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북의 미국본토타격 상정 첫 미사일방어훈련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12/12 [03:3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미 본토 타격능력을 미국의 전문가들도 대부분 인정하고 있는 북의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미일 3국이 11일 돌입한 북한 탄도탄 탐지추적을 위한 '미사일경보훈련'에서 처음으로 미 본토 인근 태평양 위의 이지스함도 함께 참여했다. 

 

미국은 북 미사일의 상승단계 요격을 위해 한반도 인근에 이지스함 레이더 등을 가동하고 우주비행단계를 추적 요격하기 위해 일본 인근 앞바다의 이지스함 레이더, 일본 본토의 엑스밴더레이더와 태평양 기지들의 레이더를 활용하며, 미국 본토 접근 및 하강단계 요격을 위해 미 본토의 레이더와 인근 태평양상의 이지스함레이더를 활용하게 된다. 

 

그래서 이 마지막 단계에 가동한느 레이더로 북 미사일 탐지 요격 훈련을 했다면 미국 본토로 날아오는 북의 미사일을 탐지 요격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이미 미군은 북의 본토타격능력을 인정하고 있거나 그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우리 이지스 구축함 서애류성룡함을 비롯해 미국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스테덤(Stethem)함과 디카터(Decatur)함,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 구축함 초카이(Chokai)함 등 총 4척이 투입됐는데 이 가운데 서애유성룡함은 우리나라 동해상에서, 미국과 일본 함정 각 1척은 일본 근해에서 각각 북한 미사일을 탐지·추적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3국은 지난해 6월과 11월에 이어 올해 1월, 3월, 10월 등 5차례에 걸쳐 이런 방식으로 훈련을 했다.

 

그러나 여섯 번째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서는 미국의 나머지 이지스함 1척이 미 본토 인근 태평양 해상에서 훈련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는 처음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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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111 17/12/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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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겟지 수정 삭제
보다가 17/12/12 [19:03]
이번에 왜 유엔에 다들 모였다는 소식이 없는거지? 아차 잊었나, 벌써 지쳤나 아니면 얼이 나갔나, 유엔에서 합창곡이 울리지 않으니 별로 서운한감이 드는데... 수정 삭제
무식이 17/12/14 [12:23]
이온의 로켓이나 비행체는 이온이 아닌 무기나 레이더로는 방어가 근본적으로 안 되는 걸로 알려져 있지요. 예를 들어 제국들의 레이더나 MD로는 방어가 불가하다고 하지요. 그래서 제국들이 발악을 하고 있다고 봐야죠....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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