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2018평창올림픽 러시아 출전금지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7/12/06 [14:2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   <사진-인터넷>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국가적인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공식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다만, 도핑 문제가 없다고 확인된 선수들에 한해 중립국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것은 허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세계반도핑기구는 지난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러시아가 체육부와 정보기관 등까지 개입해 조직적으로 선수들의 도핑을 방조하고 은폐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IOC는 이와 관련해 2014년 소치 올림픽 도핑 샘플 재조사에서 러시아 선수 25명을 적발하고, 11개의 메달을 박탈한 바 있다. 

 

그동안 러시아가 개인으로 출전하는 것에 반발해 왔기 때문에 사실상 러시아가 평창올림픽을 보이콧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러시아가 불참하게 되면 피겨스케이팅, 아이스 하키 등의 종목과 흥행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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