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3당, 정치·선거제도 개혁 요구안 전달
편집국
기사입력: 2017/11/06 [23:3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노동당, 녹색당, 민중당이 정치,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요구안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전달했다. (사진 : 민중당 / 현장언론민플러스 재인용)     © 편집국

 

정치·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노동당, 녹색당, 민중당이 함께 구성한 제정당연석회의 대표단이 6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원혜영 위원장과의 면담을 진행하고 요구안을 전달했다. 이 날 면담에는 김종훈 민중당 상임대표, 김주온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이갑용 노동당 대표가 참석했다.

 

김종훈 민중당 상임대표는 오늘 모인 세 정당은 오래전부터 정치선거제도 개혁에 관한 논의를 해왔다국회에서만 얘기를 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이 모아지도록 정개특위가 힘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김 대표는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을 강조하며 독일식 연동형 비례대표 도입과 권역별 비례대표제가 아닌 전국 단위의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갑용 노동자당 대표는 정당을 만들면 정치권에 포함될 기회를 주어야한다기회를 주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이번 개혁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온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은 지방선거부터 관련 선거제도 개혁이 시급히 이루어지고 다양한 정치세력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근본적 개혁을 해야 한다다양한 정당이 국회에서 함께 국민을 대변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혁에 힘써주시면 한다라고 언급했다.

 

원혜영 국회 정개특위위원장은 말씀하신 내용은 개인적으로 다 공감한다면서도 정치개혁이 현재 기득권 세력과 각 정치세력의 이해관계가 상충하므로 근본적으로 바꾸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원 위원장은 개헌 등 정치개혁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환경이 만들어 져야 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원 위원장은 선거제도 개혁과 재정 등 여러 가지가 기존정당 내지 재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아닐 수 있지만 기탁금 등이 일반 시민들 특히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하는 사람들에게 불리하다고 지적하며 선거제도 개혁이 되어 소수의 목소리가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정당연석회의는 1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주권자파티에서 정치선거제도 개혁안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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