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들 트럼프 정부에 북과 대화 촉구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11/04 [01:0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일 미국 연방의사당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에드워드 마키 민주당 상원의원(연단)이 연설을 하고 있다.  

 

3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대북압박 외교만이 아니라 북과 미국이 직접 협상을 시작해야하며 그것을 담당할 외교관들을 빨리 인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1년이 다 되어가고 있음에도 북핵문제를 풀어갈 외교관을 다 선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크 플린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 등이 선임되자마자 낙마하는 등 인선과정의 잡음도 끊이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등 북을 자극하여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실언들이 나오고 북은 그에 강력히 반발하여 대륙간탄도미사일 장착용 수소탄과 이를 미 본토까지 운반할 수 있는 화성-14형을 훈련발사하여 성공시키는 등 미국의 안보 위기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게 되자 보다 못한 미국의 상원의원들이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이들은 2일 미국의소리와의 대담에서 의회의 동의 없이 대통령의 대북 선제공격을 가능하게 하는 위급 상황을 신중하게 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 머피 상원의원은 ‘임박한 위협’을 정의해 달라는 ‘VOA’의 질문에, 그런 위협이 실제 벌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가정하기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핵무기를 보유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임박한 위협이라고 간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북이 미 본토 공격용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확고하게 보유했음을 시험을 통해 보여주더라도 바로 북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의소리는 북이 핵무기를 사용할 의도가 있다는 정보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라고 해석했다.

 

상원 동아태소위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에드워드 마키 의원도 이날 ‘VOA’와 기자와 만나 미국에 대한 공격이 가해지기 직전이라는 정황이 있을 때를 임박한 위협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는 그러면서 아시아 순방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접근법과 관련해선 두 의원 모두 외교를 통한 해법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마키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역내 순방 중 북한이 도발을 감행해도 외교가 유일한 수단이냐는 질문에, 미국이 겁먹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대북) 억제가 필요하다면서도 중국의 대북 원유 공급 차단 등과 병행해 외교적 관여를 원한다는 신호를 보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외교적 관여는 북미직접 대화를 의미한다.

 

머피 의원도 외교를 중심으로 한 대북 해법이 도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접근법을 추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트럼프 행정부 내 주요 직책이 여전히 공석인 점을 우려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외교 당국자 인선을 하지 않은 이유를 알 순 없지만, 평화로 이끌 외교적 합의를 달성할 가능성이 낮아진 게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최종적으론 북과 외교적 합의가 필요하지만, 담당 외교관 없이 그런 합의를 하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마키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 동안 문재인 한국 대통령을 비롯한 지도층의 의견을 경청하고, 한반도에서 전쟁을 치를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 의회에서 하원보다 상원의 존재감이 훨씬 높다. 특히 트럼프의 대북공격 반대 의회 앞 기자회견에는 공화당 상원의원들도 동참하는 등 강경파들이 주류인 상원에서 대북전쟁반대의 움직임이 일고 있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나아가 중국 등을 통한 대북압박외교만이 아니라 북미직접대화를 통해 해법을 제안했다는 점과 이를 실행할 외교관 인선문제까지 거론하고 있는 점도 의미가 있다. 

특히 설령 북이 완전히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보유하더라도 그것으로 미국 공격이 임박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없이는 북을 먼저 공격하지 못하게 의회에서 막겠다는 의사표현까지 했다. 미국 상원의원들도 북의 현실적인 힘을 정확하게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간 북을 직접 방문하고 제임스 클래퍼 전 국가정보국장, 미국의 핵무기 최고 연구소인 알라모스 연구소의 핵무기 개발 책임을 맡고 있는 헤커박사, 94년 북미제네바합의를 이끈 주역 갈루치 전 특사 등이 그렇게 북과 대화를 해야 하고 실질적으로 북과 전쟁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강조했음에도 미국 의회에서는 그것을 곧이 듣지 않았다. 북이 감히 미국을 공격할 힘이 있다는 사실을 명백한 증거를 보면서도 믿어지지 않았고 도저히 인정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올해 북이 강력한 수소탄 시험을 단행하고 일본열도를 넘어가는 탄도미사일을 두 발이나 발사했으며 우주상공 3,000km가 넘는 높이까지 치솟아 오른 화성-14형 시험발사에까지 성공하자 결국 미국 상원의원들도 북의 힘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북은 '미국은 말이 통하지 않는 나라이다. 오직 총대로 결산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 강력한 핵억제력을 구축해갈 것이라고 누차 강조했는데 미국이 북의 강력한 핵과 미사일 위력을 보고서야 대화의 필요성을 깨닫고 있어 결과적으로 북의 예견되로 흘러가고 있는 셈이다.

 

지금 이미 북과 미국의 외교관들은 막후에서 치열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는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여러차례 기자회견에서 밝혀고 북의 최선희 미국국장도 최근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 강연에서 공개적으로 밝힌 내용이다. 그 협상이 성과를 얻지 못한다면 북은 분명히 핵억제력을 다시 과시할 것이 자명하다. 

 

벌써 북이 추가적인 미사일 시험발사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정보당국의 발표가 나오고 있다. 부디 북미사이에 협상이 성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에서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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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 미친개 17/11/04 [06:42] 수정 삭제
  미국이계속재재한다면 조선은 핵미싸일쏠것이다.죽이자고덤벼드는데 그만있을터일긴가.트럼프는 이것을알고계속제재에로몰아간다.미국이 멸망할날은 멀지않았다. 조선이 제앞잡이들을 내세워 목말려죽이려는데 가만있으련가.트럼프가 말할것처럼 고요의 정적이다. 이미이미 차곡히준비한 핵무기로난 인디아종족을 살륙하고 그본토에 독버섯처럼 생겨난 악의 제국,침략과 락탈의 화신 ,아메리카를 이하늘아래에서 없애버릴것이다.그러면 이세상은 평화로운 삶의 터전으로 될것이다.미제야 함부로 날뛰지 말라.
트럼프는 탄핵당해 골로 가기 전에 전쟁이라도 일으켜 살아남으려 하는 거지. 들쥐가 좋다 17/11/04 [07:03] 수정 삭제
  탄핵소추받으면 주둥아리 놀리지 못하고 마누라만 쳐다보고 살아야 하고, 탄핵 결정이 나면 범죄인 취급 받아 구치소에 들어간 뒤 매번 법정에 불려 나와 허리 펴고 똑바로 앉아야 하고, 결국 교도소로 옮겨져 빠삐용처럼 살다가 사회로 돌아오지 못하고 끝날 인생이니,

차라리 전쟁을 일으켜 미군 통수권자가 되어 핵 가방도 들고 다니며 폼 잡을 수 있지. TV에 나와 마이크 잡고 계속 씨버리면 만인이 다 쳐다보잖아? 온갖 뻥도 다 칠 수 있고. 에어포스 원, 마린 원, 캐딜락 원과 나이트 워치도 번갈아 타 보고. 탑승한 이들 비행기 안에서 폭파 1분 전 카운터 다운이 방송되면 기분이 어떨까?

그리고 내각 회의를 하다 18번째 국토안보부 장관까지 한꺼번에 골로 가면 그다음은 누가 승계하나? 함께 오지 않는 지정 생존자는 그냥 암살하면 되니 신경 쓸 거 없고. 그때는 차관이 서로 자기가 우선이라고 난리굿을 치겠지? 그래 봤자 불바다와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인한 방사능 오염, 화학전과 생물학전이 뒤를 이을 것이니 폼 잡고 말고 할 것도 없지. 들쥐처럼 땅굴에서 몇 년 살다 기어 나오는 게 상수지.
공화당 의원 2명을 잘라버리니 말이 통하는 미 공화당 이라지 111 17/11/04 [11:4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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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트럼프 미국정권은 공화당이 상하 다수당이잖니

미국민주당 상원들이 그런말은 미 공화당에 가서 해야하는말이 아니겟니

트럼프는 1회용 구원투수용이고 공화당은 계속 가야하는당이지


트럼프이후에 대비하는것으로 공화당이 집권연장을 할수잇는것을 해야하지
111 같은 일본 들쥐가 시궁창에 있지 않고 잘난 체 이곳에 얼쩡거리니 111은 시궁창에 사는 들쥐 17/11/04 [12:45] 수정 삭제
  고양이를 풀어 와작와작 통째로 씹어먹게 해야겠어. 들쥐 주둥아리 씹는 맛이 그렇게 좋은지 여러 번 씹고 다른 부위 몰랑몰랑한 건 그대로 홀딱 삼켜 버리더구먼.
https://www.youtube.com/watch?v=68suDwzfz6E

일본 자민당의 장기 독재집권에 국민은 111처럼 들쥐 지능으로 바뀌고 미국이 들쥐를 보호해 주는 영원한 사육사처럼 생각되니 주변에 들쥐가 한꺼번에 통구이될 무력이 들락거려도 모른다. 그걸 알고 제거할 줄 알면 들쥐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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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의원 2명을 잘라버리니 말이 통하는 미 공화당 이라지 111 17/11/04 [11:43]
현재 트럼프 미국정권은 공화당이 상하 다수당이잖니 미국민주당 상원들이 그런말은 미 공화당에 가서 해야하는말이 아니겟니 트럼프는 1회용 구원투수용이고 공화당은 계속 가야하는당이지 트럼프이후에 대비하는것으로 공화당이 집권연장을 할수잇는것을 해야하지
실험 경계인 17/11/04 [17:33] 수정 삭제
  북의 미사일 시험을 우린 그저 도발..도발..(누가누구에게? 우리에게?)이라 치부한다면 정말 사태파악은 저능아 수준이라 본다. 성능이 어떤가볼라꼬, 겁줄라꼬, 폼잡을라꼬 쏜다 보시는가? 바로 붙겠다는 의지없인 그런 거대미사일 공개적발사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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