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미소가 여느 처녀와 다름 없는 모란봉악단 대담 방송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10/11 [21:45]  최종편집: ⓒ 자주시보

 

 

우리나라에서 운영되는 모 인터넷방송에 올라온 북 보도에 따르면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평안북도에서도 3회연속으로 진행되었다. 강원도, 함경도에서도 모두 3회연속 공연을 소화했었다. 정말 강행군 순회공연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보도에서는 모란봉악단 가수들과 연주자들에 대한 대담도 진행되었는데 대담 기사는 남녘에 처음 소개되는 것이었다. 

무대에서의 당찬 모습과 달리 수줍은 많은 여느 처녀들과 다름없는 미소를 보여준 그들은 다리도 아프고 목도 쉬었지만 평양에서 공연할 때보다 지방주민들이 더 뜨겁게 호응해주어 힘이 나고 재미가 난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기타를 맨 어깨를 풀어주기 위해 드럼을 치는 연주자가 드럼채로 기타연주자의 어깨를 두드려 풀어주는 모습을 보니 서로 아끼고 챙겨주는 분위기 속에서 공연 강행군을 이겨나가는 것 같았다.

유명한 류진아 가수는 아픈 목을 풀어주기 위해 사과를 깎아 먹고 있었는데 최근 부쩍 얼굴이 복스러워졌는데 이번 순회공연이 끝날 때쯤이면 사과당분으로 얼굴이 더 동글동글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절로 미소가 일었다.

 

남이나 북이나 예술가들은 관객들이 알아줄 때 가장 행복한 것 같다. 

모란봉 악단이 남녘에도 와서 공연을 하고 남녘의 예술인들이 북에도 올라가서 공연하는 날이 더 간절해진다.

이런 헌신적인 예술인들의 공연에 감화된 평안북도 주민들은 많은 비가 내리는 날에도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사회주의 정치적인 내용의 공연이었지만 뜨겁게 호응하였다.

특히 북의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자들이 배경 영상에 나올 때와 화성-14형이 대지를 박차고 올라갈 때 가장 뜨거운 박수가 터져나왔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의 핵무장과 미사일 개발을 막기 위해 북에 가공할 제재와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 그럴수록 북의 주민들이 지도자를 중심으로 더욱 더 단결해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들게하는 장면들이었다.

제재와 압박만으로는 북을 굴복시키기 어렵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북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막기 위해서는 제재와 압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적극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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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위하여 복무함... 모란봉 17/10/11 [22:41] 수정 삭제
  아...

조선아...

아름다운 조선아

진리의 조선아

너를 경외하노라...

만약 악조건이되어서

이지구땅이

리셋되어야한다면

그때는

반드시

우리의

아름다운조선민족이될것이다.

새땅의

개척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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