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음악종합무용공연 황해북도 순회공연 중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12/04 [15:1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종합무용공연이 지난 달 30일부터 황해북도에서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인터넷]     

 

북의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종합무용공연이 지난 11월 30일부터 황해북도 사리원시 예술극장에서 순회공연 중이다. 

 

인터넷에 소개된 소식에 의하면 지난 달 30일 “조국 땅 곳곳에서 혁명의 전진가를 우렁차게 울리며 우리 인민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인 예술활동을 줄기차게 벌려온 우리 당 사상문화전선의 제일기수들이 황해북도에서 뜻깊은 첫 공연무대를 펼치였다.”고 북은 소개했다. 

 

황해북도 공연 첫날에는 양정훈 당 황해북도위원장, 임훈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및 주요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의 일꾼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보았다. 

 

황해북도 공연에는 ‘고백’,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철의 도시 밤하늘에 붉은 눈이 내리네’, ‘미루벌의 종다리’, ‘벼가을 하러 갈 때’, ‘황금산타령’,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어머니 당에 드리는 노래’, ‘나가자 조선아 병진 앞으로’ 등의 노래와 경음악 ‘단숨에’ 무용 ‘달려가자 미래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황해북도 공연에는 설화시 ‘황북 땅아 후손만대 전해가자!’가 새롭게 선보였다. 음악종합무용공연이 북의 각 도를 순회하면서 특색있게 도에 맞는 설화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음악종합무용공연에서 설화시는 그 지역마다 깃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 그리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 사연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황북 땅아 후손만대 전해가자!’ 설화시는 “황북 땅에 천지개벽의 새 역사를 펼쳐주고 인민사랑의 거룩한 자욱자욱을 아로새기신 절세위인들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담았다고 북은 소개하고 있다. 

 

공연을 본 관람자들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제아무리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어도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의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나가는 우리의 전진을 절대로 막을 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불굴의 투사들로 자라난 우리 황철의 노동계급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더 많은 주체철을 생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겠다.” 등의 결심을 높였다고 한다.

 

음악종합무용공연은 지난 9월 13일 ‘강원도 정신’을 창조한 강원도 원산을 시작으로 해서 함경남도, 평안북도, 자강도, 평안남도, 남포시에 이어 현재 황해북도에 공연을 하고 있다. 하루 공연 3회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도에서는 1주일 남짓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음악종합무용공연은 12월 만리마 선구자대회가 진행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며 황해남도,함경북도, 양강도 및 평양 순회공연 공연이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 황해북도 공연에서 모란봉악단의 공훈배우 류진아,  정수향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출처-인터넷]     

트위터 페이스북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