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9기 임원선거 김명환, 김경자, 백석근 후보조 당선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12/29 [14:0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민주노총 9기 임원선거에서 당선된 백석근 사무총장, 김명환 위원장, 김경자 수석부위원장(왼쪽부터) [사진출처-민주노총1번가 페이스북]     

 

민주노총의 제9기 위원장으로 김명환 전 철도위원장이 선출되었다.

 

민주노총은 29일, 제9기 임원선거 결선투표 최종 개표결과 기호 1번 김명환 위원장 후보조가 66% 득표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호 1번 김명환, 김경자, 백석근 후보가 각각 민주노총 제9기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에 당선됐다.

 

최종 개표결과 재적선거인수 792,889명에 투표율은 41.4%였으며, 기호1번 김명환 위원장 후보조가 66%를 득표하고 기호2번 이호동 위원장 후보조는 27.3%를 득표했다.

 

민주노총은 조합원 직선으로 뽑는 제9기 집행부 선거에서 지난 10일 과반수 득표자를 내지 못해 관련 규정에 따라 15일~21일까지 결선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일부 지역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22~28일까지 결선투표가 진행되었다.

 

한편, 9기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명환 위원장과 김경자 수석부위원장, 백석근 사무총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사에서 “저희에게 높은 지지를 해 주신 것은 촛불혁명에 이은 노동혁명과 사회대개혁을 주도하고 완성하라는 간절한 염원이며 새로운 민주노총에 대한 기대”이며 “분열과 고립, 무능을 극복하라는 준엄한 명령이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표방한 문재인 정부와 당당하게 교섭하고 반노동, 반개혁에 대해서는 완강하게 투쟁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노총 제9기 지도부는 조합원과 함께 국민과 함께 노동혁명 완수, 노동존중사회 건설을 향해 큰 걸음을”, “현장을 발로 뛰면서 해법을 찾고 대안을 만들며 민주노조운동 30년 역사를 발판으로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고 설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계속해서 “2018년 1월 1일에 신년사를 통하여 개괄적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1월 2일 모란공원 참배로 9기 집행부 첫 일정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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