의 얼굴마다에는 끝없는 희열과 낭만이 한껏 어려 있었다고 적었다.

 

한편 옥류관, 청류관, 향만루 대중식당, 개선청년공원 등 급양망들과 문화 정서 생활기지들에서의 친절한 봉사는 연로자들의 마음을 더욱 흐뭇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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