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연대, 손님이 웬말이냐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7/11/06 [20:4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017년 11월 6일 오후 2시 미대사관 앞(세종대왕상 옆)에서 국민주권연대 트럼프 방한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6일 오후 2시 미대사관 앞(세종대왕상 옆)에서 국민주권연대 트럼프 방한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 국민주권연대 권오창 고문은 '우리민족끼리 조국을 통일하자!'는 구호로 발언을 시작했다. 권 고문은 "트럼프가 국회에 와서 무슨 연설을 하겠는가. 첫째도 전쟁이요, 둘째도 전쟁이요, 셋째도 전쟁이라고 부르짖으며 전쟁을 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언제 핵전쟁이 나서 서울 시민이 하루아침에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국을 믿어서는 안 된다”면서 “전쟁광 트럼프를 박살내자”는 구호로 목소리를 높였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첫 발언자로 나선 국민주권연대 권오창 고문은 “우리민족끼리 조국을 통일하자!”는 구호로 발언을 시작했다. 권 고문은 “미국은 지난 남북전쟁에 수많은 우리 민중을 총알받이로 사용하고도 모자라 세계 무수한 곳에서 식민지 쟁탈전을 벌여 민중들을 학살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미제국은 무기를 팔아 폭리를 취했으며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곳에는 전쟁을 만들어내고 전쟁 조건이 된 곳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쟁을 일으켰다. 전쟁으로 인해 1950년 우리 민족 400만 민중이 학살당했고 1970년 베트남전에서 베트남 민중 300만이 학살당했다. 이것도 모자라 트럼프는 또 전쟁을 하겠다고 하와이에 미군기지에서 미군들을 격려하고 일본에 와서는 아베에게 한미일 삼각공조를 독려하였으며 한국에 들어와서는 문재인 정부에 한국과 미국에 한미동맹을 독려할 것이다. 그가 국회에 와서 무슨 연설을 하겠는가. 첫째도 전쟁이요, 둘째도 전쟁이요, 셋째도 전쟁이라고 부르짖으며 전쟁을 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언제 핵전쟁이 나서 서울 시민이 하루아침에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국을 믿어서는 안 된다”면서 “전쟁광 트럼프를 박살내자”는 구호로 목소리를 높였다. 

 

▲ 방탄청년단 조윤영 단원은 트럼프 방한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가 단독으로 대북 제재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내면서 대북 제재를 중단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아 나설 것을 촉구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방탄청년단 조윤영 단원은 트럼프 방한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가 단독으로 대북 제재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내면서 대북 제재를 중단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아 나설 것을 촉구했다.  

 

▲ 국민주권연대 홍덕범 씨는“트럼프는 지금 일본에서 ‘왜 일본을 지나가는 북한 미사일을 격추하지 않았나. 미국 무기를 사면 북한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며 노골적으로 미국산 무기 구입을 요구했다. 트럼프 전쟁광 미치광이를 반드시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 만약 들어온다면 우리 국민이 트럼프를 얼마나 증오하는지를 알려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이어 국민주권연대 홍덕범 씨는 “지금 보수단체 회원들이 무엇을 위해 저렇게 소리 높여 이 집회를 방해 하는지, 저들이 왜 저렇게 절박한지, 트럼프의 방한이 누구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면서 “트럼프는 지금 일본에서 ‘왜 일본을 지나가는 북한 미사일을 격추하지 않았나. 미국 무기를 사면 북한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며 노골적으로 미국산 무기 구입을 요구했다. 트럼프 전쟁광 미치광이를 반드시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 만약 들어온다면 우리 국민이 트럼프를 얼마나 증오하는지를 알려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 국민주권연대 윤기진 공동대표는 ‘손님이 웬말이냐! 강도 미치광이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마지막으로 국민주권연대 윤기진 공동대표는 ‘손님이 웬말이냐! 강도 미치광이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앞두고 바로 인근에서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성조기를 휘날리며 트럼프를 환영했다. 기자회견이 시작되고 참가들의 발언이 이어지자 보수단체 회원들은 격렬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 방탄청년단 김혜민 단원은 영어로 외국인들을 비롯한 외신 기자들을 위해서 보수단체들이 격렬하게 집회를 방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러한 사람들은 한국을 대표하지 않는다”면서 “트럼프 방한을 반대하고 세계 평화에 가장 위협이 되고 있는 트럼프는 물러나라”라고 역설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이에 방탄청년단 김혜민 단원은 외국인들을 비롯한 외신 기자들을 위해서 보수단체들이 격렬하게 집회를 방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러한 사람들은 한국을 대표하지 않는다”면서 “트럼프 방한을 반대하고 세계 평화에 가장 위협이 되고 있는 트럼프는 물러나라”라고 역설했다. 

 

“We are so ashamed because the people who shake the flag of USA. No country welcomes Trump now actually. Those grandparents do not represent the majority of the Korean people, foreign jounalists must bear in mind.”

 

“We oppose Donald Trumps to visit to Korea. Stand down Trump, the biggest threat to the world peace”

 

▲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전쟁 미치광이, 무기 장사꾼, 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구호를 외쳤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한편 ‘NO 트럼프 공동행동’은 7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에서 트럼프 방한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1시, 3시 대규모 규탄 집회 후 오후 7시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촛불’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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