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혁명 1주년, 촛불은 끝나지 않았다, 적폐를 청산하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10/28 [23:11]  최종편집: ⓒ 자주시보

 

▲ 10월 28일 오후 6시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1주년 대회'가 열렸다. 촛불1주년 대회에는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요구하는 6만 여 촛불시민들이 함께 했다.     

 

촛불혁명 1주년을 맞아 28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촛불1주년 대회’가 열렸다.

 

지난 해 ‘박근혜 퇴진하라!’의 구호가 넘쳐나던 광화문 광장에 6만 여 촛불 시민들이 다시 모여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의 요구를 외쳤다.

 

박석운 기록기념위원회 공동대표는 이날 대회 기조발언에서 “촛불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한 뒤에 “박근혜 정권 퇴진 요구는 박근혜 한 사람의 퇴진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특권과 반칙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해온 체제의 퇴진을 의미하는 거였다. 그래서 광장에서는 '헬조선'으로 대변되는 한국사회를 대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모였다. 한국 사회의 대개혁은 박근혜·이명박 정권에서 쌓아놓은 적폐 청산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 촛불1주년 대회는 트럼프 방한반대, 언론개혁, 사드배치 반대, 이명박 정부 적폐청산, 2기 세월호 특조위 구성 등 다양한 요구들이 나왔다.    [사진출처-박근헤퇴진행동 기록 기념위원회]

 

이날 촛불 1주년 대회에는 ‘적폐 청산’을 요구하는 주장들이 다양하게 나왔다.

 

권태선 대표는 “곧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한다.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한국 국민의 동의 없이는 어떠한 전쟁도 있어선 안 된다. 우리는 어느 쪽의 핵 위협도 단호히 거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촛불 시민은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탄핵도 이뤄냈다. 촛불의 힘이 필요하다. 한반도의 평화를 가져오는 일도 같이 해내자.”고 호소했다.

 

그리고 조수진 민변 사무차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정치인·연예인·일반인 할 것 없이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국정원의 댓글조작을 지시했고, 4대강과 자원외교를 통해 수백조의 혈세를 낭비했다”며 “적폐청산 완수하기 위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박근혜와 자유한국당 모두가 세월호 진실을 묻으려 한 적폐세력”이라며 “적폐를 청산하고 진실을 규명할 때까지 촛불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근혜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촛불1주년을 맞아 ‘촛불백서’를 제작하고, 국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박 전 대통령 탄핵선고 1년을 맞는 내년 3월을 전후해 촛불항쟁을 기념하는 ‘상징물 설치’도 계획 중이다.

 

촛불1주년 집회 이후 공식적인 행진은 취소되었지만 시민들 중 일부는 청와대로 행진했다. 시민들은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마무리 집회를 열고 “사드배치 철회하라”,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촛불1주년 대회는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광주, 전남, 대구, 부산, 울산, 경남, 대전 등 전국각지에서도 개최됐다.

 

▲ 촞불1주년대회가 6만여 촛불시민들의 참여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출처-박근혜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     

 

한편,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촛불집회 1년을 기억하며 촛불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라며 페이스 북에 글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은 끝나지 않은 우리의 미래, 국민과 함께 가야 이룰 수 있는 미래, 끈질기고 지치지 않아야 도달할 수 있는 미래’라고 강조한 뒤에 ‘촛불의 열망과 기대, 잊지 않겠다.’며 ‘국민의 뜻을 앞세우고 국민과 끝까지 함께 가겠다.’라고 밝혔다. 

 

▲ 촛불1주년 대회 이후 시민들은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했다. 시민들은 '사드배치 철회하라!',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등의 구호를 외쳤다     © 자주시보

 

▲ 촛불1주년 대회에서 촛불시민들이 '전쟁반대, 평화실현'의 구호를 촛불로 만들었다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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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혜 17/10/29 [01:26]
태통령이 되면 미국보다 북을 먼저 방문할 수 있다.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던 문재인은 촛불항쟁에 숟가락 얹어 대통령이 된 다음에는 태도를 180도 바뀌서 본색을 드러냈다.

종미, 종재벌, 반민족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이러한 문재인의 정체성은 닭과 동일하다.
따라서 닭적폐는 동시에 문재인 적폐다.
그래서 문재인은 문근혜라고 하는 것이다.

트럼프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꼬리를 흔들어 대는 문재인을 보노라면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다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문재인과 같은 민족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경멸스럽고 혐오스럽게 역겹다. 수정 삭제
선각자 17/10/29 [02:30]
한미합동군사훈련도 모자라서 박근혜도 하지 않았던 일본까지 불려들여 형제의 가슴에 칼을 들이대는 문재인은 지금도 촛불혁명이 요구하는 예봉을 아전인수격으로 회피 우롱하고 있다
깨어있는 민중의 집단지성을 외면하며 연예인이 팬을 다루듯이 슬금슬금 눈치나 보면서 인기관리나 하려고 한다면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가는 차거운 민심앞에 통곡할 것이다
인간의 기본인권과 인륜을 내팽개치고 이명박근혜가 양신한 양심수들 감방안에 방치하고
아직도 국보법 방망이를 휘두르는 작태를 볼때 문재인정권은 비굴한 야바위 정권이라고 판단하지 않을 수 없다

수정 삭제
서울사람 17/10/29 [14:59]
지금의 민심은 그어느때보다 한반도의 반전반핵 평화운동을 통해 트럼프와 미군부를 움직이고 이것으로 정부는 북과 협상해 나가야...너무 미국이 두려워 기죽은 방한반대 목소리는 곤란..이 위중한때 하릴없이 미군만 믿고있다간..앞으로도 헐말없...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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