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일침374] 꼭 망해봐야 될 세 나라의 동반몰락
중국시민
기사입력: 2017/12/06 [23:47]  최종편집: ⓒ 자주시보

 

 

“세상에는 꼭 망해봐야 될 나라가 셋 있다. 미국, 일본, 이스라엘이다.” 

오래전 부터 필자가 해온 말이다. 왜? 철저히 망해보지 않고서는 자아감각이 지나치게 좋기 때문이다. 

 

두 대양 사이에 자라잡아 실질적 군사위협과 침공을 거의 받지 않았던 미국, 망할 뻔 하다가 이른바 “종전”으로 반쯤 다치는데 그친 일본, 건국 이래 전쟁들에서 확장경력을 자랑해온 이스라엘, 모두 나름대로 “선택된 나라”라는 의식을 갖고 남들의 미움을 살 일들을 많이도 했다. 

 

세 나라가 한창 잘 나갈 때 필자의 말을 들은 사람들 중에서 미, 일 숭배자들은 코웃음쳤고, 세 나라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그게 가능하겠느냐고 고개를 갸웃했다. 필자 자신 또한 망해봐야 철이 든다는 지론을 폈을 뿐 구체적인 방식은 군사적 충돌이 아니겠냐고 막연히 추측할 따름이었다. 

2107년 말이라는 현시점에 이르러 필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세 나라의 몰락을 확신하게 되었다. 단 스스로 망해간다는 점이 상당한 충격을 안겨준다. 

 

일본은 오랜 세월 쌓아온 “일본제조 품질보증”이라는 이미지가 참혹하게 깨지는 판이다. 고베제강의 수십 년 품질날조경력폭로로부터 시작해 다른 회사들의 다른 자재들도 허점들이 드러난다. 기초자재의 문제는 전반 제품들의 불량으로 이어지기 마련이고, 이른바 “첨단무기”들도 불량무기로 되기 쉽다. 최저한도의 신용마저 파괴시킨 심각한 문제는 정객들이 대외강경언행을 한대서 나아질 리 없다. 속이 곯아버렸으니까. 

 

미국은 오랜 세월 선전해온 이념들을 연달아 버린다. 자랑차던 이민국가가 문턱을 잔뜩 높이고, 자유무역의 주창자였다가 부가조건들을 숱해 내걸며, 심지어 언론공개, 언론자유마저 뒷걸음친다. 구글이 세로운 계산법을 만들어 러시아의 “가짜뉴스”가 검색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건 미국의 자신감 부족을 드러낸 단적인 사례이다. 현재 미국의 여론분열이 베트남전쟁시기와 맞먹는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전쟁을 치르지 않으면서 순 내부모순으로 그처럼 분열되었다는 점에서 베트남전쟁찬반보다 훨씬 심각하다.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미국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고 당선되었는데, 2017년 취임 후 1년 가까이 내놓은 처방들은 엉뚱하기만 하다. “위대한 미국 재건”은 고사하고 미국의 몰락을 재촉하는 꼴이다. 

 

트럼프가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겠다는 결정은 악수 중의 악수다. 이스라엘의 존재여부는 그 자신의 실력 외에 외부세력들의 평형과 갈라놓을 수 없다. 그런데 트럼프는 역사와 현실, 종교와 정치를 죄다 무시하고 이스라엘에 일변도해버렸다. 

2001년에 9· 11사건을 계기로 반테러전쟁을 시작한 미국 대통령 부쉬는 우리 편에 서지 않으면 적이라는 논리를 폈다. 미국의 피해자이미지와 그 압도적인 국력, 군사력 우세 등으로 하여 다수 나라들이 전쟁에 참여 혹은 전쟁을 지지했다. 허나 지금 미국의 국력과 군사력 우세가 예전 같지 못하고 도의적 우세도 차지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대사관이 이전한다면 가장 친미로 꼽히는 나라마저 따를 가능성이 희박하다. 트럼프가 이스라엘과 상의 없이 결정할 리 없는 바, 이스라엘은 격렬한 소용돌이에 빠지게 될 것이다. 

 

세 나라가 언제 망하느냐는 점쟁이가 아닌 이상 예언하지 못한다만, 세 나라의 몰락은 돌이키기 어려운 추세이다. 다른 나라들로서는 올바른 대응이 필요하겠다. 


트위터 페이스북
 
광고
 
오랜만에 정확한 지적이다 그렇다 17/12/07 [00:38] 수정 삭제
  온세상에 이들 개종자들이 어떻게 처단되는지를 똑똑히 보여줄 것이다. 그들이 징벌되는 방법도 위에서 언급한 대로이다. 그들은 아주 잔인한 방법으로 처단될 것이다. 세상이 바로 서려면 그들이 아주 잔혹한 방법으로 지상에서 사라지든지, 아니면 그들에 의해 나머지 족속들이 이 지상에서 거꾸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다. 어느쪽에 설것인지 다들 결정하시라. 시간이 마이 촉박하다.
정확하신 판단입니다만 선각자 17/12/07 [02:59] 수정 삭제
  정말 더럽고 치사하고 흉물스러운 나라들입니다 하지만 한쿼도 참 민낯 내놓기가 부끄러운 나라죠. 양심대로 말하거나 본대로 느낀대로 말하면 감옥가야 하는 서럽고 불쌍하고 끈 없는 어리석고 불쌍한 궁민들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부정부패에 이골난 매국역적 탐관오리들의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이 나라도 거의 다 망해버린 나라지요 촛불 민중혁명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며 큰 변혁을 일으킨 후 정권을 인수한 집권자들도 근본적인 개혁을 두려워하며 주춤거리고 관망하거나 미루며 비틀거리는 꼬락서니가 구역질 납니다 게다가 없느니만도 못한 기레기언론들이 판치고 날치니 눈꼴시럽기 그지 없군요 불의에 당당하게 항거하는 동족을 파멸시키라고 앞마당 뒷마당 다내주고 돈까지 퍼다주는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위정자들에게 더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현실이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한가닥 희망은 정의로운 청년들이 되살아 나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첫번째를 빼 먹음 빼먹음 17/12/07 [03:57] 수정 삭제
  당연히 중국이지. 미국에 수출 못하면, 내부 폭동남, 국인들이 진압함, 중국 돈이 가치를 잃으면, 미국 연방해제하기 앞뒤로 중국도 갈라진것임. 중국이 세계 재패하는 방법--북한밑으로 들어가면 세계의 제국이 됨-청나라때와 같이
첫번째를 빼 먹음 빼 먹음 17/12/07 [04:04] 수정 삭제
  일본은 국민들이 노예근성이 있어서 망하지는 않음, 후진국이 될지언정. 중국은 국민들이 욕심이 많고, 나만 아는 성격이어서, 나라가 갈라짐. 미국의 채권 사주는 역할(할수 없거나,필요가 없을때)이 끝날때, 중국은 갈라짐.
나눠서 망하게 하기 황진우 17/12/07 [14:03] 수정 삭제
  러ㅡ미 이ㅡ이 조ㅡ일
망하길 기다릴 거 뭐 있어? 그냥 멸망 시켜버리면 되지. 111은 일본 들쥐 17/12/07 [16:48] 수정 삭제
  북한이 수소탄을 쾅쾅 생산하고 있으니 1시간이면 세 나라를 동시에 골로 보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지. 본토 전역을 모조리 불바다로 만들어 버려야 독립 운동이니 어떤 보복도 없을 것이다.
일본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같다 111 17/12/11 [16:34] 수정 삭제
  -
일본의 공식 국호는 법령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

일본 정부 등에서 나오는 공문서에서는 자국을 '일본(日本)'이나
'일본국(日本国)'이라고 표기하며
이 중 '일본국(日本国)'이 정식 국호처럼 통용된다.
여권이나 동전 등에서 日本国이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고
현행
일본헌법에도
법에 정해져 있지 않더라도 정식 국호가 아니라고 하기도 어렵다.


8세기에도 일본 으로 사용하고잇엇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