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제8차군수공업대회에서 핵무력 질량적 강화 천명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12/13 [04:56]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017년 12월 11일 평양에서 진행된 제8차 군수공업대회 

 

▲ 2017년 12월 11일 제8차 군수공업대회 주석단의 김정은 국무위원장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평양에서 제8차 군수공업대회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고 1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하였다.

 

통신은 "대회에는 대륙간탄도로켓(ICBM) '화성-15'형 시험발사 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비롯하여 나라의 국방력 강화에 크게 공헌한 국방과학연구부문, 군수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노력혁신자, 일꾼들과 연관 단위 일꾼들, 근로자들이 참가했다"고 밝혔고 태종수 노동당 부위원장은 이날 보고를 통해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의 눈물겨운 애국 헌신과 굴함 없는 공격 정신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남들이 수십 년을 두고도 이루지 못할 군사적 기적들을 불과 1∼2년 안에 이룩하며 세계적인 핵강국, 군사강국의 전열에 당당히 들어설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앙통신은 태종수 부위원장이 "다시 한 번 영웅적 투쟁을 벌여 우리 식의 위력한 주체무기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할 데 대하여 언급했다"라며 "오늘의 대성공을 더 큰 승리를 위한 도약대로 삼고 계속 박차를 가하여 국가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튜브에 소개된 북 보도 영상을 보니 태종수는 항일무장투쟁시기 '두 자루 권총정신'과 한국전쟁 시기 '군자리정신'을 계승하여 '국방과학연구사업과 국방공업을 세계 최고의 경지로 올려세울 수 있는 자립적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평하고 관련 일꾼들이 최선을 다해 "혁명무력 강화와 전민무장화에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2017년 12월 11일 제8차 군수공업대회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 핵무장력을 질량적으로 강화에 전민 첨단무기 무장화까지

 

이는 수소탄과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등 지금까지 이룬 위력적인 국방력은 더 높은 국방력 구축의 자신감의 토대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더욱 그 위력을 높이고 더 많은 양의 핵무기를 만들어실전 배치할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금의 무기만으로도 미국에서 불안으로 잠 못 이루겠다는 아우성이 터져나오고 있는데 이보다 더 위력적인 핵과 미사일을 대량생산하여 실전배치하게 되면 미국에게는 끔찍한 악몽이 아닐 수 없을 것같다.

 

특히 인민군을 중심으로한 혁명무력 강화는 물론 전민무장화에도 이바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을 보면 구형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노농적위대도 곧 첨단무기로 완벽하게 무장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그렇게 되면 노농적위대의 구형무기는 세계 반미반제진영으로 수출, 이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고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길 결정을 내리자 온 세계의 무슬림들이 성조기를 불태우며 일전불사를 외치고 있는데 미국과 이스라엘이 세계 곳곳에서 무슬림들과의 치열한 피의 전쟁에 말려드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국제적인 북 무기 수요는 더욱 많아질 우려가 높다. 

유격전이 중심인 반미반군들은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한 북의 기관총, 7호발사관 등 북한제 무기를 매우 선호하고 있어 수요는 무궁무진한 상황이다.

 

그렇게 구형무기를 판 돈으로 신형무기를 개발하여 인민군대만이 아니라 전민을 신형첨단무기로 무장시키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 2017년 12월 11일 제8차 군수공업대회 

 

✦ 못만들 무기가 없다는 자신감

 

태종수의 발표가 끝나고 여러 토론자들의 발언이 있었는데 지난 기간 "국방공업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 정보화" 추진과 국가핵무력 완성, 그리고 "우리식의 위력한 주체무기생산에서 거둔 커다란 성과 경험"을 발표, 공유하였으며 단시일에 최첨단 무기의 일대비약을 이루어 낸 방도들도 발표되었다.

 

특히 토론자들은 "김정은 최고영도자동지가 하라고 하시는 대로만 하면 그 어떤 첨단 요새도 다 점령할 수 있으며 세계가 알 수도 없고 흉내낼 수도 없는 주체조선의 영웅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해 나갈 수 있다는 혁명의 천리를 심장에 깊이 새겼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와 올해 세계 최첨단을 뛰어넘는 위력적인 재래식무기와 전략무기를 한달이 멀다하고 연이어 공개하여 세계적인 충격파를 일으켜왔는데 그런 위력적인 무기 하나하나 개발하는과정에 구체적인 지침을 주며 지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토론자들은 "당의 병진로선을 결사관철하는데 있어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자력갱생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발휘해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귀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토론에서는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업부문의 결함과 교훈도 분석총화되었는데 그 구체적 내용은 북 언론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아마도 낡은 사고방식, 외국을 무조건 모방하려는 자세 등이 그 내용이 아니었을까 추정된다.

 

▲ 2017년 12월 11일 제8차 군수공업대회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단호했다.     ©

 

✦ 화성-15형은 초대형 중량급 핵탄두 장착 미 전역 타격 가능

 

이번 대회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태종수 노동당 부위원장이 이날 보고를 통해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의 눈물겨운 애국 헌신과 굴함 없는 공격 정신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남들이 수십 년을 두고도 이루지 못할 군사적 기적들을 불과 1∼2년 안에 이룩하며 세계적인 핵강국, 군사강국의 전열에 당당히 들어설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는 점이다. 

 

정말 수십년 걸릴 국방무기개발을 단 1-2년만에 만들어내는 속도 그 자체가 공포가 아닐 수 없다. 남측의 과학자 전문가들도 한 달여 간격으로 신형 미사일을 마구 시험발사하는 북을 보며 "놀라운 일"이라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고 일부 기자들은 아마도 오래 전에 만들어 놓은 것을 꺼내서 시험발사한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추정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번 8차 군수공업대회에서는 순전히 자력갱생의 정신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탁월한 지도로 그때그때 개발한 무기임을 확인해준 것이다. 아마 이런 속도라면 내년이면 미국을 능가하는 최첨단 무기들이 본격적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사실 지금까지의 무기는 미국도 가지고 있는 무기이다. 물론 수소탄의 구체적 성능, 탄도미사일의 요격회피기동능력 등은 지금도 미국보다 더 우수할 지 모르나 북이 그렇게 찍어서 발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 북이 공개하는 무기들에는 미국에도 없는 신기술들이 많이 접목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정말 북의 무기개발 속도만으로도 무시무시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시간은 미국편이 아니라는 아우성이 왜 미국 워싱턴타임스, 뉴욕타임스와 같은 제도권 보수언론에서 나오는지 이해가 된다.

 

태종수 부위원장은 더불어 '북극성'을 수중과 지상 임의의 공간에서 전략적 타격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핵공격 수단으로, '화성-12'를 대형중량 핵탄두를 장착해 태평양 전 지역을 타격권에 두는 로켓으로, '화성-14'를 수소탄을 미국의 심장부에 날려 보낼 핵운반 수단으로, '화성-15'를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초대형 중량급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완결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각각 자평했다.

 그러면서 그는  "화성-15형 시험발사의 대성공은 국가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 로켓 강국 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민족사적인 대승리,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사변"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북이 북극성과 화성-12, 14, 15형을 어떤 목적으로 개발한 것인지를 이렇게 명백히 밝힌 것이다. 특히 화성-14형은 대형 중량급 핵폭탄을 미국 심장부로 보내기 위한 것이고 화성-15형은 초대형 중량급 핵탄두를 미국 전역에 보내기 위해 개발한 것이라는 지적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화성-14형은 미 본토의 주요 거점 타격용이라면 화성-15형은 단 발로 미국 전역을 마비시킬 수 있는 초대형 EMP탄을 장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임을 암시한 것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광고
 
초대형 중량급 핵탄두의 의미 핵무력완성인정 17/12/13 [06:44] 수정 삭제
  화성-14형은 대형 중량급 핵탄두, 화성-15형은 초대형 중량급 핵탄두를 운반할 수 있다는 말은 문자 그대로 탄두 중량의 크기를 말합니다.
1톤짜리 탄둔지, 몇 톤짜리 탄둔지를 말하는 것이지 정밀거점 타격용인지 초대형 EMP탄둔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화성-14형은 1톤짜리 탄두(수소폭탄)를 기준으로 미국의 심장부 와싱톤 디씨까지 도달한다는 거고 화성-15형은 더 무거운 탄두(초대형수소폭탄)를 미국 전역에, 플로리다 반도 끝까지나 푸에르토리코까지 보낼 수 있다는 겁니다.
거기에 비하면 초대형 EMP탄을 미국 중앙부 상공에 운반하는 능력은 별로 어렵지않을 겁니다.
단군의 나라가 21세기에 대 문명을 꽃 피울것이야! 자주통일 17/12/13 [12:15] 수정 삭제
  우리 한민족은 우리민족이 필요한 만큼 전략,전술 수소탄이던, 핵탄이던 배비해야 한다.
러시아,특히 중국 , 쪽바리 일본 ㅡ 한반도가 전쟁터가 되길 학수 고대하겠지만 일본절망,
사탄의 나라 ㅡ 미국 , 이제 모두 끝내자!
정치는 철저한 민주주의, 경제는 사회주의 경제도 괜찮다. 그리고 철저한 인본주의 나라가 정답이다. 사람이 돈보다 귀한 나라! 사람이 행복한 나라, 사람이 사람 대접을 받아야만 된 나라,
사람이 바로 하늘인 나라!
대부분의 한국의 매국언론과 cia 공작 유튜브와 기레기 한국 드라브에 속지 말라 승리하자 17/12/13 [13:45] 수정 삭제
  한국드라마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허상이며 설령있다 하더라도 매국노세력 갑질전문 천민자본주의 경향이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얼토당토 않는 동영상이 있다 그것은 북한주민을 현혹하기 위한 공작이라 생각한다 절대로 속지말자 그리고 전체 방향이 아주 현면하다고 생각한다 눈치보지 말고 과감히 밀어붙여라 아주 합리적인 판단이다 다만 석유에 대한 대안은 확실하게 준비하는것이 좋을것같다
자주통일님의 견해에 공감합니다 선각자 17/12/13 [13:54] 수정 삭제
  사실 남한서민들의 눈코귀입은 물론 양심의 자유에도 철조망을 치는 천하제일 악법 국조법을 발동시키고 형제의 나라 조선을 막무가내로 폄훼왜곡 비하해버린 남한의 매국역적 탐관오리들에게는 민족 자주통일이 껄끄럽기 그지없는 현실이 될것이다
하지만 조선의 입장에서도 썩을 대로 썩어빠진 남한사회와 나라를 합친다는게 자존심 상하고 메시꺼운 현실이지만 구태청산과 사회정화를 통하여 극복해 나가야할 과제가 될것이다
따라서 남한은 미국에 바치는 조공을 하루속히 폐지하고 부정축재 부정부패 관리와 범죄자의 재산을 환수하여 국민의 기본인권을 보장하는 기본소득제를 출범시키고 조선과의 사회균형을 맞추어 나갈 준비를 신속하게 갖추어야 할것이다
ㅉㅉ . 17/12/13 [17:57] 수정 삭제
  화성 16호도 다음달 등장할듯...창고보관중...
이동네..저동네.. 시민213 17/12/14 [10:25] 수정 삭제
  무슨일이 있는지 알기는 해얄텐데.. 을씨년스런 계절에다 정치는 물론,경제,사회현상이 을씨년한 이동네.. 군수과학자들이모여 '세계가 알수없는.. 최첨단무기'를 계에속 준비하겠다고 다짐하는 저동네.. 답답......
끝났네. ㅋㅋㅋ 17/12/14 [13:54] 수정 삭제
  양키 니들이 지롤발광해도 이제 되돌리수도 없다. 그냥 체념하고 죄값이나 받아라.ㅋㅋㅋ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