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김정은 위원장 신년사 한미동맹 깨는 전략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1/02 [14:2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신년사를 조선중앙TV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한국에 대한 유화 신호들은 한미 동맹을 약화시키려는 시도라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뉴욕타임스1김정은국무위원장의 서곡은 한국과 미국 사이를 틀어지게 할 수도 있다는 제목으로 김 위원장의 육성 신년사를 보도했다.

 

 

신문은 긴장을 일시적으로 유예시킬 수 있지만 동시에 핵 무장한 북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접근법을 훼손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은 대북 압박을 강화하려는 국제적 의지를 약화시키고 한미 간 불화의 씨를 뿌리려는 기회를 엿보고 있다는 분석도 전했다.

 

특히 북은 어떤 대화에서도 제재 완화 또는 주한미군 감축 등을 대가로 요구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을 소개했다.

 

반면 북은 다른 핵자산을 지렛대로서 유지하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동결하거나 포기하겠다는 타협안을 미국이 받아들이도록 강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문은 이날 김정은국무위원장은 미국을 책망하면서 한국에 손을 내밀었다는 제목의 별도 기사에서 김 위원장이 미 본토를 사정권에 두는 핵 타격 단추를 책상에 두고 있다고 했지만, 핵 탄두를 탑재한 미사일이 대기권에 재진입하고 장거리 도달이 가능한 지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김 위원장의 신년사 관련 보도에서 북의 핵 미사일이 성공적으로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는 김 위원장의 주장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김 위원장이 남북관계 개선을 언급한 것은 한미 관계를 틀어지게 하려는 의도로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김 위원장이 한국에 제안한 뚜렷한 화해의 손짓은 한미 동맹을 난처한 위치에 놓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도 이날 북의 올림픽 평화 제의는 지난해 북의 핵 위협 중단 방안을 놓고 이미 얼룩진 바 있는 한미 동맹을 시험하려는 북의 전략적 태도 변경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국가의 핵무력은 미국의 그 어떤 핵위협도 분쇄하고 대응할수 있으며 미국이 모험적인 불장난을 할수 없게 제압하는 강력한 억제력으로 된다미국은 결코 나와 우리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오지 못합니다. 미국본토전역이 우리의 핵타격사정권안에 있으며 핵단추가 내 사무실책상우에 항상 놓여있다는것 이는 결코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북남관계개선은 당국만이 아니라 누구나가 바라는 초미의 관심사이며 온 민족이 힘을 합쳐 풀어나가야 할 중대사이라며 우리는 진정으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원한다면 남조선()의 집권여당은 물론 야당들, 각계각층 단체들과 개별적 인사들을 포함하여 그 누구에게도 대화와 접촉, 래왕의 길을 열어놓을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아울러 평창올림픽과 관련해서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대표단 파견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번 김 위원장의 신년사를 보면서 북의 전략이 예전 통미봉남에서 통남봉미로 바뀌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으며, 2주전 중국에서 평창올림픽 참가 문제 논의가 진행된 것을 보더라도 남북 간 물밑 접촉이 상당히 진전을 이루었다고 보고 있다.

 

북이 이번 신년사를 통해 우리 민족끼리의 입장을 확고히 표명했고, 우리 정부도 이에 진정성 있는 입장을 보인다면 남북관계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하기에 미국도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군사적 옵션을 꺼내들 것이 아니라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평화적 해법을 찾아 나서는 것이 공존의 길임을 인식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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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 시민222 18/01/02 [15:53] 수정 삭제
  그간 통미봉남, 봉미통남등 온통 해괴한 말장난으로 지새온 우리의 대북정책은 바뀌어야...평화/화해할뜻이 없었으니 그냥 말,건성으로만...북 신년사의 화해제스쳐를 '에이, 남남갈등, 동맹약화 조장하는 적화전술이니 속지말자..'고만 떠드는.. 비겁하고 처량한 태세를 넘어 당당히 북과 협상하는 18년이되기를..
미친 양키새끼들 진짜로 18/01/02 [17:26] 수정 삭제
  저런 악마놈들과 동맹을 맺느니 우리 민족이 동맹하는 게 백번 낫다. 우리의 주적은 양키 그리고 쪽바리.
반민족 DNA는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 18/01/03 [00:20] 수정 삭제
  지난 100여년의 한반도 역사는 알제, 미제 악마놈들보다도, 더 악랄한 괴뢰들의 모습을 보아왔다. 통일후, 반민족범죄자들과 그 씨앗들, 적어도 1,000만 이상을 죽여야 한다. 만에 하나, 반민족범죄자들의 씨앗이 생존한다면, 또다시, 민족을 외세에 팔아먹을 것이다. 반민족 DNA는 사라지지 않는다.
뻔뻔한 양키들아 ㅋㅋㅋ 18/01/03 [00:29] 수정 삭제
  너희들이 지은 죄를 알고 빨리 죄값을 치뤄라. 이 악마의 자식들아!
듣던 가운데 반가운 소리!!!!!!!!!!! 황진우 18/01/03 [06:09] 수정 삭제
  美 그레이엄 의원 "北 평창 참가하면 美 불참할 것"--YTN 이남이 미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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