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산불에도 수백명 실종사망했는데 북미핵전쟁이 나면...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10/13 [03:17]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017년 10월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 자주시보

 

▲ 2017년 10월 8일 발상한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     ©자주시보

 

▲ 2017년 10월 11일 불타고 있는 캘리포니아 산불 ,  13일 현재에도 불길은 계속 확산되고 있다.

 

▲ 2017년 10월 캘리포니아 산불로한 마을이 전소된 모습     ©

 

12일 미국의소리 방송에 따르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미국시간 12일까지 적어도 23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실종됐다.

 

지난 8일 시작된 산불은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 22곳에서 계속 번지고 있는데 소방당국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 발생 이후 많은 수의 인명 피해와 실종자 외에도 적어도 3천 500채의 주택과 가게가 불에 탔으며 약 2만명의 주민들이 대피하고 17만 에이커 상당이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고 피해 규모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캘리포니아 지역을 재난지역으로 규정하고 구호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8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화재가 발생한 나파 등 지역은 포도주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어서 미국 서부 경제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우려가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런 엄청난 피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화재의 정확한 원인조자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에서는 수도 없이 이런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여 계속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리 건조한 날씨가 문제로 되고 자연발화 등이 요인이라고 해도 산불로 마을 전체가 불타고 수십명이 죽고 수백명이 실종된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산불이 붙었을 때 마을을 보호할 사전 준비가 미흡하고 인명 피해를 막을 대비책을 제대로 수립해 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미국이 북을 선제타격하여 북으로부터 수소탄 장착 대륙간탄도미사일 보복 타격이라도 받게 되면 어떤 참화를 입을지 미루어 짐작이 된다.

 

수백킬로톤 나아가 메가톤급 수소탄이 터지면 반경 수십, 수백키로미터를 한순간에 모조리 쓸어버린다. 그런 폭탄에 의해 산불도 당연히 불타오르게 될 것이다. 

어디 산불만 타오르겠는가. 미국의 대도시는 모두 강이나 바다를 끼고 형성되어 있는데 이런 강과 바다의 물을 이용한 원자력발전소가 대도시 주변마다 100여기가 가동되고 있는데 그 원자력 발전소가 터지게 되면 수소탄 수백 수천개가 터지는 것과 같은 막대한 피해를 야기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주유소 가스저장소가 터지고 거미줄처럼 도시 곧곧에 뻗어있는 가스관도 줄줄이 터져나갈 것이며 석유화합물덩어리인 빌딩들도 모조리 불길에 휩쌓이게 될 것이다.

미국 대도시는 방사능에 오염되고 석유화합물이 타오르면서 내뿜는 유독가스로 가득차게 될 것이며 거의 모든 생명체가 방사능 피폭과 유독가스 질식으로 죽게 될 것이다.

 

미국은 하와이 진주만 공습은 당했지만 아직까지 본토에 적대국의 포탄 한 발 떨어진 적이 없다. 따라서 공습에 대한 대비책이 거의 없다. 군 작전실이나 핵심 수뇌부의 대피소는 튼튼하게 마련되어 있지만 일반 미국 국민들은 무방비 상태다. 그래서 북이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호 고각 시험발사를 단행하자 대피시설 판매가 급증했던 것이다. 하지만 판매하는 대피시설이 핵공격을 받아 발생하는 방사능과 유독가스 그리고 화염을 다 막아낼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많다. 물론 그것마저 살 수 있는 사람들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도 '폭풍 전야의 고요', '북을 완전 파괴' 등의 호전적인 말로 대북 위협을 가하고 있어 미국인들조차 트럼프 대통령이 제정신을 가진 사람인지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물론 북을 향해 '트럼프는 미친 대통령이어서 막무가내로 북을 공격할 수 있다'는 위협을 가하기 위한 미치광이전략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는데 북은 그것을 압박용 언행으로만 여기지 않고 있다.

실제 언제든 공격할 수 있는 충분한 무장력을 북 주변에 배치해놓고 있으며, 전세계 동맹국을 끌어들여 북 선제타격과 참수작전 연습을 위한 대규모합동군사훈련을 북 인근 해역에서 수시로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10월 중순에도 레이건호, 루스벨트호 두 척의 항공모함이 동해에 오며 투산 핵잠수함은 이미 진해항에 와 있는 상태이다. 더군다나 이번 훈련에는 한일은 물론 유럽의 나토무력과 호주 등 미국의 동맹국들이 총동원된다. 이런 상황이기에 북에서는 트럼프의 호전적 발언을 단순한 위협용 과장이나 엄포라고만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제는 미국 국민들이 나서야 할 때이다. 북미전쟁을 막지 못하면 미국 국민들도 자신과 가족들의 생명을 지킬 수 없다. 한국과 일본도 다르지 않다. 전쟁이 터지면 핵과 미사일이 발전한 조건이기 때문에 전선 전후방이 따로 없고 바다 건너에 있다고 결코 안전할 수 없다.

전쟁만은 막아야 한다. 트럼프의 입을 막고 트윗질을 못하게 손전화를 빼앗아야 한다. 그리고 북과 진지한 협상에 나서게 해야 한다.

 

북의 리용호 외무상은 최그 타스통신과의 대담에서 근본적인 안전보장과 핵공격위협을 제거하면 대화로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즉 핵과 미사일 개발을 중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북에서 이런 입장을 피력할 시간도 얼마 없는 것 같다. 이번 타스통신과의 대담에서 미국과 대등한 핵억제력 구축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리용호 외무상이 공식 천명했다.

진정 미국이 대화로 문제를 풀 의지가 있다면 그전에 대화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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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님이 미국에게 죄값을 물어 천벌을 내리고 계신다, 까마귀소리 17/10/13 [04:31] 수정 삭제
  여름에는 헤르케인으로 가을에는 불로 미국에게 죄값을 물어 천벌을 내리시고 계신다, 죄는 지운대로 간다, 어쩌면 하늘님은 공정하신것 같다, 다시는 인간살육으로 죄를 짓지 말아, 다시 죄를 지우면 아예 미국이란 땅덩어리를 없애 버릴터이다, 고 경고성 천벌을 내리신 것이다,
맞습니다 tjswus 17/10/13 [07:30] 수정 삭제
  전쟁나면 다 죽습니다. 뻔히알면서 겁주느라, 허세떠느라 주접떠는 미친늙다리 트럼프로인해 일촉즉발 입니다.지금 반전평화운동이 펼쳐져야 합니다. 그것도 맹렬히..허나 우리군부 태도를보면 꼭 월남전때 미군에만 매달렸던 월남군인들 행태를 보이는듯합니다. 키신져도 그때..역사와 경험에서 배워야잖을까요?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하는 나라의 수도 명을 거명하며 공개적으로 공격경고 하고 자중지란 전략 17/10/13 [19:03] 수정 삭제
  헛소리를 하는 넘이 있었던 도시 명도 거론하고 횟수까지 체크해서 공격 우선순위를 주기적으로 발표하고 지나치다고 판단되는 나라에 실제로 경고 사격도 실시한다.

이런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하면 끽소리 하기 쉽지 않다. 갈아 치워버리거나 선거에서 패배하거나 자국민의 선망을 잃거나 지탄을 받거나 피살 당하거나 결국에는 골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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