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회연설...“반공교육을 받은 느낌”
편집국
기사입력: 2017/11/09 [00:17]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민중당 김종훈, 윤종오 의원이 트럼프 미 대통령을 향해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 민중의소리)     © 편집국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미 대통령은 9일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24년만에 국회연설을 했다. 이와 관련해 원내 진보정당인 정의당과 민중당은 반공교육을 받은 느낌이라며 일갈했다.

 

정의당 김종대 원내대변인 겸 평화본부장은 북핵문제와 관련해 실제적인 해법은 제시되지 않았으며 북한에 대해서는 규탄과 적의를 표현하며, 상당히 도덕주의로 일관한 데에 대해선 유감을 표한다“30분 내내 반공교육을 받는 느낌이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단지 지금은 힘의 시대라 얘기하며 강압과 군사력에 의한 북한의 고립, 위기를 불사하는 북한에 대한 압박과 제재만을 되풀이함으로써 북한 핵문제 해결에 대한 희망의 가능성을 일깨우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변인은 북한은 악당체제이기 때문에 아무런 대화나 협상이 필요 없고, 더욱 고립시키고 지원·공급·용인 등 일체의 대북 관여정책을 부정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서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면서 북한이 악당, 악마의 국가라는 도덕주의적이고 종교적 접근으로는 우리를 스스로 성찰할 수 없고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연설에서 한반도 문제 해법도, 평화 체제구축의 비전도 찾아볼 수 없었다탈북자 증언 수준의 북한 소식과 체제비판, 힘의 과시를 걷어내면 생산적인 내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정부는 트럼프의 반공 웅변을 듣고자 수십억 달러의 무기를 사들인 것인가라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동원되어 박수치는 모습을 보자니 헛웃음이 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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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함께.. 선지자 17/11/09 [08:41] 수정 삭제
  최강국 대통령이란 사람이 조국을 배반한 정체불명 탈북자몇놈 얘기나 정신이 온전치못한 웜비어,김정남 같은것들을 예로삼아 핵강국이된 북을 억죄고 죽이자며 역설하니.. 우리 온통 혼이 비정상되는듯하다. 좀 맑은 정신으로 사태를 정확히 알고 앞날을 대처함이 옳은거아닌가? 멕시코를 탈출한 놈들은 짐승잡듯 잡으면서...
웸비어의 후소문 얘기 무식이 17/11/10 [12:22] 수정 삭제
  웸비어가 호랑이땅에 들어가기 전에 중국 공항에서 머리가 몹씨 아파서 가기를 싫어했다고 하지요. 그리고 웸비어가 미국에 도착했을 땐 상당한 건강이 유지되고 있었다는 후문이구요. 또 웸비어는 자기가 귀국하면 호랑이의 얘기를 맘껏 하겠다며 호랑이 칭찬을 많이 했다는 거구요. 왜 귀국하자마자 일체 비밀에 감추어진 채 갑자기 사망했을까요? 혹시 웸비어의 입이 무서워서....
힘이 정의다 홍두깨 17/11/10 [12:26] 수정 삭제
  그래서 힘이 정의지요. 아시아순방길 한 번에 그 소득이 얼마겠어요? 우리도 힘을 길러야지요. 반공타령에 부화뇌동해선 말짱 헛거지요.... 매카디! 매카디! 매카디! 단골메뉴로 만병통치이지요....국회의원 중 단 한 사람도 Unity! Korea is one.을 외친 의원은 없었으니,우리 자존심은 어디에도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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