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남측위, 2018년 키리졸브 군사연습 중단할 것 촉구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11/15 [14:55]  최종편집: ⓒ 자주시보

 

15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이하 615남측위)가 “개최국으로서 평창 올림픽 ‘휴전결의안’ 이행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615 남측위는 유엔에서 평창올림픽 기간을 즈음하여 ‘휴전 결의안’이 채택된 것과 관련해서 “ 최근 높아진 한반도의 군사적 위기를 고려할 때, 이번 결의안은 평창 올림픽이 평화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에 유의미하다”고 하면서 결의안 채택에 환영의사를 밝혔다. 

 

615 남측위는 결의안의 실질적인 이행이 중요하다며 “우리 정부가 올림픽 기간 전후로 군사 분쟁을 중단하자는 결의안을 제출한 만큼, 개최국으로서 올림픽 기간과 맞물리는 ‘키리졸브 연습’을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다른 나라의 결의안 이행도 이끌어 내어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정부의 선제적 조치를 통해 평창 올림픽을 전후로 한반도 일대의 군사적 행동이 중단되고 평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면, 그것은 개최국으로서 큰 성과일 뿐 아니라 정부가 한반도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실질적인 ‘운전자’의 면모를 발휘하게 된다는 점에서도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615 남측위는 올림픽 휴전 결의안이 채택된만큼 “우리 정부는 개최국으로서 한미연합 키리졸브 훈련의 중단을 선제적으로 선언해야 하며, 미국 정부 또한 개최국 정부의 조치를 존중하여 일체의 군사행동 중단을 약속해야 한다. 북측 또한 우리 정부의 결의안 이행에 상응하여 군사행동 중단과 올림픽 참가로 호응할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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