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미국이 침략할 경우 비공개 전략무력으로 단호히 징벌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10/12 [12:2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이 21일 직접 성명을 발표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에 대해 사상최고의 초강경조치 대응을 경고했다.

 

12일 연합뉴스에서 소개한 러시아 타스통신과 북 리용호 외무상 대담에 대한 기사에서 나온 그의 발언 중에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무한한 무력을 가진 우리 전략군대가 침략국 미국을 징벌 없이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 말이었다.

 

리 외무상은 북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달 유엔 총회 연설을 언급하며 "자신의 호전적이고 정신없는 유엔 연설로 트럼프는 우리를 향한 전쟁의 심지에 불을 붙였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

 

타스통신과의 대담에서 리용호 외무상은 이 발언에 앞서 "우리는 미제와 실질적 힘의 균형을 이루는 최종 목표를 향한 길에서 거의 마지막 지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는데 결국 이 두 발언을 종합해보면 북은 미국과 전쟁시 사용할 비공개 전략무기를 따로 갖추고 있으며 지금 추진하고 있는 핵무기 개발은 미국과 힘의 균형을 보여주기 위한 정치적 성격의 무기라고 주장한 것으로 판단된다.

 

세계가 듣도 보도 못한 전략무기는 누구도 모르는 무기이기 때문에 방어를 시도조차 하기 힘든 무기이다. 이를 공개할 경우 미국은 또 그 무기에 대한 방어무기, 대응무기를 개발할 것이고 그러면 북은 또 그에 대한 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결정적 전략무기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대신 미국이 가지고 있는 가장 위력적인 무기에 맞설 수 있는 수준의 무기를 개발 배치함으로써 미국의 대북 공격 기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근원적인 적대관계 청산과 같은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리용호 외무상은 이번 타스통신과의 대담에서 "미제의 대조선(대북) 압살 정책이 근원적으로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의 핵무기는 협상의 대상이 될수 없다"고 강조한 것이 아닌가 싶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리용호 외무상은 타스통신의 '어떤 조건에서 북-미간 대화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우리는 미국이 근원적으로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핵 위협을 포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이미 여러 차례 밝혔다"며 대북적대시정책 포기와 함께 실질적인 핵 위협 포기를 조건으로 걸었다.

 

이는 주한미군철수와 한반도 주변에서 매년 진행해온 대북합동군사훈련 근원적 폐지를 요구한 것으로 사실상 미국의 태평양 패권포기를 요구한 것과 같다.

태평양에 미국인들은 얼씬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제국주의적 패권을 포기하고 동아시아 주변국들과 호혜평등한 관계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장일 것이다.

 

미국의 태평양패권붕괴는 사실상 세계패권붕괴로 연결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북은 미국에게 제국주의 패권정책을 버리고 호혜평등한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제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이런 북의 요구를 결코 쉽게 들어줄 리가 없다. 미국은 제재와 압박으로도 북을 굴복시키지 못할 경우 북과 전쟁까지도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종합해보면 북의 핵무력 강화는 빠른 속도로 추진될 것이며 그에 따른 미국의 대응도 더욱 강도를 높여갈 것이며 결국은 그런 북과 미국이 대충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그것도 북이 핵무력을 강화해가는 속도를 보면 그리 멀지 않을 것 같다.

 

우리 정부에서도 이런 점에 유념하여 한반도 위기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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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잡소리 그만하고 저 살찐놈은 살이나 빼라고 해라 한국청년 17/10/12 [15:38] 수정 삭제
  ㅋㅋㅋㅋㅋ
위에 한국청년은 ㅋㅋㅋ 17/10/12 [17:23] 수정 삭제
  똥싸고 자빠졌냐.ㅋㅋㅋㅋ
111 같은 일본인은 수소탄 공격을 못 받아서 매일 난리굿이고 한국도 무관심 천국 17/10/12 [17:30] 수정 삭제
  수소탄 공격을 하든지 말든지 미국과 함께 뒈진다고 확인서까지 써주고 있구먼. 수소탄에 뒈지고 싶지 않은 사람은 걱정하는 미국인뿐이고 한국인은 어느 쪽도 관심이 없구먼.
등신같은 자슥 저런 17/10/12 [19:17] 수정 삭제
  111은 공개와 비공개라는 개념도 모르는 무지랭이임을 스스로 폭로한 것도 모르네, 자슥아, 수소탄이 있다고 공개했는데 무슨 공개하지 않은이야, 해독능력이 제로이면서 무슨 어른들 판에 끼여들어 시벌거리냐? 등신도 상등신이구먼, 그쯤하면 종지굽에 물놓고 자살해라
혜안 선지자 17/10/12 [19:27] 수정 삭제
  이창기자의 탁월한 분석,주장에 적극 동조하며 높은 식견을 높이 평가합니다. 부디 힘내시도록...
한민족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도덕성이다. 신환웅 17/10/12 [20:13] 수정 삭제
  미국을 제압할 우리 한민족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도덕성이다. 물질적으로 타락하고 부도덕한 미국은 반드시 붕괴된다. 전세계에서 미국을 제압하고 다스릴 나라는 바로 한민족이다. 민족의 정신이여 깨어나라 우리는 타락한 물질문명을 극복하고 인류문명의 장자국으로서
인류를 구원하며 새로운 정신문명을 시작할 책임이 있다. 미국은 잇다른 자연의 복수와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인한 자본시장의 괴멸로 스스로 붕괴될 것이다. 아프카니스탄에서 실패했고 사우디 아라비아와 터키의 행태를 막지 못하는 미국은 더이상 패권국가가 아니다. 트리니다드 토바고 마져도 미국을 조롱한다. 북한과 이란은 이미 늙다리 미국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새로운 정신문명은 미국이 붕괴된 이후 통일 한반도로 부터 시작된다. 통일 한국(연방환국)은 패권주의를 종식시키며 세계의 정신적 지도국이 될 것이다.
북한의 언어 경계인 17/10/12 [20:43] 수정 삭제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리겠다...누구도 알수없는 무기로 미국을 징벌하겠다..미친 늙다리는 스스로 파멸을 초래하고 있다...마치 옛 성경에서 나오는 이런 계시적 언어를 구사하는 나라는 북말고 없는듯하다..뭔가...
북한의 전략군 해석 17/10/12 [21:43] 수정 삭제
 
리외무상은 전략군대라는 표현으로 북한의 전략군을 일컫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북한의 전략군은 잘 알다시피 핵탄두를 장착하는 ICBM등 각종 탄도미사일을 관장하는 부대입니다.

북한은 이전 화성12형과 14형 시험발사 때도 세상이 알지못하는 위력한 무기라는 표현을 쓴 바 있습니다. 파괴력이나 사거리에 대해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북한의 각종 ICBM을 리외무상이 일컫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북한은 화성14형, 화성13호, 열병식 참여 고체연료 ICBM2종, 대포동 2호, 대포동 X등의 ICBM이 있습니다.

원자탄 대 이온탄의 대결 대나무 17/10/13 [09:26] 수정 삭제
  분자를 분열하면 고폭이 되고,원자를 분열하면 핵폭이 되고,이온을 분열하면 지구가 깨진다. 이온의 힘은 태양의 온도도 조절할 수 있는 상상을 초월하는 힘이다....
징벌이고 나발이고... 지겹다 17/10/13 [14:00] 수정 삭제
  통일 안할꺼냐?? 안할꺼냐고!!!!
핵무기 완성 강아지 17/10/13 [22:15] 수정 삭제
  북한은 이미 미국과 핵무기로 전쟁준비를 완료했다고 봐야한다 저 단호히 징벌한다는 것은 미국이 먼저 공격하면 바로 핵전쟁을 일으키겠다는것이다 그러면 세계는 혼돈의 카오스가 되겠지 답은 평화다 미국은 그만 깝치고 평화협정으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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