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얼마나 급했으면 러시아와 북핵대화 분기별로 계속 해왔을까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01/07 [00:1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  

 

5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이 날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한미 연합훈련을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랴브코프 차관은 정세를 어느 정도 안정시키고 최근 몇 개월 동안의 악순환에 일정한 휴지기를 줄 기회가 생겼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송은 더불어 미국과 북이 대화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는 징후가 조금씩 보이고 있다고 올레그 부미스트로프 러시아 북핵담당 특임대사가 밝혔다는 소식도 전했다. 

부미스트로프 대사는 지난 4일 러시아 인터팍스통신에 평창 올림픽 기간에 한미 연합훈련을 연기하는 것이 한반도 긴장 해소를 위한 첫 단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이 이미 지난 가을부터 미국에 대화할 준비가 됐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그 동안 북한의 최고 지도부를 제재 대상으로 삼는 데 반대해온 배경이 북과 대화를 염두엔 둔 탓이라고 주장했다. 북을 국제사회에서 완전히 고립시킬 경우 대화를 이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부미스트로프 대사는 그러면서 북 문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아래서도 미국과 러시아 간 협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6자회담 러시아 측 수석대표인 이고르 모굴로프 외교차관과 미국 측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분기별로 최소 한 차례씩 만나 의견을 나눠왔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이 끊임없이 북과 대화를 통해 한반도 핵문제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는 증거다. 미국은 지난해 북이 수소탄 시험을 두 번이나 진행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 등 각종 위력적인 탄도미사일 시험을 단행할 때마다 유엔안보리를 추동하여 대북제재를 가해왔는데 그때마다 러시아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대북제재결의안 채택이 늦어지고 결국 수위를 조절하여 채택하는 행태를 반복하였다. 이제보니 러시아의 제안을 받아들인 결과였다는 말이다. 결국 미국도 북과 대화의 여지를 남기고 싶었던 것이다.

 

특히 분기별로 최소 한 차례 이상 러시아와 한반도핵문제를 가지고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는 지적도 의미심장하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미국 독자적으로 북과 2-3의 대화통로를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북과 비공개 직접 협상을 해오고 있다고 누차 밝힌 바 있다. 북의 최선희 국장도 지난해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 강연에서 그렇다고 인정한 바 있다.

지난 리퍼트 주한미대사가 대사를 그만두고 떠나기 직전, 오마바 정부 때도 말이 '전략적 인내'이지 실제로는 북과 적극적인 비공개 대화를 진행해왔다며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에 제시한 미국의 서류가 후에 비밀해제되어 공개가 되면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언론에 공개한 바 있다. 

 

그런 미국이 한반도 핵문제를 두고 러시아와 따로 또 대화를 진행해온 것은 북의 의도를 좀 더 깊이 알아보자는 것, 혹시 또 북이 추가적인 무슨 도발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파악하자는 것, 어떻게 하면 자신들의 북핵비핵화 요구를 관철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방도를 찾자는 것 등의 이유 때문일 것이다. 

특히 북과 우호관계가 날로 깊어가는 러시아이기 때문에 미국이 더욱 더 러시아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진지하게 여기지 않을 수 없었던 것 같다. 

 

결국 미국은 지금 북의 핵무장과 그 위력 강화를 어떻게든지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경제제재도 더는 찾을 수 없을 만큼 총동원하고 있고 항공모함을 3척이나 동시에 동원할 정도로 강한 군사적 압박도 가해보았다. 중국을 통해 대화제의도 해보았고 북미가 직접 만나 나눈 대화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거기다가 최근 북과 우호관계가 날로 강화되고 있는 러시아와는 아예 정례적으로 대화를 진행하며 북핵해법찾기에 골몰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북핵문제는 미국의 운명과 직결된 문제이며 이제 더는 해결하지 않을 수 없는 발등의 불이라는 말이다.

북에서 던진 이 핵억제력 불길이 발등에서 지글지글 타고 있는데 이상하게 아무리 끄려고 몸부림을 쳐도 꺼지지 않고 있다. 정확히 표현하면 발을 동동 구를수록 오히려 불길이 더 강하게 번져가고 있는 모양새다. 

 

▲ 트럼프 대통령이 평창겨울올림픽 북의 참가를 위해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연기하고 가족까지 보내 성공적 개최를 돕겠다고 말했다. 가히 전폭적 지원이다.     ©

 

따라서 미국은 불을 끄기 위한 모종의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을 전망이다. 전쟁이건 대화건 이제는 결단을 내릴 시점에 점점 다다르고 있는 것 같다. 

 

북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한미합동군사훈련 연기 결정은 일단 미국 온몸으로 번져가는 불길을 잠시 멈추게 하면서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 가능성을 타진해볼 기회를 갖게 해줄 전망이다.

미국이 현명하다면 여기서 어떻게든지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여기서도 북과의 대화를 굴복으로 여기고 다시 대북 압박에 나선다면 발등의 불길은 더욱 거세게 온 몸을 휘감고 타오를 우려가 높다.

 

미국이 과연 평창올림픽 이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 것인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광고
 
미국은 그냥 남한에서 방 빼고 북과 평화협정체결하는 것이 답, 까마귀소리 18/01/07 [02:06] 수정 삭제
  갈곳까지 다 갔다, 미국도 조선도 갈데 까지 다 갔고 서로 이판 사판인것은 분명하지 않는가, 그러니 미국은 조선과 평화협정체결하고 남한에서 방 빼고 남,북관계의 민족 문제는 우리민족끼리 해결하면 되는것이다, 미국이 뭐길래 우리 민족끼리 민족문제 해결하는데 감 놔라, 배놔라 할 이유 없다, 민족문제는 우리민족끼리 해결해야 우리 자손들이 자자손손 살아왔고 앞으로 살아 갈수 있는 자주독립국가로서의 국제족 의무를 다하면 된는것이다,
까마귀도 금수산삼천리 18/01/07 [02:46] 수정 삭제
  내 땅 까마귀라면 반갑다. 동족끼리 싸워서는 해결되는 일이 없다. 화해 협력만이 살길이다.
김정은, 얼마나 급했으면 올림픽 들러리를 할까 트럼프 18/01/07 [03:51] 수정 삭제
  북한은 빈말과망발을 줴쳐대고 쓸개빠진 막말을 거침없이 불어대는 세계적수준 아가리파이터
김정은 빈말과망발을 줴쳐대고 쓸개빠진 막말을 거침없이 불어대는 세계적수준 아가리파이터
빈말과망발을 줴쳐대고 쓸개빠진 막말을 거침없이 불어대는 아가리
아가리각도 좁혀라
늑대야 푸른숲 18/01/07 [04:05] 수정 삭제
  북과의 대화를 굴복으로 여기고 또다시 대북 압박에 나선다면 발등의 불길은 더욱 거세게 온몸을 휘감고 타오를것.
탈탈탈! 85회 1부 베나 티브이를 보면서 너무 웃끼는 놈들! 독일교민 18/01/07 [06:13] 수정 삭제
  유튜브 장정수 인터뷰! 푸하하하하! 넌 버스도 못 탈게야! 푸하하하하
북한 탈북자가 사선을 넘고 넘어 한국에 입국후 살다가 독일에 왔데요 그리고 다시 독일에 일햇데요! 이 놈이 하는 말이 자전거 수리를 햇고 독일친구를 사귀고 다시
한국에 귀국에 블라블라 지금은 중고차량 업자라고 하는데요 ,,,, 독일 쉬운 나라아닙니다. 1. 독일은 직업교육의 나라, 노동자의 나라입니다. 독일어 한마디도 몰은데 직업을 갖었다고 그건 대한미국에서나 가능한 일! 국정원 으로? 흐흐흐
손구락 상처만 진짜임! 푸하하하하하! 너무 웃겻다!
그런데 왜 탈북자는 서울경기 말을 그렇게 잘 하느뇨? 으흐흐흐?
영주권자 이상 사람과 결혼을 하면 영주권이 나옵니다, 아질은 영원한 아질임! 영주권자와 결혼하면 영주권이 나옴 5년이 필요함! 시험을 봐야
됨!
조국을 배반한 새끼가 뭐? 영주권을 받는다고요? 독일 쉬운나라 아니야! 너 같은 새끼에게 독일 영주권을 주면 평생 독일정부가 책임 진다는건데 니가 뭔데 으 하하하하! 웃끼는 새끼! ~,,!
여기 이민 온 한국인 사업자도 최소 10년이 걸려야 영주권이 나옵니다,
물론 정상적으로 세금을 잘 납부해야 됨! ~,,! 으 하하하하하!
아질이란? ㅡ정치적,종교적 박해를 피해 자신의 나라를 떠난자!
대한민국 국적자는 제외됨! 왜? 민주주의 국가니까! ~,,!
미국의 북한에 대한 제재가 있을 때마다 즉각, 반드시 천백 배로 돌려줘야 정신차린다. 111은 구더기 밥 18/01/07 [07:22] 수정 삭제
  1. 트럼프 또는 그의 참모가 북을 향해 개떡 같은 소리를 할 때마다 미국 증권거래소를 폭파하든가, 워싱턴 등 주요 도시 인근 원자력 발전소 하나를 폭파하든가, 핵 기지를 폭파하거나 해서 미국인들 심장 떨어지게 만들고 지네들 손으로 지네들 대통령이나 참모들 모가지를 즉각 자르게 하든가 시위가 일어나 내전으로 발전하게 하든가,

2. 금융제재를 하면 맨해튼 주요 은행 본점 하나씩 통째로 날려 버리든가
3. 무역을 제재하면 롱비치 같은 주요 항만을 하나씩 통째로 날려버리고,
4. 원유나 석유제품 등을 제재하면 원유 저장고나 원유나 가스 생산시설을 통째로 날려버리고,

5. 미사일 제품 등을 제재하면 우주 센터나 주요 군수산업 공단을 통째로 날려버리고,
6. 미국 언론에서 헛소리하면 그 언론 본사도 통째로 한 방에 날려 버리고,
7. 개뿔도 아닌 뭔 전문가들이 헛소리하면 그 전문가가 있는 빌딩도 한 방에 날려 버리고,

8. 종교 문제로 헛소리를 하면 유명한 대형 교회 하나씩 통째로 날려버리고,
9. 인권 문제로 헛소리를 하면 인권담당 정부부서 또는 민간부서를 한 방에 날려버리고,
10. 전쟁 시비가 붙어 총격이나 포격이 일어날 때마다 괌, 호놀룰루, 알래스카 등 미군 주요 거점 전체를 통째로 날려버리고 덤으로 대도시 하나도 히로시마처럼 만들어 버리고,

11. 선박 해상통제로 시비를 걸면 주요 해군기지 거점 하나씩 통째로 날려버리고,
12. 북한에 사이버 공격이나 드론 공격 및 도청 등을 하면 주요 통신시설과 실리콘 밸리 등을 차례로 날려버리고,
13. 북한에 여행 제한이나 항공기 운항을 제한하면 미국 주요 공군기지를 통째로 날려버리고 날아다니는 미국 여객기를 시간 나는 대로 계속 추락시키고,

14. 국제사회에 북한과의 외교 관계 절단을 요청하면 미국 대사관을 하나씩 통째로 날려버리고,
15. 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가 있을 때마다 유엔 본부 1개 층씩 폭삭폭삭 내려앉게 만들고,
16. 그 외 특정사안이 있을 때마다 그에 맞는 대형 폭파로 대응하면 미국은 서서히 골로 가면서 아무도 찍소리하는 넘이 없을 것이다.

17. 111 같은 구더기 밥, 일본 들쥐들이 위와 같이 해도 마찬가지다.
18. 그들이 강력하게 대항하면 미국이든 일본이든 아예 통째로 날려버려야 한다.


아가리 파이터의 주딩이에 ㅋㅋㅋ 18/01/07 [11:23] 수정 삭제
  똥한무데기 집어넣고 덤으로 수류탄을 쑤셔넣어준다음 폭파시켜 아가리 파이터의 대가리가 산산히 부서지는거 보고 싶다.
통일후에 반드시 18/01/08 [01:35] 수정 삭제
  남북이 통일후, 남한에서 반민족범죄자들, 적어도 1,000만 이상은 죽여야 한다. 반민족의 피가 조금이라도 섞여있다면, 주저없이 죽여야한다. 피는 못속인다고 했다. 반민족범죄자는 또다시 민족을 팔아 호의호식할 기회가 생기면, 앞장서서 민족를 팔 것이다. 반민족 범죄자들의 피에는 사라지지 않는 반민족 DNA가 대를 이어 유전되기 때문이다.
뭐 좀 알고 아가리파티 외워라 트럼프 18/01/09 [14:33] 수정 삭제
  미쿡은 빈말과망발을 줴쳐대고 쓸개빠진 막말을 거침없이 불어대는 세계적수준 아가리파이터트럼프는 빈말과망발을 줴쳐대고 쓸개빠진 막말을 거침없이 불어대는 세계적수준 아가리파이터 빈말과망발을 줴쳐대고 쓸개빠진 막말을 거침없이 불어대는 아가리 아가리각도 좁혀라. 그리고 무슨 아가리파이터이 어찌구 개나발부는 민족쓰레기야 디져라 곧
웃기는 놈들 제멋대로 해석 하네 ERTY76123 18/01/12 [00:09] 수정 삭제
  이벼엉신들아 네 생각대로 글을 쓰냐? 미국을 잘못봤다 이병신들은 제생각대로 흘러가는줄 알고 멋대로 글을 써 참 웃기는 인간들 세상에 없다 개지랄 포석이다 꼴깝 포석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