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문가, 화성-15형 수소폭탄 장착 가능하다!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12/01 [10:45]  최종편집: ⓒ 자주시보

 

지난 달 29일, 북이 시험발사에 성공한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수소폭탄을 장착할 수 있을만큼 성능이 높아졌다고 미국의 전문가가 의견을 표했다.

 

1일, 미국의소리(VOA)는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비확산센터 연구원이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북이 시험발사에 성공한 화성-15형은 미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이며, 주 엔진 2개를 움직여 방향을 조정하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제프리 연구원은 ‘화성-15’형은 미사일 크기의 대형화와 두 개의 엔진이 방향을 정하는 ‘짐벌’형식이며, 이것은 서방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식이라고 말했다. 제프리 연구원은 ‘짐벌’ 형식은 2 개의 엔진이 움직이면서 방향을 조정이 가능해, 미사일 사거리를 늘리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화성-15’형은 수소폭탄처럼 큰 핵탄두를 탑재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작은 탄두 여러 개나 미사일 방어체계를 교란하는 장치를 탑재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혀다. 이것에 의하면 미국이 ‘화성-15’형을 요격하려고 해도,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 9축 18바퀴 차량에 탑재된 화성-15형, 탄두부가 매우 크고 둥그런 것을 보니 다탄두를 장착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으로 판단된다. 바퀴수는 중국, 러시아 최대 미사일보다도 많다.     ©자주시보

 

제프리 연구원은 또한 ‘화성-15’형의 사정권은 미국을 충분히 타격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구체적으로 플로리다의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도 타격가능 했을 것이며 또한 핵탄두 수백kg를 탑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에 9축식 이동식 발사차량으로 ‘화성-15’형 시험발사를 성공한 것은 앞으로도 북이 생산할 수 있는 미사일 수에 대한 제약이 많이 없어질 것이며, 이동식 발사차량으로 미국이나 한국의 발사지점 추적이 어렵다고 제프리 연구원은 밝혔다.

 

그리고 미국의 북의 대륙간탄도미사일 요격 성공률에 대해서는 그동안 미국은 날씨 상태가 좋을 때고 성공률이 높지 않았으며, 북은 낮과 밤에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어, 북이 발사한 미사일 중 최소한 1발 이상은 미국의 요격 체계를 피한 뒤 미 본토에 떨어질 것이라고 제프리 연구원을 말했다.

 

제프리 연구원은 앞으로 북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고체연료 미사일 방식으로 전환한다면 미국에게 더 큰 위험이 될 겄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달 29일 북이 시험발사에 성공한 ‘화성-15’형에 대해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에서 ‘화성-14’형보다 진화된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맞다고 인정하고 있다.

 

북의 주장대로 미 본토 전역이 사정권 안에 있다고 가정할 때, 이제는 미국이 북의 신호에 대해서 답을 해야 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