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이컨 하원의원,북 선제공격에 다양한 군사옵션 준비돼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7/11/09 [09:5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공동행동은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진 대형 현수막에 소금을 뿌리고 이를 찢는 퍼포먼스를 마지막으로 집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자주시보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국은 북의 선제공격에 대비한 다양한 군사적 옵션을 갖고 있으며, 북의 핵 역량을 무력화시키는 게 1차 목표가 될 것이라고 단 베이컨 공화당 하원의원이 밝혔다.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인 베이컨 의원은 ‘VOA’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군사옵션은 한국 정부와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한다며, 지도자 참수도 포함될 수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베이컨 의원은 군사준비 태세와 관련해서 “미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매우 다양한 방안을 갖고 있다. 소규모 혹은 대규모 타격이거나 핵무기만을 쫓는 계획일 수도 있다. 북이 먼저 공격해온다면, 그들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고 핵 역량을 무력화시키는 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이자 1차 목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가(김정은 국무위원장) 다시는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하며, 현재로선 북의 적대적 군사 행동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계획에 대해서 베이컨 의원은 “제가 군사위에 합류한 지난 1월 이후로는 대북 군사 계획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개인 소견이지만, 참수 계획도 옵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최종적으로는 한국과 미국 지도부가 논의하고, 선택해야 할 일이다. 만약 북이 괌에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그건 전쟁 행위이다. 보복이 따를 수 밖에 없다. 미국은 그 미사일에 핵이나 화학 무기가 탑재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이컨 의원은 사드가 북 핵미사일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북이 한국에 더 이상 위협이 아니라면 주한미군을 주둔시킬 근거는 약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현 상황은 위협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며 주한미군 주둔의 이유는 북 위협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 연설에서 북 체제와 지도자를 비난한 했으며 연이어 베이컨 의원도 대북 선제 공격 발언을 쏟아 냈다. 물론 베이컨 의원의 개인적인 소견임을 밝혔지만 만일 이러한 미국의 움직임이 계속된다면 북도 이에 대한 대응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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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의 인면수심의 얼굴에 침을 뱉고 싶다. ㅋㅋㅋ 17/11/09 [23:11] 수정 삭제
  남의 집앞에서 불장난 하면 니 집앞에서도 불장난 할 수 있는거다. 시건방진 깡패 시키들아!
운명 tjswlwk 17/11/10 [11:33] 수정 삭제
  위대하다는 미국의 지도자로 트럼프가 된것은 미국의 기운이..운명이 다해가고 있음을 말해주는듯하다. 이건 왈패도아니고 우방국들 겁박해 돈 왕창뜯어내고, 북한쎄다며 첨단무기 왕창바가지씌워 팔아먹고, 질나빠 거래없는 무역고를 협박으로 올리고.. 도대체 위대한 정치라곤 볼수없는 망난이짓하고 다니니 이런걸뽑은 미국이 얼마나 버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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